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자의 간증

목차

32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죽을 고비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셨다

河北省 王成

저는 예수님을 믿을 때부터 중공 정부의 핍박을 받았습니다. 중공 정부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죄’로 저를 가로막고 억압하였고 또 촌 간부에게 며칠에 한번씩 우리 집에 와서 제가 하나님 믿는 상황을 조사하라고 시켰습니다. 1998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였습니다. 조물주께서 친히 발하신 음성을 들으니 저의 흥분된 마음은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격려 하에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따를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때 저는 매우 적극적으로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했는데 이로 인해 재차 중공 정부의 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에 대한 중공 정부의 핍박이 원래보다 더 심해져 저는 도저히 집에서 정상적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어 집을 떠나 본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6년, 저는 교회에서 말씀 서적을 인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번은 책을 이동하던 과정에서 책 운송을 맡았던 형제자매와 고용한 인쇄공장 기사가 불행하게도 중공 경찰 측에 체포되었는데, 그때 차에 실었던 1만 권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책도 전부 몰수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기사의 배신으로 또 10여 명의 형제자매들까지 잇따라 체포되었습니다. 이 일로 두 개의 성(省)이 발칵 뒤집혔고 게다가 중앙에서 직접 이 사건을 감독 관리했습니다. 중앙 정부는 제가 인솔자임을 알아내고는 무장 경찰 부대까지 움직여 저의 업무가 미치는 범위 내를 전부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이 일하는 인쇄공장의 승용차 두 대와 화물차 한 대를 전부 몰수했고 또 공장에서 6만 5천 5백 위안을 뺏어갔고 화물 관리인의 3천 위안도 모조리 뺏어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 측은 또 2번이나 우리 집을 수색했는데 매번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의 물건들을 부수고 깨고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들은 강도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중공 정부는 저를 붙잡지 못하자 저의 이웃과 친척 친구 관계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전부 붙잡아가서 저의 행방을 말하라고 협박했습니다.

중공 정부의 체포와 박해를 피하기 위해 저는 어쩔 수 없이 천 리나 떨어진 친척 집으로 피신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중공 경찰 측이 저를 붙잡기 위해 천 리나 떨어진 친척 집까지 저를 쫓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제가 친척 집으로 간 셋째 날 저녁, 제 고향쪽 경찰 측에서 현지의 형사와 무장 경찰 100여 명과 연합해 저의 친척 집을 겹겹이 포위하고 저의 친족들을 전부 붙잡아갔습니다. 10여 명의 악질 경찰들이 저를 둘러싸고 총을 제 머리에 겨누면서 소리쳤습니다. “움직이면 쏴죽일 거야!” 이어서 우르르 달려들더니 악질 경찰 몇이 달라붙어 저의 오른손은 어깨 위로, 왼손은 등 뒤로 세게 잡아당겼습니다. 수갑을 채우지 못하게 되자 발로 등을 밟고는 손을 세게 들어올려 억지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가슴을 찢는 듯한 심한 아픔에 저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못 참겠어요”라고 아무리 외쳐도 그들은 전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저에게 힘을 더해달라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어서 악질 경찰은 저의 몸에서 650 위안을 빼앗아갔고 또 교회 헌금을 어디에 두었냐고 캐물으면서 전부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몹시 분노하여 경시하며 생각했습니다. ‘뭐 “국민 경찰” “국민 생명 자산의 수호자”? 이렇게 많은 사람 동원해 불원천리(不遠千里)하고 나를 잡으러 온 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또 교회 돈까지 약탈하고 삼키려는 거야! 이 악마들은 돈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돈을 위해선 온갖 궁리를 다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얼마나 많은 횡포를 부리고 얼마나 많은 무고한 서민들을 해쳤는지 몰라……’ 저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죽더라도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악마와 끝까지 맞설 것을 결심했습니다. 악질 경찰은 제가 자기들을 쏘아보면서 말하지 않자 저의 뺨을 세게 두어 번 때렸습니다. 저는 맞아서 입이 부어올랐고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악질 경찰 몇은 그래도 한이 풀리지 않았는지 또 저의 다리를 세게 걷어차면서 상스러운 말로 욕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차서 바닥에 쓰러뜨린 후 또 공을 차듯 마구 걷어찼습니다. 얼마나 오래 걷어찼는지 저는 너무 아파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정신 차렸을 때는 이미 고향으로 가는 차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굵직한 쇠사슬을 한쪽은 저의 목에 채우고 다른 한쪽은 발에 채워 앉지도 서지도 못하게 하여 얼굴을 아래로 숙이고 몸을 쪼그려 가슴과 머리로 간신히 버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악질 경찰들은 제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더니 미친 듯이 웃어대며 비꼬았습니다. “니네 하나님보고 구하러 오라고 해봐! ……” 그리고 또 저를 모욕하는 말도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렇게 저를 대하는 것은 바로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시대에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요 15:18) 그들이 저를 모욕할수록 저는 하나님과 적이 되는 그들의 실질과 하나님을 증오하는 그들의 사악한 본성을 더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마음속으로 줄곧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악질 경찰의 손아귀에 떨어지도록 허락하신 것은 분명 당신의 아름다운 뜻이 그중에 있으니 저는 당신께 순복하길 원합니다. 오늘 비록 육체적 고통을 받지만 저는 당신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서서 악마를 욕되게 하길 원하고 절대 그것에게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믿음과 지혜를 더해주시길 원합니다.’ 기도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내 안에 안정하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고 너희들의 유일한 구속주이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너희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의 안에 거하라. 내가 너의 반석이고 너희들의 후원자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더욱 굳세지고 힘이 생기게 하였으며 믿음도 커지고 실행의 길도 생기게 했습니다.

18시간의 압송 도중에 저는 너무 아파서 몇 번이나 기절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악질 경찰들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 2시가 넘었습니다. 저는 온몸의 피가 다 굳어진 것처럼 느껴졌고 손과 발이 부어올라 아무런 감각도 없었고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악질 경찰 몇이 수군거렸습니다. “죽었을 거야” 이어서 그들이 쇠사슬을 잡고 아래로 세게 잡아당겨 수갑 톱날이 살 속을 파고들어갔고 저는 차에서 떨어져 너무 아파 또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악질 경찰은 저를 세게 걷어차서 정신 차리게 한 후 욕했습니다. “젠장, 죽은 척해, 우리 하루 쉬고 나서 본때를 보여줄 테니, 그때 보자!” 악질 경찰들은 저를 억지로 밀고 당기며 사형수 감방에 끌어다놓고 떠날 즈음에 말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특별히 너 위해 마련한 거야.” 저는 너무 겁이 나서 감방 구석에 피해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잠자던 죄수들이 놀라서 깨어났는데 하나같이 흉신 같은 몰골을 보니 저는 지옥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날이 밝자 죄수들이 일어나서 저를 보고는 외계인 보듯 저에게 달려들었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황급히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그때 시끄러운 소리에 깨어난 우두머리가 저를 힐끔 보더니 차갑게 말했습니다. “마음대로 때려, 죽이지만 않으면 돼.” 그러자 그 죄수들은 성지(聖旨)를 받들기라도 하듯 벌떼처럼 달려들어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끝장이야, 악질 경찰이 나를 이 사형수들한테 넘긴 건 사람을 이용해 나를 해치고 죽이려는 거야.’ 저는 너무 놀라고 두렵고 무력해져 그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지배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제가 죄수들의 폭력에 대응할 마음의 준비를 했을 때 기묘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잠깐!”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두머리가 다가와 저를 일으켜세우더니 족히 몇 분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겁이 나서 그를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너같이 착한 사람이 왜 들어왔어?” 우두머리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를 자세히 보았더니 제 친구의 친구였습니다. 우리는 딱 한번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우두머리는 다른 죄수들에게 저를 소개했습니다. “이 사람은 내 친구야. 누가 만약 건드리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또 서둘러 저에게 밥을 사주고 생활 용품도 갖다주었습니다. 다른 죄수들도 더는 저를 괴롭히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이 모든 것을 보고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지혜로운 안배임을 알았습니다. 악질 경찰은 원래 사형수들의 손을 빌어 저를 잔인하게 괴롭히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감방 우두머리를 통해 화를 피하게 해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감동되어 눈물을 흘리면서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마음속의 찬미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일 두려워하고 무력하고 육체가 제일 연약할 때 당신께서 친구를 통해 도와주셔서 당신의 행사를 보게 하셨는데, 당신께서 만유를 동원하여 효력을 하게 하시고 당신을 믿는 사람에게 유익한 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로 느꼈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생겼습니다. 비록 저는 마귀의 소굴에 빠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는데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친구도 저를 위로해주며 말했습니다. “괴로워하지 마, 니가 뭘 했던 죽어도 말하지 마. 하지만 마음의 준비는 있어야 될 걸. 사형수들과 같이 가두어놓은 이상 그들이 절대 가볍게 놔주지는 않을 거야.” 친구의 말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시시로 저를 인도하고 계심을 더욱 느꼈습니다. 저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속으로 심지를 세웠습니다. ‘악마가 아무리 괴롭혀도 절대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을 거야!’

이튿날, 총을 지닌 10여 명의 무장 경찰들이 사형수를 압송하는 것처럼 저를 구치소에서 교외의 한 외진 곳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은 담장이 높고 뜰이 넓었으며 경비가 삼엄하고 무장 경찰이 지키고 있었으며 문패에는 ‘경찰견 훈련 기지’라고 쓰여져있었는데 중공 정부의 비밀 고문실이었습니다. 방마다 여러 가지 형구가 있었습니다. 눈앞의 광경을 보고 저는 모골이 송연해지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 악질 경찰들은 저를 뜰 한 가운데 세워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철장에서 특히 사나운 셰퍼드 4마리를 풀어놓고 저를 가리키면서 훈련받은 셰퍼드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물어!” 셰퍼드들이 즉시 맹호처럼 저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눈을 꼭 감았고 머리도 순간 멍해졌습니다. 저의 마음속에는 오직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 저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약 10여 분이 지나 저는 개들이 저의 옷만 물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개는 두 다리를 저의 어깨에 올려놓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저의 얼굴을 핥기만 하고 물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문득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 다니엘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이유로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굶주린 사자들은 그를 해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고 하나님께서 사자(使者)를 보내 사자의 입을 봉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순간, 믿음이 제 마음속의 두려움을 몰아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지배 가운데 있고 사람의 생사도 하나님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 때문에 사나운 개에게 물려 순교한다 해도 영광스러운 일이니 절대로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의 통제를 받지 않고 목숨을 내걸고 하나님을 위해 간증하기를 원할 때 저는 또 한번 하나님의 전능과 기묘한 행사를 보았습니다. 그 악질 경찰들은 경찰견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크게 소리쳤습니다. “물어! 물어! ……” 하지만 평소에는 훈련이 잘 되어 있던 경찰견들이 그때는 주인의 명령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처럼 저의 옷만 물어뜯고 핥고는 그냥 흩어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악질 경찰 몇이 또 개들을 막아서며 다시 저를 물게 하려고 했지만 개들은 놀라서 사방으로 달아났습니다. 악질 경찰들은 이 장면을 보고 의아해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이상해, 개들도 쟤를 물지 않네!” 그때 저는 저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의 장악 중에 있으며, 사람의 모든 생활도 하나님의 눈앞에 있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든 믿지 않든, 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이든 아니면 죽은 것이든 어떠한 것도 다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되고 갱신되고 소실되기까지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였기에, 모든 피조물로 하여금 다 그의 권세 아래로 돌아오게 하고 그의 권세 아래에 순복하게 한다. 그는 만유로 하여금 다 그의 수중에 있도록 만유를 주관할 것이다. 무릇 피조물은 동물ㆍ식물ㆍ인류ㆍ산하ㆍ호수를 포괄하여 다 그의 권세 아래로 돌아와야 한다. 하늘 위의 만물과 땅 위의 만물도 그의 권세 아래로 돌아와야 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경력 중에서 저는 만사만물─생명이 있는 것이든 없는 것이든 다 하나님의 지배 가운데 있고 다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된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느꼈습니다. 오늘 제가 사나운 개들 속에서도 탈없이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개 입을 봉하셔서 물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기묘한 행사를 나타내신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악질 경찰이든 아니면 훈련이 잘 된 경찰견이든 다 하나님의 권병 아래에 순복해야 하고 아무도 하나님의 주재를 초월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제가 중공 정부의 마수에 떨어져 선지자 다니엘과 같은 시련을 겪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파격적인 높여주심과 은총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전능한 행사를 보고 이로써 하나님에 대해 더욱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악마와 끝까지 싸우고 영원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으로 하여금 영광을 누리시게 하리라 맹세했습니다!

악질 경찰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또 저를 취조실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수갑을 채워 벽에 매달아놓았는데 곧바로 손목이 가슴을 찢는 듯이 아팠고 막 끊어지는 것 같았고 구슬 같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이래도 악질 경찰은 여전히 그만두지 않고 또 모질게 저를 마구 두들겨패면서 소리쳤습니다. “니 하나님보고 구하러 오라고 해봐!” 그들은 번갈아가며 저를 때렸는데 때리다가 지치면 또 다른 사람으로 바꿔서 때렸습니다. 저는 너무 맞아서 온몸이 상처투성이였고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밤에도 악질 경찰은 저를 풀어주지 않았고 눈도 감지 못하게 했습니다. 두 앞잡이가 저를 지키고 있었는데 그들은 전기봉을 들고 있다가 제가 눈만 감으면 전기봉으로 전기 충격을 가하면서 저를 밤새 괴롭혔습니다. 그중 한 앞잡이가 때리면서 눈을 부릅뜨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이 너를 때려서 기절시키면 나도 그렇게 때려서 정신 차리게 할 거야!” 하나님의 깨우침으로 저는 마음속으로 매우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바로 각종 고문으로 저를 타협하게 하고 저를 쇠약해지고 의식이 흐릴 때까지 괴롭혀 저의 입에서 그들이 얻으려는 정보를 빼내 하나님의 선민을 체포하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방해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헌금을 빼앗고 강점하여 자기 주머니를 채우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탐욕스러운 야심입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아픔을 참으면서 매달려 죽을지라도 절대 그들과 타협하지 않을 것을 맹세했습니다! 날이 밝아도 악질 경찰은 여전히 저를 내려놓으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저는 체력이 과도하게 소모되어 차라리 죽기보다 못했고 더는 버텨낼 의지력이 없어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고통이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할 고통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체가 너무 연약하여 도저히 버텨내지 못하겠습니다. 지금 아직 숨이 있고 의식도 분명할 때 저의 영혼을 가져가주십시오! 저는 유다가 되어 당신을 배반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막 무너지려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또다시 저를 깨우쳐주고 인도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육신에 온 것은 마치 범의 굴에 들어간 듯하다”라고 말씀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이번에 역사함은 육신에 왔을 뿐만 아니라 큰 붉은 용이 군거한 곳에 강생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번에 땅에 와서는 더욱더 극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면한 것은 총칼과 몽둥이이고 직면한 것은 시험이고 직면한 것은 만면에 살기등등한 사람 무리여서 수시로 피살될 위험이 있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은 본래 지고지상하신 만물의 주재자이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깊이 패괴된 사람들 가운데 오신 것만 해도 이미 엄청난 굴욕인데 또 중국 집권당의 온갖 추적까지 당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받으신 고통은 너무 크셔.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고통받으시는데 나는 왜 하나님을 위해 몸을 바칠 수 없는지?’ 제가 오늘까지 숨이 있어 살아있는 것은 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으로 줄곧 받쳐주시고 줄곧 저를 보살펴주고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일찍 이 악마들에게 시달려 죽었을 것입니다. 악마의 소굴에서 비록 악마가 각종 잔인한 수단으로 저를 괴롭혔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와 함께하셨습니다. 매번 고통을 받은 후에 저는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보았고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받으실 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려야 하는지? 오늘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이상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지!’ 그때 저의 양심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으로 깨우침을 받고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만족케 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오늘 제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겪을 수 있는 이것은 저의 영광입니다! 악질 경찰은 제가 계속 말하지 않고 빌지도 않으니 제가 그곳에서 죽으면 결과보고를 할 수 없게 될까봐 더는 저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또 꼬박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때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저는 얇은 옷만 입은 데다가 옷이 다 흠뻑 젖어있었고 또 며칠이나 밥을 먹지 못해 춥고 배고파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 악질 경찰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간계를 부렸습니다. 그들은 심리전문가를 불러와 저에게 사상적으로 설득을 시켰습니다. “말해요, 아직 젊고 집에 부모도 자식도 있을 텐데. 당신이 붙잡힌 후 당신이랑 같이 믿던 사람들, 특히 당신네 교회 인솔자가 당신을 전혀 상관하지 않는데도 계속 그 사람들 위해 버티고 있으면 바보짓 하는 거잖아요? 경찰들이 당신 고문하는 것도 마지못해 하는 거에요……” 이런 허튼소리를 듣고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나를 보러 오면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거잖아? 니들이 이런 걸로 나를 미혹하고 나와 형제자매들의 관계를 이간시키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고 저버리게 하려고 하는데 니들의 속임수에 빠질 수 없어.’ 그 후 그들은 또 저에게 물을 따라주고 밥을 가져다주면서 지나치게 알랑거렸습니다. 악질 경찰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저의 마음은 더욱 하나님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 제가 가장 연약할 때이니 사탄이 수시로 틈타 들어올 수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며칠 동안의 경력에서 저는 중공 정부의 실질을 꿰뚫어보았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착한 척해도 그것의 사악하고 반동적인 악마 실질은 영원히 변할 수 없습니다. 악마의 ‘사랑의 감화’는 더욱더 그것의 음험함과 교활함을 드러냈습니다.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심리전문가도 실패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심문해도 결과없을 걸. 이 사람 아주 왕고집이니 구할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는 풀이 죽어 가버렸습니다. 사탄이 참패하고 도망가는 것을 보니 저는 속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악질 경찰은 달래는 수법이 통하지 않자 즉시 정체를 드러내고 또 저를 하루 종일 매달아놓았습니다. 밤에 저는 추워서 온몸이 떨렸고 손은 끊어지는 것처럼 아픔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의식이 흐린 가운데 저는 정말로 버티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때 또 악질 경찰 여러 명이 왔습니다. 그들이 또 어떤 악랄한 수단을 쓸지 몰라 저는 연약한 가운데 재차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저의 연약을 아십니다. 저는 정말 견딜 수가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목숨을 미리 가져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죽더라도 유다가 되지 않고 당신을 배반하지 않고 절대 이 악마들의 간계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악질 경찰들은 저마다 1m 크기의 몽둥이를 들고 다리와 발의 관절만 때렸습니다. 어떤 자는 미친 듯이 웃어댔고 어떤 자는 유혹하며 말했습니다. “이건 고생을 사서 하는 거잖아? 원래는 작은 일이야, 살인 방화한 것도 아니고, 말하면 풀어줄 거야.” 그래도 제가 말하지 않자 그들은 악에 받쳐 말했습니다. “우리 수십 명이 너한테 그렇게 무능해보여? 우린 여기서 사형수들 수도 없이 심문했어. 우리가 원하는 자백이기만 하면 없는 일이라도 우리가 말하라면 말했어, 너도 물론이지.” 한 악질 경찰이 다가와서 저의 몸을 꼬집고 비틀었는데, 저의 허리와 하반신을 꼬집어 퍼렇게 멍이 들었고 어떤 데는 피가 났습니다. 원래 몸이 약한 저는 오랫동안 매달린 데다가 악질 경찰이 한바탕 마구 두들겨패고 꼬집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고만 싶었습니다. 그때 저는 완전히 무너지고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끝내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따라서 배반하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조금만 말하자. 형제자매들만 연루시키지 않으면 되지. 판결할 테면 하고 총살할 테면 하라지!’ 악질 경찰들은 제가 울자 미친 듯이 웃어대며 득의양양해 말했습니다. “일찍 말했으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야……” 악질 경찰은 저를 내려놓고 바닥에 눕혀 물을 먹이고는 쉬게 했습니다. 그들은 미리 준비해둔 종이와 펜을 들고 기록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제가 점점 사탄의 시험에 빠져 하나님을 배반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또다시 저의 머릿속에 뚜렷이 떠올랐습니다. 『환난 중에서 나에게 조금도 충성하지 않는 그 사람들에게 나는 더 이상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나의 긍휼이 다만 여기까지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또 나를 배반하였던 어느 한 사람도 좋아하지 않고, 더욱이 친구의 이익을 팔아먹는 사람과 왕래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이 나의 성품이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 상관없다. 내가 너희에게 알리겠다. 나의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이든 두 번 다시 나의 관용을 받을 수 없으며, 나에게 충성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든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사람이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았고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도 보았고 동시에 또 자신의 패역도 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너무 작고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없고 더욱이 진정한 순복도 없으며 하나님을 배반할 가능성은 여전히 100%입니다. 유다가 은 30냥 때문에 예수님을 배반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잠깐의 안일을 위해 하나님을 배반하려고 했으니 만약 하나님 말씀의 때맞은 깨우침이 아니었다면 저는 하마터면 하나님을 배반하는 천고의 죄인이 될 뻔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 저는 하나님의 안배에서 온 것은 다 가장 좋은 것임을 인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고통을 받게 하시거나 저의 죽음을 허락하신다 해도 저는 순복하고 생사를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했습니다. 자기의 선택이 없고 마지막 한 숨만 남아도 저는 하나님을 만족케 할 것이고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또 경력 시가 한 곡이 생각났습니다. “목숨을 잃어도 자민 골기 잃을 수 없네. 하나님 부탁을 마음에 두고 옛 사탄을 욕되게 하리라.”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저는 속으로 흥얼거리니 믿음이 또다시 생겨났습니다. ‘설령 죽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위해 죽고 절대로 중공, 이 악마에게 굴복하지 않으리라!’ 악질 경찰들은 제가 바닥에 누워서 움직이지 않자 저를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고생 할 필요있어? 지금 너한테 공을 세울 기회를 주는 거야. 니가 알고 있는 거 다 말해. 니가 아무것도 말 안 해도 우린 인증 물증이 있어 얼마든지 너한테 죄를 정할 수 있어.” 사람을 삼키는 이 악마들이 저를 하나님을 배반하고 형제자매들을 배신하게 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파괴하려는 것을 보고 저는 마음속의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뭐든 다 알고 있으면 나한테 묻지 말아요. 나도 뭐든 다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을 거에요!” 악질 경찰은 악에 받쳐 말했습니다. “살아서 나가려고? 말 안 하면 죽여버릴 거야! 그 사형수들은 우리가 시키는 대로 말하는데 너는 사형수보다 더 고집이 세구나!”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당신들 손에 걸린 후부터 살아서 나갈 생각 버렸어요!” 그러자 악질 경찰은 화가 나서 다짜고짜 저의 배를 발로 세게 걷어찼습니다. 저는 창자가 끊어진 것처럼 아파서 참기 어려웠습니다. 이어서 악질 경찰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저를 때려 기절시켰습니다…… 제가 정신 차렸을 때는 또 원래보다 더 높이 매달려있었습니다. 저는 온몸이 붓기 시작하고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보호로 말미암아 저는 전혀 아픈 줄을 몰랐습니다. 밤중에 다른 악질 경찰들은 다 가고 남아있던 4명의 경찰도 모두 이리저리 나뒹굴며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의 손에 채워진 수갑이 저절로 풀리면서 제 온몸도 가볍게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때 저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고 베드로가 감옥에서 주의 사자에 의해 풀려난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쇠사슬이 베드로의 몸에서 저절로 풀리고 감옥의 철문도 저절로 열렸습니다. 오늘 제가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경력할 수 있는 것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높여주심과 은총입니다! 저는 즉시 바닥에 꿇어앉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에 대한 긍휼과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떠나지도 포기하지도 않으시고 보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사의 고비에 처하고 생명이 위태로울 때 당신께서 은밀히 보호해주셨고 더욱이 권능의 손으로 저를 받쳐주셔서 저로 하여금 당신의 기묘한 행사와 전능 주재를 재차 보게 하셨습니다. 직접 경력하지 않았다면 저는 이것이 진실임을 믿지 못할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저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구원을 보고 매우 감동되었고 한없는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떠나고 싶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바닥에 누워 날이 밝아 악질 경찰이 발로 차서 깨울 때까지 잤습니다. 악질 경찰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누가 저를 풀어줬냐고 추궁했지만 악질 경찰 4명은 다 자기에게 열쇠가 없다고 했습니다. 악질 경찰들은 수갑을 손에 쥐고 떨었고 , 또 저마다 수갑을 검사했지만 부러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어떻게 풀었냐고 묻자 저는 “저절로 풀렸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았지만 저는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고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였던 것입니다.

나중에 악질 경찰은 제가 허약해져 목숨이 간당간당하자 더는 저를 매달지 못하고 또 다른 고문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저를 다른 방으로 끌고 가서 고문 의자에 앉히고 저의 머리와 목을 쇠 집게로 고정시키고 손과 발도 채워놓아 조금도 움직일 수 없게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모든 것이 다 당신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 번 생사의 시련을 겪었으니 이번엔 더욱더 당신께 맡깁니다. 저는 당신과 협력하여 간증을 굳게 서서 사탄을 욕되게 하길 원합니다.’ 그런 후 저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떠한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때 악질 경찰이 갑자기 스위치를 켰고 앞잡이들은 저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가 어떻게 전기 충격을 받는지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아무런 반응도 없자 전기선로를 검사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반응이 없자 서로 쳐다보면서 불가사의해했습니다. 나중에 한 앞잡이가 말했습니다. “의자가 고장 나서 전기가 통하지 않았을 거야.” 그러면서 다가와서 저를 만졌는데 “악” 하고 비명을 지르더니 전기 충격에 순식간에 1m 밖으로 날라가서 바닥에 쓰러진 채 아파서 연신 고통스럽게 신음을 해댔습니다. 옆에 서있던 10여 명의 앞잡이들도 상황을 목격하고는 모두 혼비백산하여 문을 박차고 달아났습니다. 한 앞잡이는 놀라서 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한참 지난 후에야 두 앞잡이가 또 전기 충격을 받을까봐 바들바들 떨면서 들어오더니 수갑을 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고문 의자에 꼬박 30분 동안 앉아있었지만 전기가 흐르는 것을 조금도 느끼지 못했고 그냥 보통 의자에 앉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또 한번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보고 하나님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움을 깊이 느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의 함께하심만 있으면 족합니다.

이어서 악질 경찰은 저를 구치소로 압송해갔습니다. 그때 저는 온몸이 상처였고 손과 발도 퉁퉁 부어있었는데 아예 일어설 수도 없었고 앉아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또한 녹초가 되어 밥도 먹을 수가 없었고 몸에 심각한 허탈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감방의 사형수들은 제가 아무도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는 저마다 저를 다시 보면서 탄복했습니다. “니가 진짜 영웅이고 우린 가짜 영웅이야!” 그리고 모두 앞다투어 저에게 밥을 가져다주고 입을 옷을 주었습니다…… 악질 경찰은 저의 몸에서 하나님의 행사를 보고는 다시는 저를 고문하지 못했고 또 수갑과 족쇄를 모두 풀어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더는 아무도 저를 심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질 경찰은 여전히 단념하지 않고 제 입에서 교회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사형수들을 이용하여 저를 복종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악질 경찰은 그들을 꼬드기며 말했습니다. “전능신 믿는 사람은 맞아도 싸!” 그런데 뜻밖에 한 살인범이 그 자리에서 반박하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당신들의 말 듣지 않을 거에요. 저도 때리지 않을 거지만 우리 감방 사람들도 저 사람 때리지 않을 거에요! 우린 다 다른 사람이 배신해서 붙잡혔는데 만약 누구나 다 저 사람처럼 의리를 지키면 우리도 사형 판결을 받지 않았을 거에요.” 다른 사형수도 말했습니다. “우린 다 나쁜 짓 많이 해서 붙잡혔으니 이런 시달림 받아도 당연하지만 저 사람은 하나님 믿는 사람이라 나쁜 짓도 하지 않았는데 괴롭혀 사람 꼴이 말이 아니네요!” 죄수들은 계속해서 저의 편을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악질 경찰들은 소동이 일어날까봐 더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저마다 풀이 죽어 가버렸습니다. 이것은 저로 하여금 성경 한 구절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잠 21:1) 하나님께서 죄수들을 움직여 저를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을 보고 저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행사임을 깊이 알았고 하나님에 대해 더욱 믿음이 생겼습니다!

악질 경찰은 계략이 성사되지 않으니 또 다른 계략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들은 구치소의 교도관들과 손잡고 일부러 저에게 제일 막중한 노동 임무를 주었는데 매일 지전 두 묶음을 만들게 했습니다(죽은 사람에게 태우는 지전, 한 묶음은 은지와 화지로 각각 1천 6백 장이 합쳐진 것입니다). 저의 임무는 다른 죄수보다 몇 배로 많았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손과 발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파 물건조차 들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잠을 자지 않고 해도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악질 경찰은 이것을 구실로 삼고 변칙 체벌을 가했습니다. 영하 20도의 날씨에 강제로 냉수욕을 시키고 또 며칠 밤을 계속 일하게 하거나 보초를 서게 하는 바람에 매일 수면 시간이 3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계속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악질 경찰은 저와 같은 감방에 있는 죄수들을 모두 밖으로 몰아내 총을 들고 모든 죄수들을 둘러싸고 그들에게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뒤 바닥에 쭈그리고 앉게 했는데 만약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기봉으로 전기 충격을 가했습니다. 악질 경찰은 갖은 수단을 다 써서 그 죄수들로 하여금 저를 미워하게 하고 혼내주게 하려고 했습니다. 눈앞의 환경을 마주하고 저는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드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악질 경찰이 죄수들을 이간시키는 목적이 바로 저를 핍박해 당신을 배반하게 하려는 것이고 한차례 영계의 싸움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죄수들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 저는 당신의 지배와 안배에 순복하길 원합니다. 저에게 고통받을 심지를 더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당신과 끝까지 협력하길 원합니다!’ 그 후 저는 또 한번 하나님의 행사를 보았습니다. 그 사형수들은 저를 미워하기는커녕 도리어 저의 편에 서서 집단파업을 하고 악질 경찰에게 반드시 저의 임무를 절반으로 줄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중에 악질 경찰은 아무런 계책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비록 저의 노동 임무는 반으로 줄었지만 악질 경찰은 여전히 그만두려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안 되어 감방에 ‘죄수’가 새로 왔습니다. 그는 저를 잘 대해주었는데 저에게 생활용품도 사주고 밥도 가져다주면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었고 또 저에게 무슨 법을 어겼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조금도 방비하지 않고 그에게 제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말씀 서적을 인쇄하다가 붙잡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서적을 인쇄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계속 캐물었습니다. 계속 물으니 저는 마음이 얼마간 불안해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주위의 인사물은 모두 당신 보좌의 허락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악마가 파견한 간첩인지 아닌지 저에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기도 후 저는 하나님 앞에 안정하니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의 앞에 안정하고 나의 말에 의해 살면 영 안이 자연히 깨어있게 되고 분별이 생겨 사탄이 오면 즉시 방비가 생기고 예감이 생길 것이며 영 안이 평안하지 않을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저는 반복적으로 그가 묻는 말을 생각해보았는데 그가 묻는 것이 바로 앞서 악질 경찰이 알아내려고 했던 정황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꿈에서 깨어난 듯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것이 악마의 간계였고 이 사람은 간첩이었습니다. 그는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자코 있자 몸이 불편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하면서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더는 쓸데없이 애쓰지 말고 포기하세요. 내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 해도 당신들한테 말 안 할 거에요!” 그 사형수들도 떠들썩하며 말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한테서 배워야 해, 기개가 있어!” 그 사람은 할 말이 없자 이틀 후 슬그머니 가버렸습니다.

저는 구치소에서 1년 8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비록 악질 경찰이 저를 여러 면으로 괴롭혔지만 하나님께서 사형수들을 움직여 저를 보살펴주게 하셨습니다. 후에 우두머리가 다른 데로 가자 죄수들은 저를 감방 우두머리로 뽑았습니다. 저는 어려움이 있는 죄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죄수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모양을 살아내라고 사람에게 요구하십니다. 우린 비록 감옥에 있지만 살아있는 한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때부터 그 사형수들은 다시는 새로 온 죄수를 억압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7호 감방은 사람을 겁이 나서 벌벌 떨게 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문명 감방’으로 되었습니다. 그 사형수들도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착해. 만약 나갈 기회만 있다면 무조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걸 택하세!” 구치소에서의 그 경력은 저로 하여금 요셉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가 애굽의 감옥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그가 하는 일을 모두 순조롭게 하셨습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의 요구대로 처사하고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순복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면서 저를 항상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부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중에 중공 정부는 아무런 증거도 없는 정황에서 제멋대로 죄명을 씌우고 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였는데 2009년에야 저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출옥 후에도 저는 현지 파출소의 엄밀한 감시 대상이 되었습니다. 부르는 즉시 달려가야 했고 저의 모든 활동은 중공 정부의 통제 하에 있어 조금의 인신 자유도 없었습니다. 저는 핍박에 못 이겨 고향을 떠나 타지역에 가서 본분을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밖에 중공 정부는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우리 가족의 호적까지도 처리해주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도 저의 두 아들의 호적은 처리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더욱더 저로 하여금 중공의 권세 아래에서의 생활이 바로 음부 지옥에서의 생활임을 보게 했습니다. 저에 대한 중공 정부의 잔혹한 박해는 저의 마음 깊이 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중공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증오스러워 죽더라도 다시는 그것의 노예가 되지 않고 철저히 그것과 결렬할 것을 맹세했습니다.

이번 경력을 통해 저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늘어났고 하나님의 전능 지혜와 아름답고 선한 실질을 보았으며 더욱더 중공 악마가 아무리 하나님 선민을 핍박해도 단지 하나님 역사의 효력품과 안받침물이고 영원히 하나님 손에 패한 놈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 번 제가 궁지에 몰렸을 때 하나님의 기묘한 보호가 저를 사탄의 마수에서 벗어나 죽을 고비에서 다시 살아나게 했습니다. 여러 번 제가 연약해지고 절망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위로해주고 깨우쳐주어 살게 하였고 저의 방패와 후원자로 되어 저로 하여금 육체에서 벗어나고 죽음의 통제를 이겨낼 수 있게 했습니다. 여러 번 제가 생명이 위태로울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저를 꿋꿋이 살도록 받쳐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생명력은 모든 힘을 전승(戰勝)할 수 있고 더욱이 모든 힘을 초월할 수 있다. 그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고, 그의 힘은 비범한 것이다. 어떠한 피조물도, 어떠한 적세력도 그의 생명력을 압도할 수 없다. 그의 생명력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있으며, 눈부신 빛을 뿌리고 있다. 천지가 크게 변해도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만물이 사라져도 하나님의 생명은 여전히 존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만물이 생존하는 기원이고, 만물이 의지하여 생존하는 근본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참 하나님께 돌려드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