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속편)

목차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

하나님의 권병 (1)

조물주의 권병은 시간, 공간, 지리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조물주의 권병은 헤아릴 수 없다

우리 <창세기> 22장 16절에서 18절을 보자.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한 또 한 단락 말씀이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였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여러 차례 축복하여 그의 자손을 번성케 하려 하였는데, 어느 정도로 많은가? 경문에서 말한 바와 같다.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즉,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줄 자손 후대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논법은 단지 형상적인 논법일 뿐이다. 하나님의 이 형상적인 표현을 통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줄 후대는 한둘이 아니고 수천 수만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뭇나라가 될 정도로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리라고 약속하였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 많게 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렸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달렸는가? 사람에게 후대가 얼마나 있을지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가?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몇 명이라 해도 사람은 결정할 수 없다. 누가 자기의 자손이 별과 같이 많기를 바라지 않겠는가? 아쉽게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뿐이다. 사람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든지, 얼마나 뛰어난 재능이 있든지 결정할 수 없고 아무도 하나님의 명정을 초월할 수 없다. 하나님이 너에게 얼마 있게 하면 그만큼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너에게 적게 있게 하면 너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없으며, 하나님이 너에게 많이 있게 하면 너는 많다고 꺼려도 안 된다. 그렇지 않은가? 이런 것은 다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지 사람 자신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다 하나님의 주재 아래에 있는데,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이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라고 말씀한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세운 약속이다. 이 약속은 ‘무지개 언약’처럼 영원한 성취를 얻을 것이고, 또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이기도 하다. 이런 약속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행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이 있다. 사람이 믿든 안 믿든, 사람이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사람이 하나님이 준 약속을 어떻게 여기고 어떻게 대하든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 말씀에서 말한 대로 조금도 차이 나지 않게 응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의지나 사람의 관념이 바뀐다 해서 바뀔 리가 없고 그는 그 어떤 의 바뀜으로 인해 바뀔 리가 없으며 만물은 폐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폐할 리가 없다. 반대로, 만물을 폐하는 그날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응하는 그날이기도 하다. 그가 조물주이기에 그에게는 조물주의 권병이 있고 조물주의 능력이 있으며, 그는 만유를 주관하고 모든 생명력을 주관하며, 없는 것을 있게 할 수 있고 있는 것을 없게 할 수도 있으며, 모든 생과 사의 전환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자손을 번성케 하는 것은 하나님께 있어서 간단하여 더 이상 간단할 수가 없는 일이다. 비록 이 일이 사람이 듣기에는 천일야화인 듯하고 동화인 듯하겠지만 하나님이 보기에는 하나님이 하려고 작정한 일과 사람에게 약속한 일은 천일야화가 아니고 동화도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본 사실이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에 대해 너희는 체득이 있는가?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아브라함의 후대가 많은가, 적은가? 어느 정도로 많은가? 하나님 말씀에서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라고 한 것과 같지 않은가? 각국 각방(各方)과 세계 각지에 널리 퍼진 것이 아닌가? 이 사실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성취된 것인가? 하나님 말씀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성취된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말씀하고 나서 몇백 년 또는 몇천 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응하고 부단히 사실로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 말씀의 위력이고 하나님 권병의 실증이다. 당시에 하나님이 만유를 창조할 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는데, 이것은 아주 빨리 생긴 일이고 짧은 시간 내에 응한 일이다. 이런 일의 성취와 응험은 시간의 차이가 없고 즉시 효과를 본 일이다. 똑같이 다 하나님 권병의 창현이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이 일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권병의 다른 한 방면의 실질을 보게 하였고,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조물주의 권병의 헤아릴 수 없음도 보게 하였으며, 더욱이 사람으로 하여금 조물주의 권병의 더 실제적이고 더 심오한 면도 알게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의 권병이 이 사역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 입으로 약속한 이 사실이 하나씩 하나씩 현실화되기 시작하고 만물 가운데서 모든 것이 다 이로 인해 서로 다른 변화가 생긴다. 마치 봄이 올 때, 풀이 푸르르고 꽃이 피고 나무가 싹이 트며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하고 기러기들이 돌아오며 논밭에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만물도 다 따라서 소생되는데, 이것은 조물주의 기묘한 행사이다. 하나님이 그의 약속을 이룰 때, 하늘 위의 만물과 땅 위의 만물도 다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갱신되고 변화되는데 하나도 예외가 없다. 하나님의 한 마디 승낙과 하나의 약속의 응험을 위해 만물도 다 효력하고 움직이며 모든 피조물도 다 조물주의 권세 아래에 지배되고, 안배되면서 제각기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제각기의 기능을 삼가 바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조물주의 권병의 창현이다. 여기서 너는 무엇을 보았는가? 너는 어떻게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하는가? 하나님의 권병은 범위가 있는가, 없는가? 시간의 제한이 있는가, 없는가? 높고 낮음과 길고 짧음을 논할 수 있는가, 없는가? 대소와 강약을 논할 수 있는가, 없는가? 사람의 표준으로 가늠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나님의 권병은 사라졌다 나타났다, 있었다 없어졌다 하는 것이 아니며, 아무도 그의 권병이 도대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없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축복함에 있어서 시간이 얼마 걸리든지 그의 이 축복은 지속되는 것이다. 이런 지속은 하나님의 권병의 헤아릴 수 없음을 증거하고 있고, 또한 인류로 하여금 조물주의 영원히 꺼지지 않는 생명력의 한번 또 한번의 재현도 보게 한다. 그의 권병의 매 한 차례의 창현은 모두 그의 입에서의 말씀을 완벽하게 나타내는데 만물에게 나타내고 인류에게 나타낸다. 그리고 그의 권병이 이룬 매 한 가지 일은 다 그렇게 정교하고 뛰어나고 완벽하여 흠잡을 데가 없다. 가히 말해서, 그의 생각, 그의 말씀, 그의 권병과 그가 성취한 매 한 가지 사역은 모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다. 피조물에게 있어서 그 의의와 가치는 인류의 언어로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약속을 준 후, 이 사람이 어디에서 태어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가 약속을 얻기 전후의 배경이 어떠하든지, 또한 그의 생존 환경에 얼마나 큰 변화가 생기든지, 하나님께 있어서는 모두 손금 보듯 환하다. 하나님이 한 말씀이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났든지 하나님이 보기에는 다 금방 발생한 것과 같다. 말하자면, 하나님께 능력이 있고, 하나님께 이런 권병이 있어 그가 인류에게 준 매 한 가지 약속을 뒤따르고 주관하고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 약속이 무엇이든지, 또한 이 약속이 얼마를 거쳐야 완전히 응할 수 있든지, 더욱이 이 약속을 이루는 데에 관련된 범위가 얼마나 넓든지(예컨대 시간, 지경, 종족 등등) 이 약속은 다 성취되고 실현될 것이며, 아울러 하나님께 있어서는 다 식은 죽 먹기이다. 이것은 어떤 일을 실증하는가?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 범위가 주관하는 것은 전 우주와 전 인류이다. 비록 빛은 하나님이 만든 것일지라도 하나님이 빛만 관리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물을 만들었으니 물만 관리하고 나머지 일은 하나님과 무관하다고 하면 이것은 오해가 아닌가? 비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해 준 일이 몇백 년이 지난 후 사람의 기억에서 점차 사라졌지만 이 약속은 하나님이 보기에 여전하다. 그것은 여전히 성취되는 과정에 있고 멈춘 적이 없었다. 그 기간에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권병을 시행하였는지, 만물이 또 어떻게 하나님께 지배되고 안배되었는지, 하나님이 만든 만물 중에서 멋진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발생했는지, 이런 것을 설사 인류가 전혀 모르고, 전혀 들어보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 권병의 창현과 하나님 행사의 유로의 매 하나의 멋진 부분은 모두 만물 중에서 전해지고 칭송되고 있다. 만물은 모두 조물주의 기묘한 행사를 창현하고 있고 말하고 있으며, 조물주가 만물을 주재하는 한 토막 한 토막의 미담들은 영원히 만물에 의해 전해질 것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이 만물에게 나타내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와 무시부재(無時不在)이다. 네가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이 무소부재함을 보았을 때는 하나님이 무소부재하고 무시부재한 분임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은 시간, 지리, 공간과 어떤 의 제한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의 권병과 그의 능력의 범위는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데, 사람이 측량할 수 없고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며 사람이 영원토록 다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추리하기 좋아하고 상상하기 좋아하는데, 사람의 최대의 상상 범위는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가? 이 세계를 벗어날 수 있는가? 사람의 추리와 사람의 상상이 하나님 권병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지어낼 수 있는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인식이 있는 데에 달하게 할 수 있는가? 사람으로 하여금 진실로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터득하고 순복하게 할 수 있는가?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사람의 추리와 사람의 상상은 사람 대뇌의 산물일 뿐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하는 데에 대해 추호의 도움이나 유익한 점도 없다. 어떤 사람은 일부 과학 환상 소설을 본 적이 있어 달이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할 수 있고 외계의 천체가 어떠어떠한지를 알지만 설령 이러할지라도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조금 이해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사람의 상상은 단지 상상일 뿐이다. 사실상 어떠한지 즉,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권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사람은 전혀 모른다. 설사 네가 달나라에 가봤다 한들 또 어떻게 하겠는가? 너에게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여러 방면의 이해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가? 네가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의 범위가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가? 사람의 추리와 상상이 모두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하게 할 수 없다면 사람은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현명한 선택은 추리하지 않고 상상하지 않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하는 이 일에 대해 절대 상상에 의거하지 말고 추리에 의거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권병,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 자신의 신분, 하나님의 실질은 너의 상상에 의해 인식에 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상에 의해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할 수 없다면, 어떤 방식을 써야 하나님의 권병을 진실로 인식하는 데에 달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심을 통해, 교통을 통해 또한 하나님 말씀에 대한 경력을 통해 점차적으로 체험하고 점차적으로 실증하여 점차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달하고 순차적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 권병을 인식하는 데에 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이다. 이것을 제외하고 다른 지름길이 없다. 너희에게 상상하지 말라는 것은 가만히 앉아만 있으라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상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논리로 추리할 필요가 없고, 지식으로 분석할 필요가 없고, 과학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통해,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매 한 가지 일을 통해 네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권병 있는 분임을 체득하고 검증하고 실증하는 것이며, 그가 너의 운명을 주재하고 있음을 실증하는 것이다. 그의 능력은 시시로 그가 진실한 하나님 자신임을 실증하고 있다. 이것은 각 사람마다 하나님을 아는 데에 달함에 있어서 반드시 경력해야 할 하나의 경로이다. 어떤 사람은 더 간단한 방식을 찾아 이 목표에 달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더 간단한 이 방식을 너희는 생각해 냈는가? 내가 말해 주겠는데, 너는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다른 길이 없다! 유일한 한 갈래 길은 바로 하나님이 발표한 매 한 마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하는 매 한 가지 일을 통해 *성실하게, 착실하게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인식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유일한 한 갈래 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소유소시, 하나님의 모든 것은 다 텅 빈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조물주가 만물 생령을 주관하고 주재하는 사실이 조물주의 권병의 진실한 존재를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욥기>에도 욥에 대한 여호와의 축복이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욥에게 무엇을 베풀어 주었는가? (욥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인류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욥에게 베풀어 준 이런 것은 무엇인가? 사람의 재산이 아닌가? 이런 재산을 소유한 욥은 그 시대에 아주 부유했던 것이 아닌가? 그는 어떻게 이런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것인가? 그의 부유함은 무엇으로 말미암은 것인가? 말할 필요도 없이 욥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이런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욥이 이런 재산을 어떻게 대하였는지,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대하였는지에 관해서는 여기서 우리가 언급하려는 화제가 아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축복을 놓고 말하면, 하나님의 축복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다 꿈속에서도 바라는 것이지만 사람이 일생 동안 얼마만한 재산을 얻을 수 있는지, 하나님의 축복을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사람이 장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논쟁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비록 하나님께 권병과 능력이 있어 사람에게 그 어떤 재산이든 베풀어 주고 사람에게 그 어떤 축복이든 얻게 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원칙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축복하는가? 당연히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지만 아브라함과 욥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축복은 다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그의 후대를 모래와 같이, 별과 같이 많게 하였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일을 놓고 말하면, 하나님은 한 사람의 후대와 하나의 종족을 강성해지게 하였는데, 이 일에서 하나님의 권병이 주재한 것은 만물 생령 중에서 하나님의 생기를 내쉬는 인류이다. 하나님 권병의 주재 하에 이 인류는 하나님이 정한 범위와 속도에 따라 번식하며 생존한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런 종족의 생존 능력, 확장 속도, 수명은 다 하나님의 지배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 이 모든 것의 원칙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에 근거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권병의 섭리 하에 막힘없이 통하고 실현되기도 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을 놓고 말하면 천지가 뒤집히든지, 어떤 시대든지, 인류가 어떤 재난을 겪든지 아브라함의 후대는 치명적인 재난의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고, 이 종족은 소멸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욥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은 그를 매우 부유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에게 더 많이 베풀어 준 것은 숨쉴 수 있는 각종 생령인데, 이 생령들의 많고 적음, 번식의 빠르고 느림, 생존율의 높고 낮음, 그것들의 튼실 여부 등등 이런 구체적 사항들도 다 하나님의 주관 속에 있다. 비록 이런 생령에게 언어 능력이 없지만 그것들은 마찬가지로 모두 조물주의 지배 아래에 있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지배한 원칙은 하나님이 욥에게 약속한 축복에 근거한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욥에게 준 축복을 말하자면, 비록 약속의 내용은 좀 다를지라도 만물 생령을 주재하는 조물주의 권병은 똑같다.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의 매 하나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 아브라함과 욥에 대한 하나님의 서로 다른 약속과 축복에서 발표되는데, 또 한 번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병은 사람의 상상으로 닿기에는 거리가 아주 멀다는 것을 보게 한다. 이런 세부적인 내용은 또 한 번 인류에게 하나님의 권병을 인식하려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 역사에 대한 경력에서라야 달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만물을 주재하는 하나님의 권병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의 사실을 보게 한다. 즉, 하나님의 권병은 단지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고 궁창이 있으라 하니 궁창이 생겼고 뭍이 드러나라 하니 뭍이 드러났느니라”는 이런 말씀에서만 체현된 것이 아니라 더 많이는 하나님이 어떻게 빛을 지속되게 하고, 궁창을 사라지지 않게 하고, 뭍을 영원히 물과 나뉘어지게 하는가에서 체현되고, 하나님이 어떻게 빛, 궁창, 뭍, 이런 피조물을 주재하고 관리하는가의 세부 내용에서 체현되는 것이다.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에서 너희는 또 무엇을 보았는가? 아주 뚜렷한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욥에게 복을 베풀어 준 후, 하나님은 결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권병을 이제 막 시행하기 시작하였고 그는 그가 한 매 한 마디 말씀을 다 현실로 되게 하고, 그가 말씀한 매 한 가지 세부 내용을 이행하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앞으로의 세월 속에서 그가 하려는 매 한 가지 일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사람이 보기에 하나님께 권병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만사만물이 다 이루어진다고 여길 지도 모른다. 사람의 이런 상상은 좀 황당무계하다! 만약 네가 하나님이 말씀으로 사람과 언약을 세우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모든 것을 성취하는 것을 일방적으로만 대하고, 하나님의 권병이 주재하는 만물 생존의 각종 현상과 사실을 보지 못한다면, 하나님 권병에 대한 너의 이해는 너무나 공허하고 너무나 황당무계하다!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런 상상이 있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이 이미 궁지에 빠졌고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상상하는 하나님은 명령만 내리는 기계일 뿐 권병을 지닌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는 아브라함과 욥의 사례를 통해 무엇을 보았는가?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의 실제적인 면을 보았는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욥을 축복한 후, 하나님은 가만히 있은 것이 아니고 사자에게 하라고 시키고는 자신은 성과만 보려고 기다린 것도 아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기만 하면 만물은 모두 하나님 권병의 인도 하에 하나님이 하려는 사역에 협력하면서 하나님께 필요한 을 예비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서 나오면 하나님의 권병이 온 땅에서 시행되기 시작하고 아브라함과 욥에게 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고 응하기 위해 길을 개척하고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매 하나의 절차와 모든 중요한 일환에 필요한 전부를 다 알맞게 계획하고 예비한다는 것이다. 그 기간에 하나님이 움직인 것은 단지 하나님의 사자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을 포함한다. 즉, 하나님 권병의 시행 범위는 하나님의 사자들 가운데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더 많이는 만물을 움직여 하나님이 이루려는 사역에 협력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하나님 권병의 구체적인 시행 방식이다. 너희의 생각 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병을 이렇게 이해할 것이다. ‘하나님께 권병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저 셋째 하늘에 있거나 하나의 고정된 곳에 있으면서 그 어떤 구체적 사역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다 생각 속에서 완성된다.’ 사람은 또 비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베풀어 주었지만 하나님이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고 말씀만 하면 된다고 여길 수도 있다. 사실이 이러한가? 아주 뚜렷한바, 아니다! 하나님께 비록 권병이 있고 능력이 있지만 그의 권병은 진실하고 실제적인 것이지 결코 공허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권병과 그의 능력의 진실성과 실제적인 면은 그가 만물을 창조하고 만유를 주관하고 인류를 인솔하고 인류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유로하고 체현한 것이다. 바로 하나님이 인류를 주재하고 만물을 주재하는 매 한 가지 방식, 매 하나의 각도, 매 하나의 세부 내용과 그가 성취한 모든 사역, 그리고 만물에 대한 그의 이해는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능력이 한 마디 빈말이 아님을 매우 확실하게 실증했다. 그의 권병과 능력은 시각마다 매사마다 창현하고 있고 유로하고 있다. 이런 창현과 유로는 모두 하나님의 권병이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시시각각 모두 그의 권병과 능력으로 그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고, 만물을 주관하고 만물을 주재하고 있으며, 그의 능력과 권병은 천사와 하나님의 사자를 포함해서 모두 대체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축복해 주고 욥에게 무엇을 축복해 주는지, 이런 것은 다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말씀한 대로 하는 것이다. 설사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이나 욥에게 직접 임했을지라도 그들이 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분부대로 한 것이고, 모두 하나님의 권병 아래에 있고, 그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하나님의 주재 아래에 있다. 비록 사람이 성경의 기록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임한 것을 보았을지라도, 비록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무엇을 하였는지는 보지 못했을지라도 사실상 진정한 능력과 권병의 집행자는 오직 하나님 자신이다. 이것은 그 어떤 사람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설사 네가 천사나 사자에게 큰 능력이 있어 표적과 기사를 행하거나 그들이 하나님의 부탁을 받고 얼마간의 일을 하는 것을 보았을지라도 그들의 모든 행위는 단지 하나님의 부탁을 완성하기 위한 것일 뿐 절대로 하나님 권병의 창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만물을 창조하고 주재하는 조물주의 권병을 구비하고 소유한 일인일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물주의 권병을 시행하고 창현할 수 있는 일인일물이 없다.

조물주의 권병은 영원히 바뀌지 않고 거스를 수 없다

이상의 이 세 부분 경문에서 너희는 무엇을 보았는가? 하나님이 그의 권병을 시행할 때, 원칙이 있음을 보았는가? 예컨대, 하나님이 무지개로 사람과 언약을 세우고,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고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는다는 이 일을 사람에게 알려 주었다. 현재 사람이 보게 되는 ‘무지개’는 여전히 당초에 하나님 입으로 말씀한 ‘무지개’인가? 그것의 성질과 의의에 변화가 있는가? 확실히 말해서, 변화가 없다. 하나님은 그의 권병으로 이 일을 하였고 그가 사람과 세운 언약은 지금까지 줄곧 지속되어 왔다. 이 ‘언약’이 언제 변하는지에 관해서는 물론 하나님이 결정한다. 하나님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라고 말씀한 후, 지금까지 하나님은 줄곧 이 ‘언약’을 지키고 있다. 이 일에서 너는 또 무엇을 보았는가? 하나님께 비록 권병이 있고 능력이 있지만 그가 일을 함에는 매우 신중하고 매우 원칙적이며 그가 일을 함에는 신용을 잘 지킨다. 그의 신중함과 그가 일을 하는 원칙은 조물주의 거스를 수 없음과 조물주의 권병의 뛰어넘을 수 없음을 나타낸다. 비록 그가 지고지상한 권병을 소유하고 만물이 모두 그의 권세 아래에 있을지라도, 비록 그가 만물을 주재하는 능력을 구비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은 전혀 자신의 계획을 파괴하지도 않고 망치지도 않는다. 그의 매번 권병의 시행은 모두 엄격하게 그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 있고 정확하게 그의 입으로 말씀한 대로, 그의 계획 중의 절차와 목표대로 진행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주재 아래에 있는 만물도 다 하나님의 권병의 시행 원칙을 따르고 있다. 그의 권병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인일물이 없고 그의 권병의 시행 원칙을 바꿀 수 있는 일인일물도 없다. 그의 안중에서, 축복받는 사람은 그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게 되고 저주받는 사람도 그의 권병으로 말미암아 징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 권병의 주재 아래에서, 하나님 권병의 시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인일물은 없고 하나님의 권병의 시행 원칙을 바꿀 수 있는 일인일물도 없다. 조물주의 권병은 그 어떤 요소의 바뀜으로 인해 바뀔 리가 없고, 마찬가지로 그의 권병의 시행 원칙도 그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바뀔 리가 없다. 천지가 크게 변해도 조물주의 권병은 변할 리가 없고 만물이 없어져도 조물주의 권병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영원히 바뀌지 않고 거스를 수 없는 조물주의 권병의 실질이다. 이것도 바로 조물주의 유일무이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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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誠實): 거짓이나 꾸밈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