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선집) [낭송]

목차

너는 하나님을 믿는 이상 진리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각 사람으로서 마땅히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말세에 하는 사역을 오늘 받아들일 수 있고 너에게 행하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 중의 사역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크나큰 높여줌과 구원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전 우주의 사역의 중점을 전부 이 무리 사람들에게 두었고 너희에게 모든 심혈의 대가를 치렀으며 전 우주의 영의 사역을 전부 거두어 너희에게 주었다. 그러므로 너희를 행운아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영광을 이스라엘 즉, 그의 선민에게서 너희들에게로 옮겨 와 그의 계획의 취지를 너희 이 무리 사람들을 통해 전부 나타내려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모두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는 사람들이고 더욱이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사람들이다. 아마 너희는 이런 말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이전에는 너희가 모두 이 말을 들은 적이 있으나 그 누구도 이 말의 진정한 함의는 깨닫지 못했고 오늘에야 이 말의 실제 의의를 깊이 알게 되었다. 이 말은 하나님이 말세에 성취하려는 것이고 또한 큰 붉은 용이 똬리를 틀고 있는 곳에서, 큰 붉은 용의 잔혹한 박해를 받는 사람들에게서 성취하려는 것이다.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을 핍박하는 놈이고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이 땅의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모욕당하고 핍박받는다. 그러므로 이 말은 너희 이 무리 사람들에게서 성취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곳에서 사역을 전개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아주 큰 저지를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많은 말씀은 곧바로 성취될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는데, 이것 역시 ‘고난’ 중의 성분이다.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의 땅에서 사역을 전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 이 ‘어려움’을 통해 한 단계 사역을 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기묘한 행사를 나타내고 이 기회에 이 무리 사람들을 온전케 한다. 사람이 받는 고난으로 인해, 사람의 소질로 인해 그리고 이 더러운 땅에 있는 사람의 모든 사탄 성품으로 인해 하나님은 정결케 하고 정복하는 사역을 함으로써 영광을 얻고 그의 행사를 증거하는 사람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 무리 사람들에게 모든 대가를 치른 전부의 의의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그를 대적하는 사람을 통해 정복 사역을 한다. 그러므로 오직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큰 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더러운 땅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이래야만 하나님의 큰 능력을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을 얻는 것은 더러운 땅에서 얻고 더러운 땅의 사람에게서 얻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마치 예수의 그 단계 사역이 그를 핍박하는 바리새인 가운데서 비로소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과 같다. 만일 바리새인의 핍박과 유다의 배신이 없었다면 예수는 조롱과 비방을 받지 않았을 것이고 더욱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을 것이며 영광을 얻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매 시대에 어느 지역에서 역사하고 어디에서 그의 육신의 사역을 하면, 바로 그곳에서 영광을 얻게 되고 또한 거기에서 그가 얻으려는 사람도 얻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 역사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경영이다.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는 보편적인 문제는 진리를 깨닫고서도 실행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한 방면은 사람이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기 때문이고, 다른 한 방면은 사람의 분별력이 너무나 부족하여 실제 생활 속의 많은 어려움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어떻게 실행해야 적합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의 경력(역주: 체험)이 너무 얕고 사람의 소질도 낮고 또한 진리를 깨닫는 정도도 유한하기 때문에 사람은 모두 현실 생활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며 입으로만 하나님을 믿을 뿐 하나님을 실제 생활 속으로 이끌어 들어가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생활은 생활이어서 마치 생활 속에서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사람은 모두 이렇게 여긴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면 여전히 실제 가운데서 하나님께 얻어질 수 없고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사실 하나님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터득 능력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본래 뜻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고, 모두 개인의 뜻대로, 자신의 이전 종교 관념과 자신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후 변화가 생겨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매우 적으며, 잘못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을 믿을 때부터 종교의 낡은 규례에 따라 믿으며, 생활과 처세는 완전히 자신의 처세 철학에 따라 실행한다. 다시 말해서, 십중팔구는 다 이러하고, 하나님을 믿은 후에 따로 계획을 세워 새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아주 적으며,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삼아 대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

예수 믿을 때를 놓고 말하면 사람이 처음 믿었든 오래 믿었든, 모두 있는 재간대로 발휘하고 있는 기능을 다 사용하면서 원래의 생활 속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일곱 글자만 더한 것일 뿐, 사람의 성품은 오히려 아무런 변화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추호도 증가되지 않았다. 사람의 추구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으며, 믿지 않는다고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완전히 봉헌하지도 않으며, 여태껏 하나님에 대해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순복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 둥 마는 둥, 수수방관하며 참답게 구하지 않는다. 이렇게 흐리멍덩하다가 결국엔 그 상태로 죽는데, 무슨 의의가 있는가? 오늘날 실제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는 반드시 정상 궤도에 진입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복받기만을 구해서는 안 되며,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깨우침을 통해, 개인이 추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생기고 하나님에 대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사랑이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너의 사랑이 가장 진실한 것이라면 아무도 너의 그 사랑을 파괴할 수도 없고 가로막을 수도 없다. 이때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정상 궤도에 들어선 것인데, 이는 네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증명한다. 왜냐하면 너의 마음이 이미 하나님께 점유되어 더이상 너를 점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너의 경력과 너의 대가로 말미암아 또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너에게 자연히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면 너는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되고 하나님 말씀의 빛 가운데서 살게 되며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래야 비로소 하나님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너는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이 목표를 향해 추구해야 한다. 이것은 너희 각 사람의 직책이다. 너희는 모두 현 상태에 만족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두 마음을 품어서도 안 되며 중요한 일로 여기지 않아서도 안 된다. 너희는 마땅히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생각해야 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마음에 두어야 하고 매사에서 하나님을 위해야 하며, 말하고 일함에 있어서는 하나님 집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 이래야 하나님의 뜻에 부합될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폐단은 입으로만 믿고 실제 생활 속에는 하나님이 아예 없는 것이다. 사람은 모두 확실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만 사람의 실제 생활 속에는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 사람은 입으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적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지위가 너무나 적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을 거듭 시련한다. 이것은 사람이 정결하지 못하기에 하나님이 부득이 사람을 시련하여 모두가 시련 속에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고 스스로 자신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모두 천사장의 후손이 되어 갈수록 *패괴될 것이다. 사람마다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부단히 정결케 하는 가운데서 개인의 많은 속셈과 목적을 버리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어느 한 사람도 전혀 쓸 수가 없고 사람에게서 하나님이 해야 할 사역도 전혀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정결케 하는데, 정결케 하는 과정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알게 하며 이 과정에서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후에라야 비로소 하나님의 생명을 사람 안에 만들 수 있고, 그래야만 사람은 마음을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릴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사람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하나님이 보기에, 만일 너에게 인식만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 되지 않고 자신의 인식에만 국한되어 있으면서 네가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전히 너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너의 마음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한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최종 목적이고 또한 사람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 너는 살아내는 데에 공을 들여 하나님의 말씀을 너의 실행에 현실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너에게 만일 도리적 인식만 있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헛수고하는 것이다. 하지만 네가 거기에 실행과 살아냄까지 더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완전하다고 할 수 있고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이다. 이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허다한 인식을 말할 수 있었지만 죽을 때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평생을 헛되이 살았고 덧없이 나이만 먹었다고 자신을 미워하며, 깨닫기만 하고 여태껏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적이 없었다고 자신을 미워하며, 일생 동안 법석거리며 동분서주하였지만 죽을 때에는 뼈저리게 후회한다. 많은 사람들은 죽을 때에야 깨닫게 되고 그때에야 인생의 의의를 알게 되는데, 그러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왜 오늘 이 기회에 자신이 좋아하는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가? 구태여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는가? 생전에 진리를 위해 고생하지 않고, 얻기를 추구하지 않는데, 그래 죽을 때에 유감을 남기기 위해서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믿으려 하는가? 사실, 사람은 많은 일에서 조금만 힘을 들여도 진리를 실행해 낼 수 있고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 있지만 언제나 귀신에게 홀려 하나님을 위해 일하지 못하고 언제나 육체를 위해 뛰어다녔기 때문에 결국엔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했다. 그리하여 스스로 언제나 고뇌가 생기고 곤란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것은 모두 사탄의 괴롭힘 때문이 아닌가? 육체의 패괴 때문이 아닌가? 너는 입술만 놀리면서 하나님을 속여서는 안 되고, 실제적인 실행이 좀 있어야 하며, 스스로 자신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무2슨 의의가 있겠는가? 자신의 육체를 위해 살면서 명리를 다투어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몇천 년 계획은 육신에서 두 부분의 사역을 하는 것이다. 한 단계는 십자가 사역인데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었고, 다른 한 단계는 말세에 정복하고 온전케 하는 사역인데 이로써 영광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영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사역을 너무 간단하게 보지 말고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부탁도 너무 간단하게 보지 말라. 너희는 모두 지극히 크고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이어받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이 특별히 정해 놓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영광 중의 두 부분에서 한 부분은 너희에게서 나타내는데, 하나님 영광 중의 한 부분의 모든 것을 너희에게 베풀어 주어 이어받게 한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높여줌이고 또한 하나님이 일찍이 정해 놓은 계획이다.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이 살고 있는 곳에서 이렇게 큰 사역을 하였는데, 만일 그 사역을 다른 곳으로 가져갔다면 이미 매우 큰 효과가 있었을 것이고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이다. 더군다나 ‘하느님’을 믿고 섬기는 서방 선교사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쉬운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 단계의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는 영광을 얻는 이 단계의 사역을 이룰 수가 없다. 즉 사람이 모두 지지하고 국가도 인정하기에 하나님의 영광은 얻을 곳이 없다. 이것이 바로 이 단계 사역을 이 땅에서 하는 커다란 의의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법의 제재를 받는데, 더 큰 어려움은 사람들도 너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친척이나 부모든 혹은 친구나 동료든 모두가 너희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너희를 ‘싫다’고 하면, 너희는 세상에서 전혀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할지라도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을 떠나기 아쉬워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정복하는 의의이고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다. 오늘 너희가 이어받는 것은 역대의 사도나 선지자보다 높고 심지어 모세나 베드로보다 높다. 복은 하루 이틀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바로 너희가 연단받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갖춰야 하고 하나님이 도달하라고 요구한 많은 진리를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정의를 지향하고 불요불굴(不屈不擾)해야 한다. 그리고 죽어도 변치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심지(心志)가 있어야 하며, 생명 성품이 변화되고 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가 치유되어야 한다. 또 하나님의 모든 지배를 받아들이고 원망하지 않으며 심지어 죽기까지 순복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마땅히 도달해야 할 것이고 하나님의 최종 목적이며 이 무리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이다. 그가 너희에게 베풀어 준 이상 반드시 너희에게서 받아 내고 또한 반드시 너희에게 적합한 요구도 제기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는 모든 것은 일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로부터 하나님이 왜 높은 표준의 사역과 엄격한 요구의 사역을 거듭하는지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에 대해 믿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어쨌든 하나님이 하는 모든 것은 다 너희를 위한 것이고 너희에게 그의 기업을 받아들일 자격이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너희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고 더러운 땅에서 심한 피해를 입은 이 무리 사람들을 온전케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 너희는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리석고 견식과 이지(理智)가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더는 대적하지 말라고 권한다. 하나님이 이미 모든 사람이 겪어 보지 못한 고통을 참았고 일찍이 사람을 대신해 많은 굴욕을 당했는데, 너희들이 내려놓지 못할 것이 또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의 뜻보다 더 중요한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본래, 이런 더러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전개하는 것은 이미 설상가상인데, 게다가 사람이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범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지연될 것이다. 어쨌든 누구에게나 다 불리하고 유익한 점이 없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의 사역과 그의 영광이 첫째이다. 그러므로 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이 그가 하려는 것이면 어떠한 대가도 아끼지 않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 즉 이루지 못하면 그만두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두 번째 부분의 영광을 얻을 때에야 그의 사역은 비로소 끝난다. 만일 하나님이 전 우주 아래에서 두 번째 부분의 영광을 얻는 사역을 완성하지 않는다면 그의 날은 영원히 오지 않고 그의 손길도 선민을 떠나지 않으며 그의 영광도 이스라엘에 임하지 않고 그의 계획도 끝나지 않는다. 너희는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천지 만물을 창조한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 하는 것은 이미 패괴되고 심하게 마비된 사람을 변화시키고, 창조된 후 다시 사탄에게 가공된 사람을 정결케 하는 것이지 결코 아담이나 하와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 빛이나 각종 식물과 동물을 만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사탄에게 패괴된 것을 정결케 한 후 다시 얻어 그에게 속하는 것으로 되게 할 뿐만 아니라 그의 영광이 되게 하는데, 사람이 상상하는 천지 만물을 창조한 것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고 또한 사람의 상상처럼 사탄을 저주하여 무저갱에 처넣는 사역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이고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그에게 속하지 않는 것을 그에게 속하는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번 사역의 내막이다. 너희는 모두 깨달아야 하며 일을 너무 간단하게 보지 말라. 하나님의 사역은 일반적인 사역과 다른데, 사람의 두뇌로 도달할 수 있는 기묘함이나 지혜가 아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만들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만든 만물을 변화시키고 사탄에게 이미 더럽혀진 만물을 정결케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큰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하나님 사역의 모든 의의이다. 이러한 말씀에서 너는 하나님의 사역이 그렇게 간단하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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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