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자의 간증

목차

20 환난 속에서 하나님 빛이 인도하다

四川省 趙新

저는 어려서부터 두메산골에서 생활하여-해 세상물정을 잘 몰랐고 별로 큰 소망도 없었습니다. 결혼 후 두 아이도 말을 잘 듣고 남편도 힘을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일해 비록 가정 형편은 그다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족이 함께 화목하게 살고 있어서 아주 행복하고 즐겁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던 1996년, 저는 갑자기 중병에 걸리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늘 성경을 봉독하고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석했는데, 뜻밖에도 저의 병은 서서히 나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예수님을 따를 믿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지도 못한 것은 1996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혀 하루 종일 갇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벌금 240 위안까지 물었던 것입니다. 그 돈은 비록 많지는 않았지만 빈곤한 산간 지역에서 살고 있는 농민에게는 정말 적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 저는 고생스럽게 심은 한 마지기의 땅콩을 다 팔고 나서야 벌금낼 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저를 이해할 수 없게 한 것은 중공 정당이 저에게 ‘반혁명조직에 참여했다’는 죄명을 씌운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저희 온 가족을 위협해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 나중에 아들이 대학을 나와도 직업을 안배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 때문에 남편, 부모, 친척, 친구들이 모두 저를 공격하고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집안의 죄인이 되어 고생스럽고 힘든 일은 다 해야 했고 또 묵묵히 참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2003년, 저는 운이 좋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예수님의 재림임을 확신하고는 매우 흥분되었고,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히 엄청난 복임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정부와 가정에서 오는 핍박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저는 하나님을 향해 심지를 세웠습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하나님을 끝까지 따르리라!’ 후에 중공 악질 경찰이 저의 집에 와서 저를 질책했습니다. “당신, 알아? 당신이 믿는 건 법을 어긴 거야! 나라에 대항하고 정부에 대항하는 거야! 계속 믿으면 감옥에 처넣어 썩게 할 거야!” 남편은 이 말을 들은 후 저를 더욱 핍박하기 시작했는데, 자주 때리고 욕하고 심지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웠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왜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까? 이젠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단 말인가?’ 어찌할 방법이 없어 저는 정부의 핍박과 체포를 피하기 위해 억지로 고통을 참으며 집을 떠나 본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저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가족이 미웠을 뿐 가족의 저버림을 초래한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직접 옥살이를 겪고 나서야 저는 하늘을 거역하여 행하는 중공 정부의 반동 실질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있게 되었고 중공 정부야말로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사람에게 많은 재난을 초래하는 만악의 근원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16일, 저는 형제자매 5명과 함께 복음을 전하다가 갑자기 차를 몰고 쫓아온 경찰 4명에게 강제로 체포되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악질 경찰이 저에게 수갑을 채우고는 욕을 퍼부었습니다. “알려주지, 니들이 훔치든, 강탈하든, 살인하든, 방화하든, 매음하든 상관하지 않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만은 안 돼. 이건 공산당과 맞서는 거니까 맞아도 싸!” 그러면서 제 뺨을 세게 때리고 또 저를 세게 걷어찼습니다. 한바탕 얻어맞은 후 저는 버텨내지 못할 것 같아 속으로 줄곧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악마들이 저를 언제까지 괴롭힐지 모릅니다. 저는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더라도 유다가 되지 않고 당신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십시오.’ 기도를 마치고 저는 속으로 심지를 세웠습니다. ‘한 숨만 붙어있어도 하나님께 충성하고 사탄과 끝까지 싸워 간증을 굳게 서서 하나님을 만족케 하리라!’ 그 후, 한 악질 경찰이 제 몸에서 230 위안을 찾아내고는 흉악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이 돈은 장물이니 국가에 바쳐야 해.” 그러면서 돈을 자기 주머니에 쑤셔넣는 것이었습니다. 이어 악질 경찰들은 우리를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니들, 어디 사람이야? 이름이 뭐야? 누가 니네 여기 보냈어?” 저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낸 후 그들은 아주 빨리 컴퓨터에서 저의 온 가족의 정보를 찾아냈습니다. 저의 개인 신상을 제외하고 저는 그들이 묻는 교회 정황에 대해서는 모두 거절하고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악질 경찰은 다른 수단을 부렸습니다. 그들은 불신자 10여 명을 데려와서 그들에게 제가 사교를 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는 지목하고 증인을 서게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쉴새없이 저를 조소하고 비방하고 모욕하여 저는 너무 억울했고 어떻게 이런 환경을 겪어야 할지 몰라 속으로 줄곧 하나님께 부르짖어 믿음과 힘을 더해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때 하나님 말씀 시가가 저의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육신의 하나님은 각종 사람의 조소, 모욕, 논단, 정죄와 종교계의 저버림, 적대시함과 악마의 추적을 당했는데, 심령의 상처는 누구도 메울 수 없다! 그는 지극히 큰 인내로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고 상처를 지니고 사람을 사랑한다. 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사역이다. 인류의 흉악한 대적, 정죄와 훼방, 모함과 핍박, 추적과 살육으로 하나님의 육신은 큰 위험을 무릅쓰고 이 사역을 한다. 이런 고통을 누가 이해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가?』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이전에 저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고통받으신 일에 대해 그저 겉면으로만 알았었는데, 오늘 이 실제적인 환경에서 비로소 하나님께서 받으신 고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 되어 이 더럽고 패괴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각종 사람의 조소와 모욕, 정죄와 훼방, 추적과 살육을 참으시는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마저도 늘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타격은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받게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상처를 지니시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너무나 위대하시고 존귀하십니다! 이전에 성경에서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눅 17:24-25)는 말씀을 보았는데, 오늘에야 이 말씀이 확실히 응한 것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니, 저는 마음이 아주 괴로웠고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은 것 때문에 후회되었습니다……제가 정신 차리기도 전에 악질 경찰은 ‘사교’라고 씌어진 패를 저의 목에 걸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는 또 저에게 명령하여 무릎 꿇고 손가락으로 복음전도 자료를 가리키게 하고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다리가 아파 참기 어려웠고 쪼그려앉기도 어려웠습니다. 바로 그때 저의 휴대폰이 갑자기 울렸는데, 저는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틀림없이 형제자매들이 걸어온 거야, 절대 그들을 연루시키면 안 돼.’ 그리하여 저는 즉시 휴대폰을 땅바닥에 힘껏 내동댕이쳐 산산조각을 냈습니다. 저의 행동은 즉각 그 악질 경찰들을 격분케 했습니다. 그들은 미친 듯이 저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더니 저의 뺨을 세게 때렸습니다. 순식간에 저의 얼굴은 마치 불로 지지듯 아프고 귀도 윙 하고 울리더니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그들은 또 제 다리를 세게 걷어찼습니다. 악질 경찰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 저를 어두운 방으로 끌고 가서 벽에 등을 붙이고 서게 하고는 저의 뺨을 냅다 때린 후 또 마구 두들겨팼습니다. 그때 저는 억지로 눈물을 참으면서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이 모든 것은 다 당신의 아름다운 뜻이 있고 당신께서 하신 것이 다 좋은 것임을 믿습니다. 어떻게 지배하시든지 저는 순종하길 원합니다. 이 고통은 제가 받아야 할 고통입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뜻밖에 이렇게 기도하자 저의 귀가 갑자기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악질 경찰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년, 너무 고집 세, 눈물 한 방울도 안 흘리고 소리도 한번 안 치잖아. 아직도 아프지 않은 거야, 전기봉 가져와, 어디 소리 안 치는지 보자!” 다른 한 악질 경찰이 전기봉을 저의 허벅지에 콱 찔렀습니다. 갑자기 극렬한 아픔이 가슴을 찌르고 뼈를 찔러 저는 너무나 아파서 그 즉시 땅바닥에 쓰러졌는데, 머리가 벽에 부딪치면서 바로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이 악질 경찰들은 저에게 삿대질하며 소리쳤습니다. “죽은 척하지 말고 일어나! 3분 내로 일어나지 않으면 또 때릴 거야. 죽은 척하려고?” 하지만 악질 경찰이 아무리 소리쳐도 저는 정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악질 경찰은 또 저에게 한바탕 발길질하고서야 그만두었습니다.

악질 경찰의 잔인무도한 시달림에 저는 정말 견뎌낼 수 없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견뎌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믿음과 힘을 더해주시길 원합니다.’ 극도로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 말씀 시가가 저의 귓전을 울렸습니다. 『네가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을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한다. 너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바치면 너는 연단 중에서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의 시련이 갑자기 닥칠 때 네가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간증을 해낼 수 있다면 그때에 너는 마치 욥과 같고 베드로와 같다. 하나님을 위하여 간증을 하게 되면 너는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고 달갑게 목숨을 버리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증인이다. 연단을 겪은 사랑이라야 견강하여 취약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어느 때에 어떻게 너를 시련하든 네가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여 달갑게 모든 것을 바치고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다면 너의 사랑은 순결해질 것이고 너의 믿음도 실제가 있을 것이다. 그때에야 너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진정한 사람이고 하나님께 온전케 된 진정한 사람이다.』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하나님의 깨우침은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했습니다. 저는 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오늘 임한 모든 것이 다 당신의 허락이 있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에야 중공 체제 하의 법률집행기관이 바로 폭력기구임을 간파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당신 앞에 내놓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런 시련 연단을 겪어야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굳세질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오늘 사탄이 저를 죽음에 몰아넣어도 저는 절대로 원망이 없습니다. 당신을 위해 간증할 수 있는 이것은 하나의 피조물로서의 저의 영광입니다. 이전에 저는 본분을 잘하지 못해 당신께 많이 빚졌지만 오늘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도 가장 의의있는 것이니 저는 순종하길 원합니다.’ 기도한 후 저의 마음은 아주 감동되었고 제가 하나님을 따른 것으로 말미암아 이런 고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의의있고 죽어도 가치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한없는 믿음과 힘을 주었습니다.

약 10분쯤 지난 후 한 여경이 와서 저를 일으켜 세워주면서 진심인 척하며 말했습니다. “이 나이면 대학에 다닐 애도 있을 텐데 이런 고생을 할 필요있어? 말하기만 하면 당장 나갈 수 있는데. 봐, 옷차림도 딱 거지 같잖아. 뭘 바라고 이래?” 제가 무감각하자 그는 또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엄마가 아들도 좀 생각해야지. 이 일은 가족, 부모, 남편, 아들, 손자 몇 대에 연루될 거야. 나중에 군인이 되고 간부가 되고 공무원이 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치안 요원이 되려 해도 쓰는 사람 없을 거야. 아들까지 앞으로 당신처럼 막일해서 어렵게 살게 하고 싶어?” 사탄이 간계를 부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안에 나타났습니다. 『온 우주의 매사는 다 내가 마음대로 결정한다. 어떤 일이 나의 손안에 있지 않는가? 내가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데, 사람은 누가 나의 심지를 바꿀 수 있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로 하여금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게 하였고 그들이 아이의 전망으로 저를 협박하고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의 운명이 제 자신의 손에 있지 않고 그들의 손에도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장악되어 있음을 알고 있기에 그들의 통제를 조금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는 저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면서 저를 보호하고 계심을 진실로 느끼게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고개를 돌리고 한마디도 하지 않자 여경은 몇 마디 욕하고는 씩씩거리며 나갔습니다.

날이 서서히 어두워졌습니다. 그들은 저와 자매들에게서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자 어쩔 수 없이 저와 자매들을 현(縣) 유치장으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유치장의 경찰은 우리의 이 안건이 아주 심각하니 시 구치소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치소에 도착하니 이미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쇠막대기로 만든 대문을 보니 그토록 음산하고 공포스러웠습니다. 들어가는 첫 번째 절차는 옷을 몽땅 벗기고 몸수색을 한 다음 단추와 지퍼를 전부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었습니다. 마구 잘려진 옷을 입으니 저는 자신이 마치 거지같아 보였습니다. 두 번째 절차는 신체검사였는데, 그들은 제가 악질 경찰에게 맞아 다리에 상처를 입어 아주 힘들게 걷는 것을 보고도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건 아주 정상이야, 별 큰 문제없어.” 감옥 규정에 검진시 병이 있으면 약을 준다고 했지만 실제상 그들은 전혀 사람의 생사를 상관하지 않았고 게다가 저를 비꼬며 말했습니다. “전능신 믿는 니들은 하나님이 보호해주니까 좀 참아.” 감방에 들어가자 한 죄수가 이불 속에서 머리를 내밀며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옷 다 벗어!” 제가 속옷만은 벗지 않게 해달라고 사정하자 그 죄수가 음탕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여기 오면 규칙을 알아야 해.” 그러자 죄수들이 다 이불 속에서 머리를 내밀고는 각종 괴상한 소리를 냈습니다. 20여 ㎡되는 감방에 18명의 죄수들이 갇혀 있었는데, 전부 마약상, 살인범, 횡령범, 절도범들이었습니다. 그곳의 ‘우두머리’의 일은 매일 각종 방법으로 사람을 혼내주고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감방의 ‘둘째’가 저에게 규칙을 가르치면서 매일마다 땅바닥을 2번 닦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자꾸 일거리를 만들어주었는데, 제품 수량도 적어서는 안 되고 심지어 속도까지 빨라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처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교도관도 야수처럼 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을 괴롭혔습니다. 한 교도관은 또 큰소리를 쳤습니다. “이 어른 마음대로야, 난 니네가 고발하는 거 겁나지 않아. 능력 있으면 고발해봐. 그럼 끝까지 못살게 굴 거야! ……” 이 악질 경찰들은 그야말로 무법천지이고 난폭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었는데’, 교도관에게 돈을 주는 죄수는 ‘법’의 제재를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거액의 돈을 횡령한 한 관료 마누라가 자주 교도관에게 돈을 주고 또 날마다 ‘우두머리’에게 반찬도 사주기 때문에 온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그릇도 다른 사람에게 씻기고 이불도 다른 사람에게 개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옥같은 곳에서 생활해도 저는 하나님께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곳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매님 2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치 친족과 같았습니다. 우리 3명은 기회만 있으면 함께 교통하였고 수시로 하나님께 의지해 우리에게 믿음과 힘을 더해달라고 구했으며 서로 부축하고 도와주면서 함께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또 악질 경찰에게 4번이나 심문받았는데, 그중 한번은 그들이 시 공안국과 국가 안전대대에서 왔다고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시 공안국의 사람은 파출소의 사람보다 소질도 있고 교양도 있으니 공정하게 법대로 집행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의 상상을 반격했습니다. 시 공안국에서 온 그 사람은 들어오자마자 의자에 가로누워 두 발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우쭐거리며 온몸을 흔들거리면서 멸시하는 눈빛으로 저를 훑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일어서서 저의 옆에 오더니 담배에 불을 붙여 담배 연기를 길게 들이마시고는 저의 얼굴에 내뿜었습니다. 그 꼴을 보고 저는 매우 가소로웠고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사탄을 물리치고 당신을 영화롭게 하고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그때 국가 안전대대 앞잡이가 말했습니다. “니 정황은 우리가 이미 꿰고 있어. 우리와 협조만 잘 하면 당장 놔줄 수 있지……” 저는 그를 흘끔 보고는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타협하려는 줄 알고 말했습니다. “너, 협조하려는 거지?” 제가 “할 말은 이미 다 했어요.”라고 말하자 악질 경찰은 즉시 펄펄 뛰며 욕을 퍼부었습니다. “이년, 체면 봐주니까 뻔뻔스럽네. 오늘 말 안 해도 너랑 놀아줄 시간은 많아. 니 아들, 학교에서 데려와 공부 못하게 만들 거야……” 이어서 그들은 저의 휴대폰을 꺼내들고 위협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이 번호들, 다 누구 거야? 오늘 똑바로 말 안 하면 7~8년형 내려 죄수들보고 날마다 너 괴롭히게 해서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하게 해줄 거야.” 그가 아무리 캐물어도 저는 시종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 말씀이 안에서 깨우쳐주었기에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네가 구원받고 살아남으려면 이런 고통을 받지 않고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것도 정해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고통이 너에게 임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복이다. ……이 속의 의의는 너무나 깊고 너무나 크다……』 (≪좌담 기요≫에서 발췌) 2시간 반 동안 심문해도 결과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돌아갈 때 또 저를 한바탕 협박했습니다.

2013년 1월 6일, 안건을 처리하는 사람이 저에게 죄수복을 입히고 수갑을 채우고 수인차(囚人車)에 태워 현지 파출소로 연행했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이 악질 경찰들이 이미 제 아들과 시부모님을 찾아내고 또 집을 수색하고 게다가 이 몇 년 동안의 저의 정황까지 알아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파출소의 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이 여자, 우린 몇 년이나 잡으려 해도 못 잡았습니다. 이년이 남편 죽어도 하룻밤만 묵고 간 바람에 이년 집에서 며칠이나 지키면서 헛고생했습니다. 이년 아들이 심장 수술 할 때도 우리가 병원에서 잡으려고 했지만 못 잡았었습니다. 이년이 하나님을 믿더니 가족마저 다 버렸습니다. 이번에 좀 제대로 본때를 보여줘야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나라고 왜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겠어. 남편이 죽었을 때 비통해 절망에 빠졌고 아들이 수술했을 때도 늘 걱정하면서 얼마나 아들 곁에 있고 싶었다구, 내가 그들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중공 정부가 줄곧 나를 핍박하고 있으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차는 저의 집으로 가는 길로 질주하고 있었고, 저는 속으로 흐느끼며 줄곧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몇 년간 집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곧 저의 가족을 만날 텐데, 저는 그들을 만나면 연약해지고 사탄의 간계에 빠질까봐 두렵습니다.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존엄과 기개를 살아내고 그들의 꼬임에 빠지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당신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서서 당신을 만족케 하기만을 구합니다.’ 기도한 후 저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고 해방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을 더해주셨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악질 경찰은 일부러 차를 도로에 세워놓고 저에게 죄수복을 입히고 수갑을 채우고 집을 향해 걸어가게 했습니다. 이웃들은 모두 먼곳에 서서 저를 보며 손가락질했고 등 뒤에서는 모질게 욕하는 소리와 비웃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에 들어서니 아들이 한창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속으로 저를 미워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시부모님의 머리카락도 이미 희끗희끗해져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나와서 악질 경찰에게 인사하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악질 경찰이 “이 여자, 이 집 며느리 맞아요?”라고 묻자 시어머니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들은 저의 시부모님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에 이 여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학교에 전화해 아들애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할 겁니다. 그리고 당신들 노후 최저보장도 없앨 거고 모든 우대정책 다 없앨 겁니다.” 악질 경찰의 위협에 두 노인은 안색까지 변했고 말하는 것도 떨렸습니다. 그들은 이 6~7년 동안 제가 타지에서 하나님을 믿은 것을 쉽게 시인했습니다. 악질 경찰이 또 시어머니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당과 국민이 이 몇 년간 당신들을 그토록 배려해주었는데, 공산당이 안 좋아요?” 시어머니는 놀라서 즉시 말했습니다. “좋아요.” “지금 정책이 안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당신네 집에서 일어난 이런 화, 당신 아들의 죽음이 며느리 때문에 초래된 게 아니오? 이 여자, 당신네 집의 ‘화근’이 아니오?” 시어머니는 고개를 숙이고 가볍게 끄덕였습니다. 악질 경찰은 음모가 달성되자 또 저를 집 안으로 끌고 들어가 벽에 붙여놓은 큰 아들의 갖가지 상장을 보게 하고는 작태를 보이면서 저에게 삿대질하며 욕했습니다. “난 너처럼 인성없는 사람 처음 본다. 이렇게 좋은 아들을 두고 내팽개치고 나가서 하나님을 믿으면 뭘 얻겠어?” 벽에 가득 붙여놓은 아들의 상장을 보면서 저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차사고로 죽고 아들도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학교 다니다 말려들어 나를 모르는 척하고 시부모님도 나 때문에 공갈과 위협을 받는데 이 집이 이제는 산산조각이 났구나!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누가 초래한 것인가? 내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있게 된 것인가? 중공의 핍박 때문에 재앙이 잇따라 들이닥친 것이 아닌가? 그들이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모함했기 때문에 집이 있어도 돌아오지 못한 것이 아닌가?’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이 사탄 마귀에 대한 증오가 마치 불을 뿜는 화산처럼 폭발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사탄 마귀야, 너를 증오한다! 뼛속, 혈액 속에 사무치도록 증오한다! 이 몇 년간 니들 중공 정부가 나를 핍박해 집이 있어도 돌아오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냐? 나라고 왜 아들 곁에 있으면서 모성애와 따스함을 주고 싶지 않겠냐? 나라고 왜 온 가족이 오순도순 살고 싶지 않겠냐?’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따르고 경배하는 인류를 흥성시킬 것이며, 그를 대적하고 저버리는 인류를 몰락시키고 멸망시킬 것이다.』 『인류에게 좋은 운명이 있고 한 국가에 좋은 운명이 있으려면, 인류는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운명과 귀숙은 곧 한차례 불가피한 큰 재난일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남편이 어떻게 죽었는가? 만약 중공의 유언비어를 곧이듣고 내가 본분하는 것을 가로막고 형제자매들을 핍박하고 미친 듯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독하지 않았다면 어찌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잃을 수 있겠는가? 남편이 사탄에게 괴롭힘받아 죽은 것이 아닌가? 오늘 가산을 탕진하고 집 안이 참혹하게 불행을 당하고 엄청난 빚더미에 앉은 것도 악마 정당이 해친 것이 아닌가? 만약 니들이 각종각양의 수작과 수단으로 우리 가족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가난해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축복을 잃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에게 인류가 하나님을 경배해야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오늘 이 마귀 사탄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우리 가족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충동질하고 있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순식간에 둔갑하고 또 ‘긍정적인 인물’로 위장하여 이론을 늘어놓으면서 우리 집의 여러 가지 불행한 일의 근원을 하나님께 덮어씌우고 또 책임을 나한테 미루는데, 니들은 정말로 흑백을 전도하고 허튼소리를 하는 것이다! 니네 악령들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도둑이 도둑을 잡으라는 격인데, 니들이야말로 진짜 액운이고 화근이며 재수없는 놈들이다! 니들의 거짓말을 곧이듣는 자는 운이 나쁘고 재앙이 닥칠 것이다! 중공 정부야말로 우리 가정이 참혹한 불행을 당하게 한 진짜 장본인이다!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는 국민에게 무슨 행복을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악질 경찰은 연기를 다 한 다음 저에게 “가!”라고 큰소리로 명령하면서 집을 나서게 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로 하여금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게 하셨고 진정으로 중공 악당의 반동과 사악을 분명히 보고 간증을 굳게 서도록 하셨습니다!

1월 12일, 마지막으로 한번 저를 심문했는데, 두 악질 경찰이 또 저에게 형제자매들을 배신하도록 핍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위협하고 핍박해도 저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악질 경찰은 순식간에 화를 내더니 저의 얼굴을 세게 때렸습니다. 그리고는 미친 듯이 저의 머리카락을 잡아채 저를 이리저리 밀치고 또 저의 다리를 세게 걷어찼습니다. 그다음 또 구리로 된 담뱃대로 저의 머리를 세게 때리면서 욕을 퍼부었습니다. “이 어른이 널 못 때릴 거라고 생각해? 내가 때리면 또 어떡할 건데? 니 고집이 얼마나 센지 보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그들이 이렇게 저를 괴롭혔지만 저는 온몸이 저렸을 뿐 아픈 줄은 몰랐습니다. 두 악질 경찰은 저를 4시간이나 괴롭혔는데, 지쳐서 힘이 빠지고 온 얼굴에 땀이 나니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소파에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습니다. “좋아, 한평생 옥살이하길 기다려. 니가 죽어도 내보내지 않을 거야!” 그 말을 들어도 저의 마음은 아주 태연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죽더라도 절대 마귀에게 굴복하지 않겠다고 이미 마음을 굳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제 자신을 당신께 맡기길 원합니다. 악질 경찰이 저를 감옥에 한평생 가두어도 저는 당신을 끝까지 따를 것이고 저를 지옥에 두어도 당신을 찬미할 것입니다!’ 감방에 돌아온 후 저는 한평생 옥살이할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지도 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길을 열어주신 것이었습니다. 1월 16일 오후, 악질 경찰은 뜻밖에도 저를 무죄석방했습니다.

마음에 깊이 새겨진 그 경력은 마치 한차례의 악몽과 같아 차마 다시 돌이키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소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산 속에서 살던 평범한 부녀가 뜻밖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 정부에게 원수처럼 보여 죽음에 몰릴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저는 심문당할 때 그들에게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어요? 어떤 법을 어겼어요? 당을 반대하고 국민을 반대하는 말을 했어요? 왜 나를 붙잡아요?” 그 경찰들은 대답하지 못하고 도리어 저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니들이 훔치든, 강탈하든, 살인하든, 방화하든, 매음하든 상관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는 건 공산당과 맞서는 거니까 맞아도 싸!” 횡포하게 권력을 독점하고 흑백을 전도하는 이런 말은 바로 마귀에게서 오는 소리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본래 당연한 일이지만 악마는 도리어 뻔뻔스럽게 우리가 그것과 맞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악마의 실질을 완전히 드러냈습니다! 중공 정부는 미친 듯이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고 하나님 믿는 사람을 붙잡을 뿐만 아니라 또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사람을 미혹하고 그것의 허튼 소리를 곧이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 하나님을 대적한 탓에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 속에서 살게 하지만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가히 말해서, 사람의 모든 고통은 다 중공 정부, 이 큰 액운이 초래한 것입니다! 저는 악마의 학대를 겪고서 하나님과 적이 되고 하늘을 거역하여 행하는 중공의 반동 실질을 철저히 꿰뚫어보았고 또한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으며 하나님의 실질이 바로 아름답고 선하신 것임을 보았습니다. 매번 제가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견디기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안에서 저를 인도하고 깨우쳐주었으며 저에게 힘과 믿음을 주어 저의 영 안이 소생되게 했습니다. 저는 진실로 하나님의 동반과 인도로 한번 또 한번 난관을 극복하고 간증을 굳게 섰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큼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는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것입니다. 진리를 얻기 위해 더욱이 의의있는 인생을 살아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