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53 저는 드디어 하나님의 고심을 깨달았습니다

山東省 虧欠

저는 지위 방면에서 줄곧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경을 마련하여 저를 드러내실 때 저는 그저 소극적이고 원망하고 자포자기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또 한번의 연단 속에서 저는 비로소 하나님의 고심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시련 하시는 것은 일부러 저를 괴롭히시는 것이 아니라 저를 정결케 하시고 온전케 하시기 위해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로 하여금 지위를 위해 하나님을 믿으면 최종에는 자신을 망칠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게 하였고 따라서 자신의 부정확한 추구 관점을 내버리게 하였습니다.

저는 한동안 교회 인솔자를 맡다가 소구역 협력자로 발탁되었고, 얼마 안 되어 또 소구역 인솔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수직 ‘상승’은 저로 하여금 더욱더 노력하여 본분을 하게 하였습니다. 언젠가 더욱 큰 부탁이 저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늘 기대해 왔는데, 이런 소원도 저의 추구 동력으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차츰차츰 승진하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을 때 오히려 저는 교체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극단적으로 낙담하게 되었고, 지위를 잃어 하나님을 믿는 길도 이제는 끝에 이르렀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정도로 고통스러운 저는 교회를 떠나고 싶었고 심지어 죽고 싶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 아래에 저는 차츰차츰 소극적인 가운데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설마 산이 옮겨질 때 너의 ‘지위’ 때문에 너를 에돌아가겠는가? 물이 흐를 때 너의 ‘지위’ 때문에 멈추겠는가? 설마 하늘땅이 사람의 ‘지위’ 때문에 뒤바뀌겠는가?』 당시에 저는 비록 자기의 지위심이 너무 강하고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지위를 위해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그 무슨 진실한 인식이 없었습니다. 그저 속으로 ‘다시는 지위를 추구하지 않겠어. 내게 어떤 본분을 안배하든 순복하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 교회에서 저에게 복음을 전하고 새신자를 양육하는 본분을 안배해도 저는 다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의 지위심을 이미 내려놓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안 되어, 저는 새신자를 양육하다가 또 교회 인솔자로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재기’할 욕망이 꿈틀거렸습니다. 이런 욕망의 지배 하에 저는 극력 자기 자신을 드러내 보이면서 인솔자가 저의 ‘변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후에 소구역을 나누게 되었는데, 저는 자기도 모르게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마 나를 소구역 협력자로 되게 하겠지……’ 하지만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는 또 한번 저의 ‘지위의 꿈’을 깨뜨렸습니다. 저는 다른 교회로 옮겨져 연락 집사로 된 것입니다. 이 사실로 저의 오해, 원망, 저촉이 마음속에서 한꺼번에 치밀어 올랐습니다. ‘하나님, 다른 사람도 패괴가 있고 사역할 때 실수도 있지만 그들은 계속 인솔자로 쓰입니다. 하지만 저도 각 방면에서 치른 대가가 남보다 적지 않은데 왜 저를 쓰지 않으십니까? 왜 저만 이렇게 불행합니까?’ 저는 또 한번 고통스러운 연단 속에 빠졌습니다.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해주었습니다. 『너는 이 한번 또 한번의 격타와 징계를 가장 좋은 보호로 여기지 않고 그것을 하늘이 고의로 소란을 피우는 것으로 또는 너에 대한 적합한 보응이라고 여기는데, 너는 너무나 무지하다! ……네가 보기에 그런 잔혹한 때림은 너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했고 너의 마음을 점유하지도 못했으며 너의 마음을 찔러 상처만 주었다. 너는 그저 이 ‘잔혹한 형벌’을 평생의 원수로 여길 뿐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데, 너는 너무나 자시(自是)하다! 너는 좀처럼 자신이 너무 비열한 까닭에 이런 시련을 당한다고 여기지 않고, 자신이 너무 불행하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내가 언제나 너에 대해 트집잡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날선 검마냥 저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번 또 한번 ‘좌천’해도 저는 그중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매번 지위를 잃을 때마다 저는 죽도록 연단받았고 지위를 잃으면 마치 삶의 의의를 잃은 듯했는데, 지위가 저의 치명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의 때림에서도 저는 진정 자신을 알지 못했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고심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께서 저를 시련하시는 것은 저의 안의 지위심을 대처하여 저에게 정확한 추구가 있게 하시기 위한 것임을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반대로 저는 하나님에 대해 오해와 원망으로 가득찼고 하나님께서 일부러 저를 난처하게 만들고 괴롭히신다고 여겼으며 자신이 너무 불행하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나 사리에 불명(不明)하고 너무나 황당무계합니다!

그 후 저는 또 하나님의 교통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본성 안의 패괴된 것은 반드시 시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사람 안에 어떤 부분이 통과되지 않으면 반드시 그 부분에서 연단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안배이다. 하나님이 너에게 환경을 마련하여 억지로 너를 환경 속에서 연단을 받게 하여 자신의 패괴를 알게 한다…… 사람이 어떤 방면에서 아직도 사탄의 통제를 받고 어떤 방면에서 아직도 자기의 욕망이 있고 아직도 자기의 요구가 있다면 그 방면에서 고통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저에게 임한 한번 또 한번의 시련을 회상해보면서 저는 마침내 하나님의 고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사랑과 구원을 체험하였습니다. 비록 제가 오만하고 무지하며 조금도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한번 또 한번 환경을 마련하여 저를 시련하심으로써 억지로 저를 고통스러운 연단 속에서 자신의 패괴를 알게 하셨고, 오만하고 이지가 없고 지위심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알게 하셨으며, 저를 인도하여 지위의 통제에서 벗어나 더는 지위를 위해 추구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실로 너무나 크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눈멀고 우매하여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한 것이 후회되어 눈물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님, 저에 대한 사랑과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만일 당신의 이런 형벌 심판이 없었다면 저는 최종에는 지위를 추구한 탓에 돌아오지 못할 길로 나아가 자신을 망칠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이미 저에 대한 당신의 고심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진리를 추구하는 데의 장애물을 버리고 당신께서 마련해주신 환경에서 당신의 뜻을 많이 찾고 구하면서 진리를 추구하고 성정 변화를 추구하여 양심 있고 이지 있는 피조물로 되어 당신의 역사가 저의 몸에서 헛되지 않게 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