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자의 간증

목차

30 핍박과 환난 속에서 각성하다

河南省 超脫

제가 아주 어릴 적에 저의 부모님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늘 비판 투쟁을 받고 패를 목에 걸고 조리돌림을 당하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린 시절은 마을 사람들의 차가운 눈길과 비웃음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제 어린 기억에는 저의 집에 온 형제자매들이 모두 착하고 온화하고 친절했습니다. 이렇게 착한 사람들이 왜 비판 투쟁을 당하고 조리돌림을 당하는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2001년, 즉 제가 20살 되던 그해, 우리 온 가족은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였습니다. 나중에 저도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악몽같은 체포와 고문의 괴롭힘을 직접 겪게 되었는데 그제야 끝내 답을 찾게 되어 다년간의 의혹이 풀렸습니다……

2003년 6월 15일 저녁, 중공 정부는 우리 지역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을 대대적으로 미친 듯이 체포했는데, 그날 밤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 저녁 8시쯤, 하루 종일 일하고 힘들어 온 식구가 막 잠이 들었는데 경찰과 마을 간부 7명이 담을 뛰어넘어 곧바로 문을 부수고 쳐들어왔습니다. 총을 들고 난입하더니 사납게 소리쳤습니다. “꼼짝 마!” 우리가 옷을 채 입기도 전에 악질 경찰들은 우리 온 식구를 밀고 당기면서 한 방에 가뒀습니다. 이어서 악질 경찰 몇이 토적처럼 마구 뒤지기 시작했는데 집 안과 마당을 아예 발 디딜 곳도 없이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곡물 통가리까지도 빼놓지 않고 다 뒤졌습니다. 그들은 밀을 파헤쳐 바닥 여기저기에 흘리면서 말씀 책 일부와 많은 교회 물품을 수색해냈으며 또 조상 대대로 물려준 은 팔찌 한 쌍과 옛날 은화 4개도 그 틈에 빼앗았습니다. 나중에 또 책상 서랍을 비틀어열어 현금 4천 위안을 빼앗았습니다. 저의 부친이 나서서 돈을 가진 그 악질 경찰을 잡고 3천 위안은 삼륜차를 사려고 대출받은 돈이니 대출금은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악질 경찰이 부친을 세게 미는 바람에 부친은 엉겁결에 뒤로 몇 걸음 물러나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가 또 일어나서 재차 애걸했지만 악질 경찰은 흉악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이건 검은돈이야!” 마지막에 ‘반혁명 활동에 쓰이는 검은돈’이라는 핑계로 강탈해갔는데 그 돈은 나중에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30분 후 저는 그 마을에서 붙잡힌 형제자매들과 함께 시 공안국으로 연행되었습니다.

이 갑작스런 체포와 제멋대로 날뛰는 악질 경찰의 행위에 저는 가슴이 계속 쿵쾅거려 줄곧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서 저의 분량이 작음을 아십니다. 지금 저는 너무 무섭습니다. 저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저에게 믿음과 용기를 더해주십시오. 저는 당신을 배반해 유다가 되기 원치 않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더해주셔서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고 당신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수 있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기도 후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깨우쳐주었습니다. 『믿음은 바로 외나무다리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면 건너기 어렵고 목숨을 내걸면 편안히 건널 수 있다. 사람에게 겁 많고 두려워하는 생각이 있으면 바로 사탄의 우롱이다. 우리가 믿음의 다리를 건너 하나님 안으로 들어갈까봐 두려워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로 하여금 두려워하는 생각이 있는 것은 바로 사탄이 저를 우롱하고 있는 것이고 믿음이 없는 표현임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12살 때 하나님을 의지하여 블레셋 거인과 맞서 싸울 수 있었고 겁과 두려움이 조금도 없었는데, 오늘 나에게 이런 환경이 닥친 것도 하나님의 수중에 있으니 하나님을 의지하면 꼭 사탄을 이길 수 있어. 믿건대 하나님께서 꼭 나를 보살펴주시고 지켜주시고 도와주실 거야.’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문득 힘이 생겼고 다음 심문을 마주할 신심도 생겼습니다.

공안국에서 저는 붙잡힌 형제자매들이 30명쯤 되고 악질 경찰에게 약탈당한 교회 물품이 방에 절반이나 쌓여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쓰리고 아팠습니다. ‘교회에서 얼마나 큰 손실을 봤을까!’ 한 악질 경찰이 거들먹거리면서 걸어들어오더니 방의 그 물건들을 가리키며 자랑삼아 말했습니다. “난 상급에서 보낸 사람이야. 사교를 잡은 지 10년 됐어. 니들이 우리하고 맞서려고? 꿈도 꾸지 마!” 그리고는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 하하거리며 크게 웃어댔습니다. 발광하는 그 꼴을 보니 저는 분개해 마지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무슨 근거로 우릴 붙잡아? 대체 우리가 무슨 나쁜 일 했는데? 분명 니들이 억지로 죄명을 씌우고 서민들을 억압하고 함부로 교회 물품을 약탈하고 남의 돈을 빼앗고 제멋대로 하나님의 선민을 붙잡으면서 도리어 우리 잘못이라고 우리에게 정죄하고 선고하다니, 정말로 흑백을 전도하고 무지막지해!’ 그때 저는 저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악당의 졸개들아! 속세에 내려와 향락만을 추구하며, 소동을 일으켜 세태염량(世態炎凉)하게, 인심황황하게 교란하며 사람을 흉측한 몰골이 되게, 추하기 짝이 없게 희롱하여 원래 거룩한 사람의 흔적이 조금도 없게 해놓고도 세상에서 독판치려 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거의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게 가로막으며, 사람을 철벽같이 봉쇄하는데, 이렇게 많은 죄를 짓고 이렇게 많은 화를 자초하고도 형벌받기를 기다리지 않는가? 요괴와 악마들이 세상에서 한동안 횡포한 짓을 하고 하나님의 심의와 하나님의 심혈을 물샐틈없이 봉쇄하여 정말로 죄악이 극도에 달하였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일찍이 중공 정부와 그 앞잡이들의 악마 실질을 폭로해냈고 그들의 비열한 행위를 폭로했습니다. 오늘 저는 악마의 박해를 직접 당해서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실제적인 인식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악마를 증오할 수 없습니다. 그때에야 저는 오늘 임한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마음속으로부터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번의 핍박과 환난을 겪기를 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저를 취조실로 끌고 갔습니다. 한 악질 경찰이 눈을 부릅뜨고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니 집에서 수색해낸 이런 것들 다 어디서 났어? 누가 니네 우두머리야?” 저는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에게 지혜와 힘을 더해주셔서 사탄에게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악질 경찰은 제가 잠자코 있으니 달려와 저를 세게 걷어찼는데 저는 하마터면 바닥에 넘어질 뻔했습니다. 제가 똑바로 서기도 전에 다른 한 악질 경찰이 또 발로 걷어차면서 소리쳤습니다. “말할래, 안 할래? 말 안 하면 밟아죽여버릴 거야!” 그러면서 또 연속 여러 번 저를 걷어차 바닥에 쓰러뜨리고는 미친 듯이 제 몸을 걷어찼습니다. 여름이라 옷을 적게 입어 저는 악질 경찰에게 걷어차여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악마들은 차다가 지쳐 또 다른 수단으로 바꾸어 저를 일으켜 세우고는 저의 종아리를 세게 걷어찼는데 저는 무릎이 바닥에 세게 부딪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표독스럽게 소리쳤습니다. “얌전히 있지 못해? 꿇어! 허리 쭉 펴!” 그리고는 저에게 바닥에 꿇어앉아 꼼짝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시간이 오래되니 저는 다리가 저리면서 시큰시큰했고 무릎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팠습니다. 제가 몸을 완화시키려고 조금 움직이자 악질 경찰이 즉시 저의 발목을 세게 걷어찼습니다. 저를 걷어차서 쓰러뜨리고는 또 똑바로 무릎 꿇고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악질 경찰에게 3시간 동안이나 시달림을 받았는데, 그동안 저는 그들에게 몇 번이나 걷어차이고 몇 번이나 바닥에 넘어졌는지 모릅니다. 마지막에는 두 다리가 저려서 제 다리 같지 않았고 발목도 퉁퉁 부어올랐으며 온몸은 아파서 계속 떨렸고 식은땀이 볼을 따라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서도 악질 경찰은 여전히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한 악질 경찰이 저의 두 팔을 내리누르고 다른 한 악질 경찰은 제 정수리의 머리카락을 꽉 잡고 제 귀밑머리의 머리카락을 한 줌씩 뽑으면서 말했습니다. “고집부려봐! 말 안 해봐!” 그가 뽑을 때마다 저는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것 같았고 가슴을 찌르듯 아파서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외치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 악마는 또 저를 윽박질러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려고 했지만 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또 저의 머리카락을 세게 뽑았는데 억지로 양쪽 귀밑머리를 다 뽑아버려 즉시 피투성이가 되었고 심장을 끄집어내는 것처럼 아팠습니다(몇 개월 후에야 양쪽 귀밑머리가 자라났고 너무 아프다 못해 대뇌가 자극을 받아 기억력이 떨어졌는데 지금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 악질 경찰은 여전히 저를 윽박질러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려고 했지만 저는 눈을 꼭 감고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니네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뭐라 하던?” 저는 아픔을 참으며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은 할 수 없어요. 누구든지 말하기만 하면 영, 혼, 체가 영원히 징벌받고 금생내세에도 용서받지 못해요!” 그들은 악에 받쳐 엄지손가락만한 굵기의 2자 남짓한 쇠몽둥이로 저의 무릎과 발 복사뼈를 세게 때렸는데 순간 저는 뼈가 부서지는 것처럼 아픔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두 다리를 움츠려 피하려고 했는데 다리가 이미 말을 듣지 않아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습니다. 그들이 쇠몽둥이로 저의 무릎과 발 복사뼈를 세게 때렸는데, 얼마나 오래 때렸는지 저는 그만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온몸이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그들은 또 찬물 한 대야를 끼얹고는 목숨이 간당간당한 저를 감방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때 저는 온몸이 녹초가 되어 일어설 힘도 없었습니다. 저는 매우 연약해졌고 막 죽을 것만 같아 속으로 계속 하나님께 부르짖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해주고 깨우쳐주었습니다. 『네가 한 숨만 붙어있어도 하나님은 너를 죽지 않게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를 격려해주었고 저에게 커다란 힘을 주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목숨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고 이 악마들의 손아귀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허락하시지 않으면 악마가 아무리 학대해도 죽지 않을 거야.’ 이런 것을 생각하니 저는 하나님에 대해 또 믿음으로 충만했고 제가 받는 요만한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졌으며 더는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감방에 끌려들어간 후 바닥에 쓰러졌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아파서 만지지도 못했습니다. 악질 경찰이 죄수를 꼬드기며 말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이놈은 사교 믿는 자야, 온순하지 않아, 손 좀 봐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들은 저에게 더럽고 역겨운 홑이불을 덮어씌웠는데 죄수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저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상처투성이인 데다가 또 한바탕 때리니 저는 너무 아파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극도로 흥분하며 소리쳤습니다. “때려! 때려! 세게 때려!” 저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움츠리며 신음하듯 소리쳤습니다. “그만 해요! 그만 해요!” 그러나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없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이들에게 무참히 맞아 죽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이고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왜 이런 악랄한 수단을 쓰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걸 듣자마자 원수처럼 대하는데, 하나님, 이 나라에서 하나님을 믿는 게 왜 이리도 어렵습니까? 어릴 적에 부모님이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제가 당한 멸시와 냉대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맞아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 저는 그제야 남을 이용하여 사람을 해치는 중공 정부의 비열한 수단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그것의 악마 실질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분별이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제가 악마의 소굴에 빠졌지만 절대 이 흑암 세력에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전인이 당신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저는 한번이라도 당신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설사 당신을 위해 목숨을 버릴지라도 저는 기꺼이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지배대로 하겠다고 심지를 세웠을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길을 열어주셨는데, 한 죄수가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 때려, 때려죽이는 날엔 우리 다 연루돼!” 저는 바닥에 누워 꼼짝할 수 없었고 막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한 죄수가 저의 머리를 걷어차면서 소리쳤습니다. “변기 옆으로 꺼져!” 저는 아픔을 참으면서 바닥에 엎드려 간신히 조금씩 기어갔습니다……

밤에 다른 죄수들은 다 깊이 잠들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시달림을 받았음에도 전혀 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변기 옆에 움츠리고 앉은 채 수만 가지 생각이 다 들었고 온몸이 아파서 견디기 어려웠으며 조금도 꿈쩍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맹타와 굴욕을 당한 것을 돌아보니 마치 한차례 악몽과 같았습니다. 내일은 어떤 고문으로 시달림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저는 몹시 두려웠고 이런 환경에서 사는 것이 정말 죽기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두려움과 고통이 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음을 알고 재빨리 하나님께 기도하여 버텨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구했습니다. 기도 후 저는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났습니다. 『하늘 위의 하나님이 가장 더러운 음란한 곳에 왔어도 여태껏 억울함을 하소연하지 않고 사람을 원망하지도 않고 묵묵히 사람의 학대를 받고 있으며 사람의 기만과 억압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의 무리한 요구에 반항한 적이 없고 사람에게 지나친 요구를 제기한 적이 없으며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없고 다만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사람을 위해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사역, 즉 가르침, 깨우침, 책망, 말씀 연단, 일깨움, 권면, 위로, 심판, 게시를 하고 있다. 어느 단계가 사람의 생명을 위한 것이 아닌가? 비록 사람의 전망과 운명을 옮겨갔지만 하나님이 하는 것이 어느 단계가 사람의 운명을 위한 것이 아닌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받으신 고통을 생각하니 저의 눈은 촉촉이 젖어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더러운 곳에 오셔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에 대한 인간의 훼방, 모독, 정죄, 핍박을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하지만 깊이 패괴된 저는 사탄의 맹타를 조금 당하고는 뒤로 물러서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도 양심이 없습니다. 그때 저는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너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고통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이 저의 마음을 격려해주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 줄곧 나를 동반하시면서 말씀으로 인도하고 나의 후원자가 되셨어.’ 이런 것을 생각하니 저는 하나님께 빚짐을 더욱 느꼈고 더욱더 자신이 증오스러웠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패괴된 우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받으신 굴욕과 고통은 너무나 크십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패역해 당신 뜻을 모르고 늘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고통을 다 받으셨습니다. 제가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는 건 당신의 높여주심입니다. 제가 이런 고통을 받는 것은 의의있고 가치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당신께 순복하길 원하고 마지막 고통을 받는 것으로 당신을 만족케 해드리길 원합니다. 죽든 살든 당신의 손에 맡기고 당신의 지배대로 하겠습니다!’ 기도한 후 저는 마음속에는 힘이 넘쳤고 사탄과 싸울 용기와 결심이 생겼으며 몸의 상처도 그다지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취조할 때 관료 틀을 갖춘 한 악질 경찰이 노기등등해서 들어와 책상을 두드리며 소리쳤습니다. “물건 어디서 났어? 니네 우두머리 누구야?” 제가 그에게 “제가 뭘 잘못했어요? 대체 무슨 법을 어겼어요?”라고 되묻자 그는 즉시 악에 받쳐 몸을 돌려 전기봉을 쥐더니 흉악한 눈빛을 드러내며 걸어와 저의 머리와 얼굴을 세게 때리고는 말했습니다. “이 어른이 바로 법이야! 너, 어떡할 건데? 오늘 너 아주 제대로 맛을 보여주겠어!” 다른 몇몇 악질 경찰도 전기봉을 들고 둘러싸더니 파란 불을 타닥타닥 번쩍이며 저의 몸을 찔렀습니다. 그러자 전류가 즉시 온몸에 퍼져 온몸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저는 몸을 움츠리고 크게 숨을 몰아쉬며 계속 땀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이 악마들은 추호도 멈출 생각이 없었고 때리면서 욕했습니다. “니가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해도 오늘 이 어른이 법을 어겼다고 하면 어긴 거야! 공산당이 잘못했다고 하면 잘못한 거야! 이게 바로 ‘공산당을 따르면 잘되고 거스르면 녹아난다!’는 거야.” 이런 허튼소리를 듣고 저는 몹시 분노하여 그 자리에서 그들과 이치를 따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믿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훔치지도 빼앗지도 않고 해치지도 속이지도 않아요. 당신들은 매음하고 오입질하는 자, 횡령하고 수뢰하는 자, 사기치고 기만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가만두지 않네요!” 그들은 듣고 나서 펄펄 뛰면서 주먹을 휘둘러 저를 책상 아래로 쓰러뜨렸습니다. 그런 다음 또 저의 머리카락을 잡고 저를 책상 밑에서 끄집어내고는 바닥에 내리눌렀습니다. 악질 경찰 두목이 구둣발로 저의 얼굴을 세게 밟았습니다. 그때 저의 얼굴은 이미 퉁퉁 부어올랐는데, 그가 이렇게 세게 짓밞자 저는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고 바로 입에서 피가 흘렀는데, 광대뼈가 매우 아팠고 이가 다 빠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악질 경찰은 바닥에 피가 흘러 더럽혀진 것을 보고 저를 윽박질러 옷으로 닦으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또 강제로 저에게 2시간 동안이나 무릎 꿇게 했는데, 제가 버틸 수 없어 바닥에 쓰러져서야 저를 감방으로 끌고 갔습니다.

저는 견디기 어려운 아픈 몸으로 감방의 시멘트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마치 죽은 사람 같았습니다. 참혹한 매질을 당하던 장면이 영화처럼 눈앞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저는 비통하고 분개해 마지않았습니다. ‘중공 정부는 바로 사기꾼이야. 대외적로는 “신앙자유” “인권 자유”를 제창하면서 암암리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 대해 마수를 뻗치고 온갖 비열한 수단을 다 쓰고 있어.’ 이는 저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무슨 종교 신앙 자유요, 무슨 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이요 다 죄악을 가리는 수단이다! ……왜 하나님의 사역을 물샐틈없이 가로막는가? 왜 각종 수단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가? 진정한 자유와 합법적인 권익이 어디 있는가? 공평이 어디 있는가? 위로가 어디 있는가? 따스함이 어디 있는가? 왜 간계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가? 왜 하나님의 도래를 억지로 제지하는가?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신이 창조한 땅에서 임의로 다니지 못하게 하는가? 왜 하나님을 머리 둘 곳도 없이 죽이려고 추적하는가? 인간 세상의 따스함이 어디 있는가? 인간 세상의 환영이 어디 있는가?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간절히 기다리게 하는가?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계속 부르짖게 하는가?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걱정하게 하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을 통해 저는 무엇이 흑암과 사악인지, 무엇이 거짓말과 기만인지, 무엇이 흑백을 전도하고 세상을 속여 명예를 훔치고 태평스런 세상으로 꾸미는 것인지, 무엇이 진정한 인간 지옥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 한차례 맹타는 저로 하여금 재차 중공 악마가 사람이 잘못된 길을 걷는 것만 허락하고 올바른 길을 걷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 말씀 편에 서서 사물을 판단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곧 진리이고 하나님께 사람에 대해 꿰뚫어보는 이해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랑이시고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어야만 인생의 광명 길이 있게 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만이 가장 가치있고 의의있는 인생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믿음도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죽을 때까지 옥살이하고 목숨을 내걸지라도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서리라!’ 그 후의 심문에서 악질 경찰은 아무것도 빼내지 못하자 저를 구치소로 보냈습니다.

구치소에 거의 3개월 동안 갇혀있으면서 저는 날마다 배고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머리가 아찔하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하루 3끼 멀건 국을 먹었고, 한 끼에 주먹만큼의 까만 워터우를 주었고 반찬은 아예 없었습니다. 사흘에 한 끼씩 묽은 국수를 먹었는데 그것도 덜 익은 국수였습니다. 위에는 벌레가 낀 썩은 야채 잎이 둥둥 떠있고 그릇 바닥에는 진흙이 깔려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 국수를 보고 토할 것 같았고 나중에는 하도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눈을 감고 억지로 삼켰습니다. 먹고 나면 설사를 하는데 이런 것마저도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만약 배불리 먹고 싶으면 밖의 것보다 3배나 더 비싼 고가 식품을 사야 했는데 정말 곳곳마다 사람을 유린하고 착취했습니다. 밤에 잠자는 ‘침대’는 바로 볏짚이 한 오라기도 없는 습한 시멘트 바닥이었습니다. 감방 우두머리는 썩은 널빤지 위에서 잘 수 있었고 이부자리는 다 가족들이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10여 ㎡ 되는 바닥에서 25명이 비집고 있었고 잘 때는 모두 머리와 발이 잇대여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변기는 바로 사람의 머리맡에 있었는데 일상 생활을 전부 안에서 해결하여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사람마다 몸에 땀띠가 가득 났고 벼룩이 여기저기 마구 뛰어다녔습니다. 우리의 매일 임무는 바로 감옥 규칙을 외우는 것이었는데, 외우지 못하면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15kg 되는 족쇄를 차고 달리기를 해야 했는데 잠깐 사이에 발목이 닳아서 붓고 피가 발목을 따라 흘러내렸습니다. 달리지 못하면 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강제로 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보석금14,000 위안을 내고 불구속 처리되어서야 풀려나왔습니다. 출옥 후 악질 경찰들은 촌 위원회 사람을 파견해 저를 감시하게 했는데 며칠에 한번씩 촌 위원회 사람이 와서 저를 협박했습니다. “다시는 믿지 마. 계속 믿으면 10년형 선고할 거야!” 중공 정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계속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집이 있어도 돌아가기 어려웠는데 저는 이 악마가 몹시 증오스러웠습니다. 중공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붙잡고 박해할 뿐만 아니라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여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부인하고 배반하게 하려고 시도하는데, 중공이 바로 죄악의 뿌리이고 모든 악의 근원입니다! 비록 고문의 괴롭힘은 저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지만(저의 시력과 청력도 다 떨어졌고 이도 반이나 빠졌고 남은 이도 온전하지 않아 젊은 나이에 틀니를 해야 했는데 지금도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음) 하나님의 사랑은 줄곧 저를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많은 형제자매들이 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저를 접대하여 저로 하여금 더욱 따스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이런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건대 하나님이 “이번에 육신에 온 것은 마치 범의 굴에 들어간 듯하다”라고 말씀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이번에 역사함은 육신에 왔을 뿐만 아니라 큰 붉은 용이 군거한 곳에 강생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번에 땅에 와서는 더욱더 극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면한 것은 총칼과 몽둥이이고 직면한 것은 시험이고 직면한 것은 만면에 살기등등한 사람 무리여서 수시로 피살될 위험이 있다.』 『하나님이 하는 모든 것은 다 너희들을 위해서이고, 너희들이 그의 산업을 받을 자격이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한다고 말하기보다는 오히려 너희들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고 더러운 땅에서 심한 피해를 입은 이 무리 사람들을 온전케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하나님의 뜻을 너희들은 깨달아야 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제가 겪은 모든 것에 결부시켜보니 저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중공 정부의 사악한 실질을 더욱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중공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중공 정부의 핍박과 참해를 당할 것입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비판 투쟁을 받고 조리돌림을 당하고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또 악질 경찰들의 잔인무도한 학대와 괴롭힘을 당한 것을 돌이켜보고 사실 앞에서 저는 중공 악당이 곧 사탄의 화신임을 더욱 파악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붙잡고 비판 투쟁하고 박해하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하나님을 부인하고 배반하게 하고 땅에서의 하나님의 사역을 완전히 없애 그것이 인류를 통제하는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 것입니다. 동시에 저는 하나님의 뜻도 깨달았는데, 이 모든 고통과 환난이 임한 것은 다 저에 대한 하나님의 온전케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저에게 분별하는 진리를 더해주셔서 저로 하여금 누가 인류를 해치고 삼키고 있는지, 누가 인류를 구원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영원히 사탄의 간계 위에 세워져있습니다. 핍박과 환난 속에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사랑이시고 구원이심을 진정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일생을 다 저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