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한없이 큰 하나님의 사랑

산둥성 저우칭

저는 세상에서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결혼하고 몇 년 만에 남편을 잃고, 그때부터 저는 혼자 가족을 짊어지게 됐습니다. 어린 자식을 데리고 힘들게 살면서 남들의 차가운 눈초리와 업신여김을 받다 보니 연약하고 기댈 곳 없는 저에게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정말이지 세상살이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비관과 절망에 휩싸여 지내는 바로 그 즈음, 한 자매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전능하신 하나님, 지키며 바라보는 그이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너를 안아 줄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이 말씀을 보았을 때 마음이 정말로 따뜻해졌습니다. 인자한 어머니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드디어 집을 찾은 기분이었고, 기댈 곳과 영혼의 종착지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하나님은 만물 생명의 근원이시며 모든 사람의 운명을 주재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인류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자 구원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진리를 많이 깨닫기 위해 저는 열심히 예배에 나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자매들은 다들 순수하고 솔직해서 같이 있으면 편하고 해방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전에는 느껴 보지 못한 행복과 기쁨을 맛보았고, 그로 인해 앞으로의 제 생활에 대해 믿음과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려고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하나님을 믿고 바른길을 가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았고, 저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게 붙잡혀 모진 박해를 받았습니다. 

2009년 섣달 어느 날 오후, 집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대여섯 명의 사복 경찰이 저희 집 마당에 들이닥쳤습니다. 그중 한 명이 외쳤습니다. “형사경찰대에서 나왔다! 우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람들 단속하는 팀이다!”그러고는 제가 채 상황 판단을 하기도 전에 강도처럼 집 안 여기저기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집 안팎을 이 잡듯이 샅샅이 뒤진 그들은 말씀 서적과 DVD플레이어 한 대, CD플레이어 두 대를 압수하고, 강제로 저를 경찰차에 태워 파출소로 끌고 갔습니다. 차 안에서 저는 예전에 형제자매들이 악질 경찰에게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받은 이야기를 해 줬던 게 떠올라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지요. 저는 급한 마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저는 너무도 연약해져서 가혹한 고문을 받을 생각을 하니 두려움이 고개를 듭니다. 제게 믿음과 힘을 주시고, 두려움을 걷어 가 주십시오.’ 기도를 마치자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집권자들이 흉악하게 보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는 것은 너희의 믿음이 작기 때문이다. 너희의 믿음이 커지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75편> 중에서) 『내 모든 계획 속에서 큰 붉은 용은 나의 부각물이 되었고, 나의 ‘원수’가 되었지만 또 나의 ‘일꾼’이기도 하다. 이에 나는 늘 큰 붉은 용에 대한 ‘요구’를 늦추지 않는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9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고문을 겁내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사실 사탄은 하나님 사역의 부각물이나 힘쓰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잔인해도 하나님의 수중에 있고, 하나님의 계획과 안배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 사탄이 흉악하면 흉악할수록 저는 믿음에 의지해 하나님을 증거해야 하고요. 그 중요한 순간에 사탄의 위력에 굴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과 힘으로 사탄을 물리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더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두 명의 경찰이 말없이 제게 수갑을 채우더니 걷어차고 때리면서 2층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너 같은 건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해!” 저는 그들이 말하는 ‘특별 대우’가 고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며 감히 한순간도 하나님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잃고 사탄의 간계에 빠질까 봐 너무 겁이 났으니까요. 취조실에 들어서자 경찰 한 명이 무릎을 꿇으라고 윽박질렀습니다. 제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자 그는 제 오금을 세게 걷어찼고, 저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꽈당’ 하며 무릎을 꿇게 됐습니다. 이어서 그들은 저를 에워싸고 마구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얻어맞았는지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입과 코에서는 피가 났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그들은 저를 바닥에 앉힌 후 앞에 의자를 놓고 제 등을 세게 때렸습니다. 맞을 때마다 머리와 얼굴을 의자에 박을 수밖에 없었지요. 머리가 ‘윙윙’ 울리며 참기 힘든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한 경찰은 음흉하게 웃으면서 “진작에 널 밀고한 사람이 있어. 계속 그렇게 입 다물고 있으면 죽여 버리겠다!”라며 제 가슴을 주먹으로 힘껏 가격했습니다. 저는 어찌나 아픈지 한참 동안이나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경찰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네가 무슨 잔 다르크라도 되는 줄 알아? 조만간 다 불게 될 거야!” 경찰은 갖은 방법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때리다 지쳐서 힘이 빠지니까 그제서야 구타를 멈췄습니다.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50대로 보이는 경찰이 와서 유화책을 쓰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이 네가 교회 리더라고 다 말했어. 끝까지 버티면 우리가 네 죄명을 정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우린 오래 전부터 널 미행했어. 다 증거가 있으니까 잡아 온 거라고. 그러니 빨리 말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 말이 사실일까? 정말 누군가 유다처럼 나를 밀고했다면 저들이 내 상황도 이미 다 파악하지 않았을까? 말을 안 하고는 배길 수 있을까? 어쩌면 좋을까?’ 위급한 상황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 자신이 얻은 수많은 은혜를 생각해 보아라. 그렇게 많은 말씀을 들었는데 헛들었을 리가 있겠느냐? 다른 사람은 도망쳐도 너는 도망치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이 안 믿어도 너만큼은 꼭 믿어야 하며,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저버린다고 해도 너는 하나님을 수호하고 증거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훼방할지라도 너는 그래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너를 아무리 홀대해도 너는 하나님을 홀대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그의 사랑에 보답해야 하며 양심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잘못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와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느라 이미 커다란 수모를 당했다. 거룩하고 더러움이 조금도 없는 그가 더러운 곳에 왔으니 얼마나 큰 수모를 견뎌야 하겠느냐? 너희에게 역사하는 것 역시 너희를 위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모압의 후손을 구원하는 의의> 중에서) 구구절절 마음을 두드리는 하나님 말씀에, 마비된 양심이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면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따뜻함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풍부한 생명을 공급받았어. 그래서 역대 이래 그 누구도 모르는 진리를 깨닫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어 고통과 절망, 슬픔으로 가득한 과거의 어두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 하나님이 이렇게 크나큰 사랑을 베푸셨는데, 어떻게 그걸 잊을 수가 있지? 어떻게 누군가 하나님을 배반했다는 말 한마디에 어쩔 줄 몰라서 나까지도 하나님을 배반할 생각을 한단 말인가?’ 이런 생각을 하니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렀습니다. 양심 없고 인성 없는 자신이 너무나 미웠습니다. ‘다른 사람이 은혜를 베풀면 어떻게든 보답하려고 애쓰면서, 그토록 많은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고 그토록 커다란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는 양심이 마비되어 보답할 생각은커녕 위급한 순간에는 배반할 생각까지 하다니!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 드렸구나.’ 그러자 방금 전 망설였던 일이 몹시 후회되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진짜로 하나님을 배반했다면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괴롭고 마음이 아파하실 거야. 그렇다면 이 순간 내가 충성을 다해 하나님 마음을 위로해 드려야 하는데, 이기적이고 비열한 나는 하나님 편에 설 생각은 하지 않고 구차한 목숨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할 생각을 했구나. 오로지 자기 생각만 하다니 나는 정말 양심도 이성도 없는 인간이야. 하나님을 너무 실망시켜 드렸어. 하나님께 혐오 받을 만해!’ 자책과 후회 속에서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너무 양심이 없고, 이성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제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축복을 정작 저는 아픔과 고통으로 갚았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으로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이제는 실제 행동으로 당신을 흡족게 해 드리겠습니다. 사탄이 아무리 괴롭혀도 목숨 걸고 당신을 증거하겠습니다. 절대 당신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눈물로 뒤범벅이 된 제 얼굴을 본 그 경찰은 제가 마음이 흔들린 줄 알고 앞으로 다가와 ‘상냥하게’ 말했습니다 “어서 말하라니까, 말하면 집으로 보내 준다고.” 저는 눈을 똑바로 뜨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라고요? 어림없어요!” 그는 노발대발해서 미친 듯이 제 뺨을 후려갈기며 히스테리적으로 외쳤습니다. “좋게 말했는데도 싫다 이거지? 우리가 월급을 그냥 받아 가는 줄 알아? 똑바로 말 안 하면 감방에서 5년은 썩을 줄 알아! 자식 놈 학교도 못 다니게 만들 테고…” “5년을 살아야 한다면 그건 제가 감당해야 할 고통이겠지요. 제 아이를 학교에 못 다니게 한다면 그것도 그 아이가 그래야 할 운명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주재에 따를 겁니다.” 제 말에 경찰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한 명이 멱살을 잡고 콘크리트로 된 받침대까지 저를 끌고 가더니 바닥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뻗으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경찰 둘이 나서서 한 명은 제 한쪽 다리를 밟고, 다른 한 명은 무릎으로 제 등을 받친 뒤, 두 손으로 어깨를 움켜쥐고는 뒤로 있는 힘껏 당겼습니다. 순간 두 팔이 끊어질 듯한 고통에 저도 모르게 고개가 앞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바람에 콘크리트 받침대에 이마를 부딪혔는데, 바로 커다란 혹이 부풀어올랐습니다. 그 당시는 한겨울이라 뼛속까지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물을 뿌리면 그대로 얼어서 얼음이 되는 엄동설한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에게 시달리느라 제 옷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굽히지 않자 경찰은 강제로 솜옷을 벗기고 홑겹만 걸친 채 차가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우라고 한 다음 계속 캐물었습니다. 여전히 대답을 거부하는 저에게 그들은 한바탕 발길질을 해 댔습니다. 저녁까지 고문을 계속하느라 다들 기진맥진했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밥 먹으러 가면서 그들이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오늘 밤에도 불지 않으면 고문 의자에 묶어 놓고 얼어 죽게 만들어 주마!” 경찰은 씩씩대며 방을 나갔습니다. 순간 겁이 덜컥 났습니다. ‘저 인간들이 또 무슨 짓을 할까? 또 버텨 낼 수 있을까?’ 경찰들의 흉악한 그 모습과 고문당하는 광경을 상상하니 더욱 힘들고 막막했습니다. 고문을 이기지 못해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까 봐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저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사람에게 겁나고 두려운 생각이 드는 것은 사탄의 우롱으로 인한 것이다. 사탄은 우리가 믿음의 다리를 건너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6편> 중에서)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두려운 것은 사탄의 농락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야. 그러니 반드시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단련되고 다듬어져야 해.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한 진실된 믿음을 영영 가질 수 없을 테니까. 또 지금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니까 이 상황에서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야.’ 순간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애굽 병사들에게 쫓겨 홍해 해안까지 다다랐을 때의 상황이 떠올랐습니다. 이미 물러날 수도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믿음에 의지해 홍해를 건넜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바다를 갈라 마른 땅이 되게 하셨고, 백성들은 위험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와 애굽 병사들의 추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중국 경찰들의 고문을 마주하는 것도 마찬가지야. 오로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의지한다면 반드시 사탄을 쓰러뜨릴 수 있어!’ 마음이 다시 강해지고 더는 무섭고 두렵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 의지하여 사탄과 싸우겠습니다. 절대로 다시는 경찰들의 위력에 겁먹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굳게 서겠습니다!’ 위험하고 힘들 때 전능하신 하나님은 제게 튼튼한 방패가 되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헤아려 주셨습니다. 그날 저녁, 경찰들은 다시 오지 않았고 덕분에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살기등등한 경찰들이 찾아와 겁을 주었습니다. “불지 않았다가는 재미없을 줄 알아! 죽는 맛이 어떤 건지 보여 주지. 오늘은 전능한 하나님도 너를 못 구해. 네가 잔 다르크라 해도 소용없어! 말 안 하겠다면 살아서 나갈 생각 하지 마! …” 경찰이 시킨 대로 솜옷을 벗고 차가운 바닥에 누운 채 취조를 받았습니다. 하나같이 사악함이 가득한 눈빛이었습니다. 굳게 설 수 있도록 지켜 달라고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묵묵부답이었고, 경찰은 노발대발했습니다. 그중 한 명이 서류 홀더로 제 머리를 힘껏 내리쳤습니다. 머리가 핑 돌았습니다. 그는 때리면서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내뱉었습니다. “오늘 단두대에 오른 기분이 어떤 건지 좀 보여 줘. 아이가 어느 학교지? 교장한테 연락해서 아들 녀석 좀 데려와. 차라리 죽여 달라고 빌게 해 주지! …” 그 후 경찰은 찾아낸 물건에 관해 하나씩 심문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속 시원히 대답하지 않는다고 서류 홀더로 입을 후려쳐서 입가가 찢어지고 피가 흘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 몸 여기저기를 마구잡이로 흠씬 두들겨 패고, 지치니까 그제서야 구타를 멈췄습니다. 그때 방으로 들어온 한 경찰이 제가 자백을 하지 않은 것을 보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네다섯 명이 오더니 제 수갑을 풀어서 손을 등 뒤로 놓고 다시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저를 커다란 책상 앞에 앉혀서 얼굴과 책상이 나란히 되도록 했습니다. 그러고는 두 다리를 쭉 뻗게 했는데, 곧게 펴지 못하면 저를 발로 밟고 어깨를 누른 채 제 팔과 수갑을 한참동안 위로 들어 올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시킨 자세에서 꼼짝도 못 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움직이면 바로 책상에 얼굴을 부딪히고, 좌우나 뒤로 움직이면 무서운 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비열한 방법이 죽을 만큼 힘들어서 비명이 계속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 싶었는지 그들은 그제서야 천천히 저를 놓아주고 바닥에 눕게 했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악랄한 악마들의 고문과 학대가 계속되었습니다. 악질 경찰 네다섯 명이 제가 꼼짝 못 하도록 제 팔다리를 발로 밟은 뒤, 코를 막고 양 볼을 눌러 억지로 입을 벌린 다음 찬물을 입안으로 계속 들이부었습니다. 숨이 막혀서 발버둥을 쳤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저는 서서히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사레들려 심하게 기침을 하면서 깨어났습니다. 한바탕 기침을 하는 동안 코와 입, 귀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흉부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사방이 캄캄하고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았습니다. 사레들려 기침을 하느라 숨을 내쉬기만 하고 들이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완전히 넋이 나가서 당장에라도 죽을 것 같았습니다…. 숨이 곧 끊어질 듯한 그 순간, 느닷없이 격렬하게 기침이 나오고 경련이 일더니 물을 한바탕 토해 냈습니다. 그러고 나니 한결 편안했습니다. 그때 경찰 한 명이 머리채를 잡아서 저를 일으켜 앉히고, 제 손에 채워진 수갑을 마구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부하에게 전기 곤봉을 가져와서 저에게 전기 고문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전기 곤봉을 가지러 갔던 부하가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네 개를 찾았는데 두 개는 고장 나고 두 개는 방전됐습니다….” 그 악질 경찰은 노발대발했습니다. “쓸모 없는 녀석들 같으니! 고춧가루 탄 물 가져와!” 저는 속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악질 경찰의 고문을 이겨 낼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바로 그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경찰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너무 심해. 이미 충분히 괴롭혔으니 그만하라고.” 고문을 하려던 경찰은 할 수 없이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재하고 관장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제가 재앙을 피할 수 있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경찰은 거기서 끝내지 않고 다시 저에게 등 뒤로 수갑을 채우더니 다리를 밟고 수갑을 위로 잡아당겼습니다.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에 계속 비명이 터져 나왔습니다. 속으로 계속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다가 저도 모르게 그만 입밖으로 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전…” 저는 얼른 말투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전부 말할게요…” 그 경찰은 제가 정말로 다 말하려는 줄 알고 손을 내려놓고 고함을 쳤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사건 처리 전문이야. 우릴 속일 생각이라면 꿈도 꾸지 마. 오늘 제대로 대답 안 하면 여기에서 살아서 나갈 생각은 말라고. 시간 줄 테니 잘 생각해!” 경찰에게 괴롭힘과 위협을 당하니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여기서 죽고 싶지 않아.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회를 팔아넘기는 짓은 더더욱 하고 싶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나? 형제자매 한 사람만 말해 버릴까?’ 그렇지만 곧 정신을 차렸습니다. 말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배반하고 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괴로운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를 일깨우고 이끌어 주시고, 힘을 주소서!’ 기도를 마치고 하나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교회는 내 심장이다.』, 『나에 대한 증거는 모든 것을 내걸고 지켜라. 이것이 너희가 일을 하는 근본 취지이니 잊어서는 안 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41편> 중에서) ‘그래, 교회는 하나님의 심장이야. 내가 형제자매를 팔아먹는 것은 교회를 교란시키는 것과 같아. 그건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지. 난 절대 교회를 무너뜨리는 짓은 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오셔서 역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지만, 사탄은 줄곧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호시탐탐 노리며, 이들을 일망타진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생각을 품고 있어. 내가 만약 형제자매들을 팔아넘긴다면 그건 바로 사탄의 음모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잖아? 하나님은 그토록 선하고 아름다우시고, 사람에게는 사랑만 베푸시는 분이야. 그러니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 돼. 오늘은 내가 굳게 서서 하나님 은혜에 보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구하는 것 말고, 하나님께 뭔가를 해 드리지는 못하겠구나. 지금은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난 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는 제가 분량이 너무 작고, 항상 겁내고 두려워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당신 손에 있음을 믿사오니 목숨 걸고 굳게 설 것을 당신 앞에서 다짐합니다….’ 이윽고 경찰이 윽박질렀습니다. “결정했어? 계속 그렇게 대답 안 하면 오늘 여기서 죽는 거야! 전능한 하나님도 널 살려 주지 못해!” 저는 눈을 꼭 감고 죽어도 굳게 서겠다는 각오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뛰며 전처럼 저를 사정없이 짓밟고 구타했습니다. 머리를 하도 맞아서 눈앞이 캄캄하고 어질어질했습니다. 머리가 깨질 듯했습니다. 그러더니 서서히 눈동자가 움직임을 멈추고 통증도 안 느껴졌습니다. 소리도 잘 들리지 않더니, 경찰들 목소리가 마치 멀리서 들려오는 것처럼 점점 아득해졌지만 정신만은 아주 또렷했습니다. ‘유다가 되지 말자, 죽어도 유다는 되지 말자…’ 이 말만 쉬지 않고 되뇌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깨어나 보니 온몸이 물에 흠뻑 젖고 제 주위에 쭈그려 앉은 경찰 네 다섯 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려는 듯했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그들을 보니 분노가 일었습니다. ‘뭐가 인민을 자식처럼 여기는 인민 경찰이고, 정의를 신장하고 권선징악 하는 경찰이야? 하나같이 지옥에 사는 악귀지!’ 그때 문득 설교 교제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큰 붉은 용은 가장 악독하고 광기 어리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공격하며, 또한 가장 흉악하고 지독하게 하나님의 선민을 해합니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큰 붉은 용이 하나님 선민을 핍박하고 박해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없애고, 하나님의 재림을 가로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큰 붉은 용의 악독한 점이자 사탄의 간계입니다.』(≪생명 진입에 관한 설교≫ 중에서) 설교 내용에 눈앞에 펼쳐진 사실을 대입해 보니, 중국 정부야말로 사탄의 화신이자 처음부터 하나님을 적대한 악한 자임이 분명했습니다. 진리를 증오하고 참 빛을 두려워하여 참하나님을 쫓아내려는 존재, 하나님을 따르며 바른길을 걷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박해하고 고문하는 존재는 오직 사탄 마귀뿐입니다. 오늘날 성육신 하나님께서 그것의 소굴에 오셔서 사역하시고, 제가 그런 상황을 겪도록 배치하신 것은 그것에게 깊이 기만당한 저 같은 사람에게 그것들이야말로 사람을 해치고 삼키는 사탄 악마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들의 흑암 통치의 바깥에는 그래도 빛이 존재하고, 밤낮으로 우리를 보살피고 공급하는 참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세상에 오시면서 제게 진리와 빛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스스로를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정의롭다’고 표방하는 중국 정부의 악마 같은 실체를 간파하고 그것들을 치가 떨리도록 증오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인생의 광명의 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머리속이 밝아지면서 어느덧 내면에는 경찰의 혹독한 고문을 버텨 낼 수 있는 힘이 생기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고문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심문에서 아무런 수확도 얻어 내지 못한 경찰은 결국 ‘사회 치안 교란 죄’로 저를 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죄수들이 일하는 기계 취급을 받으며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하루 채 5시간도 쉬지 못하고 하루 종일 녹초가 되도록 일하다 보면 온몸이 부서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도 식사는 늘 부족했습니다. 한 끼에 작은 찐빵 두 개와 기름 한 방울 안 들어간 채소 반찬이 전부였습니다. 수감 기간에도 경찰이 진행하는 약식 재판이 몇 번 있었는데, 마지막 재판에서 경찰은 노동교화형 2년을 선고하려 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따져 물었습니다. “국가에서는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2년 형입니까? 저는 병도 있는데 만약 여기서 죽기라도 하면 남겨진 아이와 노인은 어떡합니까? 돌봐 주는 사람도 없이 굶어 죽습니다.” 그러자 50세쯤 되어 보이는 경찰이 호통을 쳤습니다. “국가 법률을 위반했잖아! 증거가 확실하다고!” “하나님 믿는 일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불을 지른 것도 아니고, 무슨 나쁜 짓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는 것뿐인데, 왜 못 믿게 합니까?” 제가 반박하자 경찰들은 붉으락푸르락했습니다. 한 명이 다가와 제 뺨을 후려쳤습니다. 저는 한 방에 나가 쓰러졌습니다. 두 명이 와서 제가 일어나지 못하게 한 명은 어깨를 누르고 또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눌렀습니다. 그러자 다른 경찰이 와서 구둣발로 제 얼굴을 눌러 밟으며 말했습니다. “오늘 마침 장도 서는데 발가벗고 시장 바닥 좀 돌아다녀 볼래?” 그러더니 발로 제 아랫도리와 가슴을 꾹 밟고 비벼 댔습니다. 그리고 한 발로 명치를 누른 채 한 발을 들어 이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발로 허벅지를 계속 문질렀습니다. 바지가 닳아서 구멍이 나고, 가랑이 부분도 해져서 찢어졌습니다. 수치심 때문에 눈물이 계속 흐르고, 당장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습니다. 악마들이 주는 그 치욕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 싶었습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그때, 하나님 말씀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때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길을 가면서 많은 조소와 비방, 그리고 핍박을 받았지만, 나는 이것이 치욕스러운 것이 아니라 의의 있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됐든 우리가 누리는 복 또한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길 … 2> 중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마 5:10) 하나님 말씀에 별안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 오늘 받은 고통과 굴욕은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야. 하나님을 믿고 인생의 바른길을 걷기 때문에 받는 고통, 진리와 생명을 얻기 위해 받는 고통은 치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야.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고통이나 치욕을 당하면 거기서 벗어나려고 죽을 생각이나 하고, 하나님의 사랑이나 축복은 전혀 보지를 못하는데, 이런 내가 어떻게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지 않을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하니 하나님께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는 악마들이 아무리 나를 모욕하고 괴롭혀도 사탄에게는 절대 고개 숙이지 않겠노라고 조용히 다짐했습니다. 숨이 붙어 있는 한 악착같이 살아 남아 하나님을 증거하고 절대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틀 밤낮을 괴롭히고도 결과를 얻지 못하자, 경찰은 저를 시 구치소로 이송했습니다.

구치소 안에서 지난 며칠 간 겪은 일들을 떠올리면서, 그런 핍박과 환난을 체험한 것은 하나님이 저를 그만큼 깊이 사랑하셔서 구원하려 하셨기 때문임을 차츰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상황을 통해 저의 의지, 고통을 감당하려는 저의 각오를 단련시키시고,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갖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역경 속에서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을 마주한 가운데, 고초를 겪을 때의 제 연약함과 패역을 돌이켜 보고, 저는 하나님 앞에서 깊이 참회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너무나 눈이 멀고 무지한 제가 당신의 사랑과 축복을 알지 못하고 육의 고통은 항상 안 좋게만 여겼습니다. 오늘 제게 임한 모든 것이 모두 당신의 축복임을 이제는 깨달았습니다. 비록 그 축복이 제 관념에 맞지 않고, 제 육이 치욕과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당신이 베풀어 주신 가장 소중한 생명 재산이자, 사탄을 이겨 낸 증거, 저에 대한 당신의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갚을 길 없는 당신의 사랑과 구원 앞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제 마음을 당신께 바치고 모든 고통과 치욕을 견디며 굳게 서서 당신을 증거하는 일뿐입니다!”

그 후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옥살이를 각오하고 하나님을 흡족게 해 드리기로 마음먹었을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수감 13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 제 형부를 움직이셨습니다. 형부는 저를 빼내기 위해 3천 위안을 뇌물로 쓰고, 경찰에도 5천 위안을 지불하여 제가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도록 힘써 주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밟힌 양쪽 다리는 살이 죽어서 딱딱하고 검게 변해 있었습니다. (3개월 뒤에야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경찰의 고문으로 두뇌와 심장이 심각한 손상을 입고 후유증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었더라면 진작에 몸을 못 쓰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다시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보호 덕분입니다.

핍박과 환난을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중국 정부의 악마 본질을 확실히 알게 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악한 존재임을 확인하고 나니 그것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 사랑을 전보다 더욱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하신 사역은 모두 사람에 대한 구원이자 사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은혜와 축복만이 하나님 사랑이 아니라, 고통과 환난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악질 경찰의 학대와 박해, 능욕 앞에서 의연히 설 수 있었던 것, 마귀 소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주신 믿음과 힘 때문이고, 사탄을 이기고 마귀 소굴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격려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감사드리며, 영광과 찬미를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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