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92 붉은 정권 제도 아래의 경찰은 뜻밖에도 무법천지인 토적 불량배 무리들이었다

山東省 小兵

학창 시절에 선생님은 늘 우리에게 “경찰은 국민의 공무원이고, 사회 치안을 지키며 백성들을 위해 집을 지키는 기사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대중 매체의 선전과 표방으로 저는 어릴 적부터 경찰을 정의를 신장(伸張)하는 ‘사자’로 여기고 그들을 몹시 숭배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을 본보기로 삼고 자신도 장래에 경찰처럼 집과 국가를 보호하고 폭도들을 제거하고 백성들을 안녕하게 할 것을 갈망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운이 좋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비록 하나님 말씀에서 큰 붉은 용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드러내신 말씀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도 큰 붉은 용이 어떻게 어떻게 잔인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어떻게 각종 비열한 수단으로 고문하여 자백을 강요하고 잔혹하게 박해한다고 자주 교통하는 것을 들었지만 저는 큰 붉은 용에게 너무 심하게 속은 데다가 직접 겪지 못하고 직접 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큰 붉은 용의 사악한 실질에 대해 진실한 인식과 증오가 없었고, ‘정의를 신장하는’ 경찰의 ‘위대한 형상’은 저의 마음속에 여전히 우뚝 솟아 있었습니다. 저의 패역 때문에 하나님께서 환경을 배치하여 저로 하여금 큰 붉은 용의 잔혹한 박해, 비인간적인 괴롭힘과 어두운 감방생활을 겪게 하셔서야 저는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진실한 혐오가 생겼습니다.

어느 날 점심, 제가 집에서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두 경찰이 문을 부수고 쳐들어왔습니다. 그것들은 협력하여 조사한다는 이유로(제가 하나님 믿는 것을 아내가 반대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저를 공안국에 신고했음), 저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파출소로 연행했습니다. 그것들은 두말도 하지 않고 저에게 수갑을 채운 후 또 강제로 현 순찰대대로 끌고 가 저를 구치소에 가두었습니다.

구치소에서 경찰은 제 몸에 있는 물건을 전부 수색해 간 후 저를 10여 명이 있는 방에 가두었습니다. 들어가자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찔렀고, 축축한 방바닥에는 볏짚을 얇게 펴놓았고, 그 위에 형편없이 더럽고 지저분한 이불이 놓여있었으며, 베개 옆에는 또 커다란 똥오줌통이 있었습니다. 축축한 곰팡이 냄새에다 똥오줌통의 더러운 냄새가 섞여 정말 참기 어려웠습니다. 이게 어디 사람이 사는 곳입니까! 그야말로 개돼지마저도 싫어할 곳인데, 큰 붉은 용은 사람을 가두는 곳으로 썼습니다. 이게 어디 사람을 사람처럼 대하는 것입니까! 그때, 저는 밖에서 큰 붉은 용의 앞잡이가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욕지거리를 퍼붓는 것을 들었고, 또 함부로 사람을 끌어내어 한바탕 혼내주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것들에게 몇 마디 대꾸했다가 끌려 나가 사슬에 묶여 벽에 매달린 채 실컷 얻어맞았습니다. 밖에서는 자주 고문을 당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애곡소리가 들려왔는데, 사람을 소름이 끼치게 하였고 벌벌 떨게 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은 다 인간지옥에서 살고 있다” “마왕이……사람의 시체를 삼킨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는데, 너무나 현실적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떠나면 수시로 마귀에게 삼킬 위험이 있을 것 같아 감히 잠시도 하나님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줄곧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저와 함께하셔서 저의 마음을 특히 평온하게 해주셨습니다. 큰 붉은 용이 쉽게 저를 놓아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저는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하여 모욕을 주는 기호로 될 수 없다고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억지로 밥도 먹고 물도 마시면서 마귀에 대항할 힘을 준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오후 경찰은 저를 심문실로 끌고 가서 먼저 저의 이름과 집주소 및 붙잡힌 원인을 물었습니다…… 그것들의 질문에 저는 하나하나 대답했습니다. 그것들이 이렇게 ‘예의바르게’ 심문하는 것을 보고 저는 자기도 모르게 그것들이 제가 이전에 들은 것처럼 그렇게 흉악한 귀신들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막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탁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주심(主審) 경찰이 저의 대답이 불만족스러웠던지 책상을 두드리면서 욕지거리를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허튼소리 하지 마! 니가 한 짓을 우리가 모를 줄 알아? 니가 사교 집단에 참여해서 여기저기서 전도하며 법률 실시를 파괴하고 공공질서를 교란시키고 민심을 미혹하며, 사교를 전파해 공산당과 맞서려고 시도하고 있잖아. 빨리 말해! 그리스도가 어디 있어? 성령이 쓰는 사람이 어디 있어? 니 상사가 누구야? 니가 또 누구한테 전했어? 모두 어떤 나쁜 짓을 했어?” 그것들이 저에게 날조한 유언비어와 터무니없는 죄명을 듣고 저는 매우 격분하여 한사코 반박했습니다. “당신네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에요? 저는 법이 없어도 사는 공민이에요. 저에게도 합법적인 권익이 있으니 이렇게 모함해선 안 돼요. 말해도 증거가 있어야지 사람 억울하게 해선 안 돼요. 그렇지 않다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해요.” 저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것들은 저의 뺨을 철썩 철썩 때리고는 악에 받쳐 소리쳤습니다. “이 어른이 바로 법이야. 내가 너를 참여했다고 하면 참여한 거야. 니가 고집이 이만저만 아니구나! 니가 말 안 해도 괜찮아. 좀 있으면 각종 고문도구가 너를 말하게 할 거야. 니가 말하지 않으면 억지로 비틀어서라도 니 입을 열 거야! 흐흐……” 소름 끼치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흉악한 웃음소리에 저는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저는 황급히 말했습니다. “조사해봐요. 저는 법에 어긋난 일을 하지 않았어요.” 그리하여 이 악마 무리들을 더욱 분노케 했습니다. 그것들이 다짜고짜 저를 한바탕 마구 때렸는데, 저는 눈에 불이 날 정도로 얻어맞았습니다. 그것들의 무지막지하고 흉악한 귀신의 몰골에 직면해도 패역한 저는 저도 모르게 요행 심리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너무 나빠, 아마 진짜 경찰이 아닐 거야. 진짜 경찰이면 이렇게 해선 안 되지.’ 막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또 몇이 들어오더니 그중의 한 놈이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습니다. 그것들은 계속 투덜거리면서 말했습니다. “요 자식이 고집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왕과장 한번 심문해보세요!” 저는 이 사람이 진짜 경찰이라 생각하고 이제는 정말 도리를 밝힐 곳이 있게 되었다고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얼른 “왕과장, 저는 법을 어기지 않았는데 오히려 저를 이곳까지 데려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것이 표독스럽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전적으로 종교를 신앙하는 자들과 맞서는 사람이야. 니가 하나님을 믿으려면 우선 내게 물어봐야 해. 내가 너더러 믿으라고 해야 네가 믿을 수 있지 믿지 못하게 하면 믿을 수 없어. 그렇지 않으면 당을 반대하고 나라를 반대하는 거야!” 계속해서 그것들이 또 저를 마구 두들겨 팼는데, 저는 뺨을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매우 아리고 얼얼해서 저리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몸은 여러 번이나 세게 발에 채이고, 머리도 두꺼운 서류철에 맞아 윙윙 소리가 났습니다. 저를 때리던 사람이 지치면 그제야 손을 뗐습니다. 이런 맹공격은 저를 철저히 깨어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실로 저의 관념을 반격하여 저로 하여금 큰 붉은 용의 실체를 철저히 보게 하셨고, 제가 숭배하던 ‘정의를 신장하는 사자’의 형상은 저의 마음속에서 철저히 사라졌습니다. 그것들이 어디 정의를 신장하고 백성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있는 것입니까? 분명 하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불량배, 악마 무리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가장 정의적인 사업이며 국제적으로도 합법적입니다. 하지만 큰 붉은 용 국가에서 이토록 잔혹한 박해와 공격을 받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선민을 살해하는 큰 붉은 용의 악마 실질을 드러낸 것이 아닙니까? 그 시각, 그것들의 잔인무도한 괴롭힘과 학대에 직면하여 저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고 사람을 미혹하고 삼키는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분명히 보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그것에 대한 원한이 절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도 안에서 저를 격려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때가 왔다…… 전부의 심혈과 대가를 다 이를 위해 바치라. 이 마귀의 추악한 몰골을 드러내어 속임을 당하고 고난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통 속에서 힘차게 일어나 이 악마를 배반하게 한다! 왜 하나님의 사역을 물샐틈없이 가로막는가? 왜 각종 수단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가? 진정한 자유와 합법적인 권익이 어디 있는가? 공평이 어디 있는가? 위로가 어디 있는가? 따스함이 어디 있는가? 왜 간계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가? 왜 하나님의 도래를 억지로 제지하는가?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신이 창조한 땅에서 임의로 다니지 못하게 하는가? 왜 하나님을 머리 둘 곳도 없이 죽이려고 추적하는가? ……어두운 사회에서 흉한 앞잡이들이 왜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가 창조한 인간 세상에서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 말씀은 저에게 무한한 힘과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때가 되었으니 저는 더 이상 큰 붉은 용의 속임을 당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사는 다 하나님의 손에 장악되어 있고, 큰 붉은 용이 저를 아무리 모질게 괴롭혀도 저는 절대 유다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얼른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떠나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더 이상 큰 붉은 용에 대해 어떠한 희망이나 환상도 품지 않겠습니다. 저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당신의 지배와 안배에 순복하기를 원하고 더욱이 당신께서 저에게 믿음과 힘, 총명과 지혜를 더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당신을 의지하면서 큰 붉은 용과 끝까지 싸우기를 원합니다. 설령 죽음이 임한다 해도 저는 절대로 유다가 되지 않겠습니다!’ 저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한 후 저는 자신감이 넘치고 머리가 너무나 맑아져 경찰의 일거일동의 의도에 대해 다 꿰뚫어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것들이 아무리 고문에 의해 자백을 강요해도 저의 입에서 그것들이 얻으려는 소식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저의 몸에서 고문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무척 화가 난 세 경찰은 또 저를 더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그것들은 발로 저의 다리를 밟고 저의 손을 등 뒤로 잡아당기고는 수갑을 채웠습니다. 삽시에 저는 팔이 시큰시큰 쑤셔서 아픔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계속해서 그것들은 또 신발 바닥으로 저의 얼굴을 모질게 후려쳤고, 발로 늑연골을 세게 걷어찼습니다…… 온갖 비열한 수단으로 저를 괴롭혀 그것들의 폭위에 굴복시키려고 시도했지만 하나님께서 시종 저와 함께하시면서 깨우치고 인도하셔서 저로 하여금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성령의 깨우침으로 저는 굳세고 담대해졌으며, 저의 육체와 영혼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큰 붉은 용이 저를 아무리 괴롭혀도 멸할 수 없고, 설사 저의 육체를 죽일지라도 저의 영혼은 죽이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저를 2시간 동안이나 모질게 괴롭혔는데, 그간 저는 줄곧 하나님과 가까이했고 감히 한걸음도 하나님을 떠날 수 없었으며 하나님께서 더해주신 힘에 의하여 큰 붉은 용과 싸웠습니다. 하나님의 인솔 하에 저는 시종 큰 붉은 용에게 굴복하지 않고 머리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것들은 저의 입에서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자 할 수 없이 저를 감방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것들이 난감해하는 꼴을 보니 정말 가소롭기도 하고 가증스럽기도 했습니다. 감방으로 돌아오니 저의 손은 이미 감각을 잃어 아예 문도 열 수 없었는데, 두 손의 혈관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잘 때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야만 손의 혈압을 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고문이 아직도 몇 번이나 남아 있는지 몰랐고 다음 번에 큰 붉은 용이 또 어떤 수단으로 저를 괴롭히고 학대할지를 몰랐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니 저는 정신이 나갈 것 같아 재빨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저의 연약을 아시고 더욱이 제가 또 얼마큼 버틸 수 있을지, 얼마나 큰 고통을 감내할 수 있을지도 아십니다. 사탄이 시시각각 저를 방해하여 육체를 생각하게 하는데 저는 이것이 사탄의 간계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육체를 배반하여 당신과 협력하기를 원합니다. 저를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다시 한번 믿음과 힘을 더해주십시오. 저는 유다가 되기 싫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팔아먹는 사람이 되어 당신께 혐오받기 싫습니다. 만약 저의 육체가 감내할 수 없다면 당신께 저주받아 죽기를 원해도 유다가 되기 싫습니다.’ 기도를 통해 저는 점차 하나님의 뜻을 더듬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님은 저로 하여금 그분을 위해 아름답고 드높은 간증을 굳게 서도록 하시는 것이지 저를 죽게 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설사 큰 붉은 용에게 학대를 받아 죽는다 해도 당연한 것이니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할 수 없습니다! 그런 후 저는 마음이 안정되었고 내일의 고문을 기다렸습니다.

이튿날, 날이 아직 밝지 않았는데 저는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창문 밖에서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저는 간이 떨렸고 어제 당했던 불행이 또다시 닥칠까 무서웠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켰습니다. 그 후, 저는 소리 없이 하나님 말씀 시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너희를 위한 축복을 너희는 받아들인 적이 있는가? 너희를 위한 약속을 너희는 추구한 적이 있는가? 너희는 꼭 하나님 빛의 인솔 아래에서 흑암 세력의 압제를 돌파할 것이고, 꼭 흑암 속에서 빛의 인솔을 잃지 않을 것이며, 꼭 만물 중에서 주인 노릇을 할 것이고, 꼭 사탄 앞에서 이기는 자로 될 것이며, 큰 붉은 용의 나라가 무너질 때 만인 가운데 서서 하나님의 이긴 증거로 될 것이다. 시님 땅에서 너희는 꼭 굳세고 흔들리지 않고 받은 고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있는 복을 이어받을 것이며, 전 우주 아래에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문득, 저의 마음속에 호연(浩然)한 기운이 절로 생겨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했습니다. 오전 10시, 어제 그 세 경찰은 또 저를 불러내어 더욱 어두운 방으로 끌고 갔습니다.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한 경찰이 저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땅바닥에 무릎 꿇게 하고는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니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는 그래도 너의 죄를 정할 수 있어! 니가 말하지 않으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각종 고문 도구가 너를 말하게 할 걸. 고문용 의자라든가, 전기 몽둥이라든가……다 맛보게 할 테다. 빨리 말해! 한가지 말해도 좋아, 그저 우리가 결과 보고를 할 수 있으면 돼.” 그것들이 아무리 협박하고 위협해도 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이 화가 나서 끓는 물에 담갔던 수건으로 저의 입을 막자 즉시 온 입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그런 후 그것들이 또 그릇 하나에 소금 한 봉지를 풀어서 저를 마시게 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소용 없어요. 저는 원래 장아찌를 좋아해요. 땀이 나면 소금 뿌린 듯해요.” 제가 이렇게 말하자 그것들은 저에게 억지로 먹이지 않았지만 또 강제로 저의 팔을 등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웠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보다 더 심하게 아팠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줄곧 하나님께 부르짖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에 경찰들이 아무리 무엇을 물어도 저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일분일초 지나갔고 그것들은 제가 아무런 반응도 없는 것을 보자 수갑을 세게 잡아당기고는 벽돌 두 장을 더 끼워 넣었는데 격렬한 아픔으로 저는 하마터면 기절할 뻔했습니다. 고통스러운 나머지 저는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받으신 고통이 생각났습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자신을 사탄에게 넘겨주고 전 인류를 바꾸어 오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그분이 친히 창조하신 인간 세상에 오셔서 사람을 구원하시는데, 사람은 그분을 환영하고 접대하기는커녕 도리어 그분을 저버리고 훼방하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통은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비하면 제가 요만한 고통을 받는 것이 다 뭡니까? 그야말로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육체의 아픔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고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큰 붉은 용 앞잡이들의 그 어이없어하고 의기소침해하는 꼴을 보고 저는 승리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특히 그것들이 저를 경골한(硬骨漢)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저는 더욱 뛸 듯이 기뻤습니다. 이는 다 하나님 말씀의 권세와 위력이고, 하나님께서 친히 저를 깨우쳐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셔서 다시 한번 큰 붉은 용의 혹독한 고문에서 살아남게 하시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팔아먹지 않게 해주신 것임을 저는 깊이 느꼈습니다.

셋째 날 오전 11시, 경찰 측은 또 저를 국보대대 예심과(預審科)로 넘겼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그것들이 더욱더 사람을 죽여도 눈 한번 깜짝하지 않는 살인귀, 악마임을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그것들은 저를 땅바닥에 꿇게 하고 그다음 쇠막대기를 저의 종아리에 놓고 두 사람이 그 위에 올라섰습니다. 갑자기, 참기 어려운 아픔으로 하여 저는 본능적으로 앞을 향해 세게 엎어졌습니다. 몸 기타 부위의 아픔으로 종아리의 그 고통을 덜려고 했는데, 그것들이 또 큰 의자로 저의 가슴을 받치고 몸의 각 부위를 세게 쥐어박을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해주신 힘은 무궁무진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것들의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것들이 또 저를 호텔로 끌고 가서 더욱더 잔인무도하게 박해했습니다. 저의 옷을 홀딱 벗기고 실컷 희롱하였고, 저를 쪼그리고 앉아 기마자세를 하게 하고는 둔부 아래에 촛불을 켜 놓았습니다. 잠시 후 또 저를 샌드백으로 삼고 세게 때렸는데, 한 주먹에 날라가게 하여 즉시 저의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조금 지나서 또 비닐 봉지를 저의 머리에 씌운 후 털솔이나 손으로 발바닥과 겨드랑이를 간지럽혀 줄곧 크게 웃게 하여 저를 괴롭혔습니다…… 이렇게 그것들이 밤낮으로 교대하면서 반복적으로 저의 정신이나 육체를 학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 하에 저는 그래도 억지로 참고 버텼습니다.

여러 날 계속 고문해도 그것들은 제 몸에서 그 어떤 실마리나 증거도 얻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강제로 저의 손을 잡고 손도장을 찍게 하고 저를 교도소로 보냈습니다. 교도소에 갇혀 있는 45일 동안 매일 작은 만두 4개에 적은 양의 죽만 주었는데 전혀 배불릴 수가 없었습니다. 들어온 지 오래된 다른 죄인들을 보니, 어떤 사람은 너무 배고파 물에 휴지를 풀어서 허기를 채웠는데, 그런 모습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저도 배고픔의 고통을 실컷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줄곧 저와 함께하셨고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생명의 말씀으로 저를 격려해주시고 인도해주셔서 배고픔을 참기 어려워할 때 저에게 힘과 믿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계속 상고하는 과정에서 부지중에 배고픔과 고통을 잊었습니다.

큰 붉은 용이 제 몸에서 아무런 증거도 얻지 못했지만 최종에 그래도 “몇십 리까지 전도하여 사회 치안을 교란시키고 법률 실시를 파괴하였다”라는 죄명으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저를 교도소로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극도로 잔인한 그놈들은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을 노예처럼 대했습니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만두를 찐 후 며칠 지나야 먹게 하였고 그것들의 채찍 하에 육체 노동을 시켰는데, 초강력의 노동은 사람의 육체를 지탱하기 어렵게 했습니다. 아무리 강도가 센 노동을 해도 죄인들은 어떠한 보수도 얻지 못하고 전부 큰 붉은 용에게 강점되고 횡령되었습니다. 그것들은 미친 듯이 노동력을 착취하고 사람의 피땀을 빨아내면서도 오히려 거짓말을 날조하여 죄인들의 밥값으로 쓴다고 속였습니다. 밖에 나가 일하지 않는 날은 그것들이 사람들에게 안에서 속눈썹을 붙이는 작업을 시켰는데, 하루의 양을 정해 놓고 만일 제대로 붙이지 못하거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억지로 잔업을 시켰습니다. 이런 일은 아주 세세하기 때문에 눈에서 10cm 사이를 두고 해야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수감된 자들은 그것들이 전부 사람을 괴롭히고 해치며 사람이 들어오기만 하면 눈을 못쓰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2년의 형기는 아주 길고도 길었습니다. 비록 저의 양팔이 늘 힘들어서 시큰시큰 저리고 아팠고 두 눈이 늘 깔깔하여 눈물을 흘렸지만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아는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니, 본래는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하나님 말씀이 계속 격려하고 보호하여 저로 하여금 범상치 않은 2년을 보내게 했습니다.

2년 동안의 어두운 감방생활을 겪으면서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직접 제 눈으로 보고 그것의 잔혹한 박해와 비인간적인 학대를 직접 겪어서야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실제적인 체험과 인식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유구한 ‘민족전통’ ‘정신면모’는 너무 일찍 사람의 순결하고 어린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덮어 씌웠으며, 조금의 ‘인간성’도 없이 사람의 영혼을 공격하고 있는데, 마치 공평하고 사심이 없는 듯하다. 이 마귀들의 수단은 극히 잔인한데, 마치 ‘교육’ ‘양육’이 사람을 살해하는 마귀의 ‘전통’적인 수단으로 된 듯하다. 그것의 ‘깊은 가르침’을 빌어 자기의 추악한 영혼을 전부 덮어 감추고 양가죽을 쓰고 사람의 신임을 사취한 후 사람이 깊이 잠든 틈을 타서 사람을 전부 삼키려고 시도한다. 자기가 나서 자란 곳이 마귀굴이고 자기를 양육한 자가 뜻밖에 자기를 해치는 원수임을 가련한 인류가 어찌 알랴? 하지만 사람은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실컷 먹고 마신 후에 ‘부모의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려고 한다. 사람은 이렇게 할 줄밖에 모른다. 지금도 여전히 원수가 바로 자기를 양육한 ‘국왕’임을 모르고 있다.』 『무슨 종교 신앙 자유요, 무슨 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이요 다 죄악을 가리는 수단이다!』 『하나님은 일부분의 악령 역사를 통해 일부분의 사람을 온전케 하여 이 사람들로 하여금 악마의 행위를 철저히 간파하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참으로 그 ‘선조’를 알게 한다. 이래야만 사람이 그것과 철저히 결렬(決裂)된다. 그것들로 하여금 그 자손을 저버리게 할 뿐만 아니라 더욱 그들로 하여금 그 선조를 저버리게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큰 붉은 용이 하나님의 선민을 잔혹하게 박해한 사실은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진리이고 실정임을 보게 했습니다. 큰 붉은 용은 정말 너무나 어둡고 사악하며 너무나 음험하고 잔인합니다. 그것들의 겉모습은 진지하고 엄숙하며, 평소에 하는 말은 모두 다 인의 도덕이며, 선량하고 인자한, 국민들의 훌륭한 공무원인 척하지만 실제상 그것들은 오히려 양가죽을 쓰고 사람의 신임을 사취한 후 사람을 통째로 삼키는 늑대들이고, 큰 붉은 용이 길러 낸 사람의 탈을 쓴 짐승 무리들입니다. 그것들은 순전히 악마와 악령 무리들이고 불량배집단이며, 더욱이 하나님의 원수들입니다! 그것들의 각종 악행이 어디 정의를 신장하는 것입니까? 어디 사회 치안을 유지하는 것입니까? 사람이 큰 붉은 용의 통치 아래에서 어찌 인권자유와 합법적인 권익이 있겠습니까? 모두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입니다! 불쌍하게도 저는 어릴 적부터 큰 붉은 용의 ‘교육’ ‘양육’을 거쳐 그것의 미혹과 속임을 깊이 받았고, 나아가 그것을 자기를 키워준 부모로 여기고 그것의 앞잡이─경찰을 사회 치안을 유지하고 정의를 신장하는 ‘사자’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자신도 경찰처럼 집과 나라를 지키면서 마왕의 ‘키워준 은혜’에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보다시피, 자신이 큰 붉은 용의 패괴와 괴롭힘, 잔혹한 착취와 압박을 받으면서도 전혀 알지 못했고, 그것을 위해 공적과 은덕을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정말 너무나 우매하고 눈멀고 무지하고 가련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해주신 덕분에 저는 사탄 마귀의 정체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것의 죄악 실질을 분명히 보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의 위력과 권세를 직접 체험하게 되었으며, 큰 붉은 용은 영원히 하나님의 수하의 패배자임을 보게 된 동시에 하나님의 전능과 하나님께서 큰 붉은 용을 이용하여 안받침물이 되게 하신 의의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인식이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눈앞의 사실을 통하지 않는다면 우매 무지한 저는 정말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기 어렵고, 하나님 말씀을 인식하기 어려우며, 진리에 진입하기 어렵고, 더욱이 하나님께서 저의 몸에서 하신 구원 사역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가 줄곧 저를 격려하고 채찍질하여 저로 하여금 꿈에서 깨어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 때림과 징계가 저로 하여금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철저히 보게 하여 더는 그것의 미혹과 속임을 당하지 않게 하였고 노역을 겪지 않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철저히 큰 붉은 용을 배반하고 저버리고, 실제적인 살아냄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