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52 저는 너무나 패역합니다

河南省 柳欣

언젠가, 협력자 자매님과 교통할 때 저는 자신이 감정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후에 하나님 말씀이 위로하여 저를 감정의 함정에서 끌어올려 감정의 괴롭힘을 알게 하였고 징계와 때림이 저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구원임을 보게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교통이 끝난 후, 저는 안에 생각 하나가 딱 떠올랐습니다. ‘나의 경력을 써서 더욱 많은 형제자매들로 하여금 나의 경력에서 하나님의 위엄 있고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알게 하고 이를 경계로 하게 해야지.’ 하지만 저는 그때 당시에 쓰지 않았습니다. 후에는 또 사역이 바쁘고 글을 쓰게 되면 사역을 그르친다는 이유로 이 일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나이 드신 한 자매님의 집으로 가서 글을 쓰는 것에 관한 얘기를 꺼내니 나이 드신 자매님이 “저는 아직 쓰지 못했어요. 저는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자매님과 교통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형제자매에게 요구를 제기할 때 모두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귀찮다고 꺼려하고 실행하기 싫어합니다. 실은 우리가 쓸 줄 몰라서가 아니라 주요하게 나태성이 너무 강해서입니다. 항상 짐승처럼 아무런 근심 걱정도 없이 살기를 좋아하고, 조금의 고통도 받기 싫어하고 조금의 대가도 치르기 싫어하는데, 하나님의 절박한 마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사람에게 제기하신 하나님의 요구는 다 사람에게 유익한 점이 있음을 모릅니다……” 얘기하면서 저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더욱더 느꼈고 매우 격려를 받았습니다. 속으로 ‘빨리 글 쓰는 거 훈련해야겠어. 다른 사람에게만 길을 가리켜주고 내가 진입하지 않으면 안 되지. 이후에 다른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는데 내가 오히려 아무런 수확도 없으면 그때는 눈이 휘둥그레지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을 위해 효력을 하는 도구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자매님의 집에서 돌아온 후, 막상 쓰려고 펜을 드니 또 쓸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았고, 지난 번에 생각했던 내용을 쓰자니 생각의 방향이 뚜렷하지 않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마음속에 한가지 의념이 생겼습니다. ‘저와 함께 협력하는 자매님도 쓰지 않았고 게다가 날마다 글을 수정하고 고치는 것도 눈코 뜰 사이 없는데, 이건 다른 사람이 물어 봐도 할 말이 있어.’ 이렇게 저는 또 한번 자신을 양보했습니다.

그 후 이틀 동안, 저의 정형은 계속 좋지 않았습니다. 웬 영문인지 마음이 뒤숭숭하고 계속 불안하여 무엇을 해도 기운이 없었으며, 글을 수정하는 데에도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하나님 앞에 와서 찾고 구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를 깨우쳐주었습니다.『……다른 사람을 진리의 꼭두각시로 삼고 자신을 진리의 주인으로 삼으며, 다른 사람에게 진리를 잘 지키라고, 소극적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자신은 오히려 옆에서 보고만 있는데, 이는 어떤 사람인가? 진리의 글귀를 조금 장비하고는 남을 교훈하면서도 자신은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데, 얼마나 불쌍한가! ……이런 사람을 우리는 마땅히 실제가 없는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교통이 생각났습니다. 『성령은 어떤 사람을 깨우쳐주는가? 마음이 민첩하고 세밀한 사람을 깨우쳐주는데, 깨우침을 주면 의식할 수 있고 성령이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떤 때는 성령이 책망하면 즉시 느끼고 철회한다. 성령은 세심한 사람을 깨우쳐주고 거칠은 사람은 그에게 감각을 주어도 의식하지 못한다. 그가 성령 역사에 유의하지 않으면 성령이 떠나고 다시는 깨우쳐주지 않는다. 연이어 세 번, 네 번 깨우쳐주어도 계속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령이 하지 않는다. ……자신을 알고 하나님 뜻을 깨닫는 데는 반드시 진리에 의하고 경력에 의해야 하지 겉면의 현상에 의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 역사는 아주 실제적이다. 이후에 너는 가장 미세한 느낌과 빛을 살피는 것을 중요시해야 한다. 일이 닥치면 진리의 각도에 서서 관찰하고 대해야 한다. 모든 일을 다 이렇게 경력하면 천천히 정상 궤도에 들어설 것이다. 이렇게 경력하면 너는 천천히 정상 궤도에 들어설 것이다.』 하나님의 깨우침 아래에 저는 비로소 자신의 정형이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역을 잘하지 못한 것은 다 제가 마음이 너무 거칠고 하나님 집의 요구를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 늘 자기를 양보하며 협력하기 싫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솔자가 글을 쓰는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교통해도 저는 개의치 않았고 단지 사역하기 위해서만 사역하고 바울처럼 가는 곳마다 호언장담했을 뿐 자기의 실행을 조금도 중요시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상의 깨달음만으로 만족하였고 성령의 역사를 다른 사람에게만 공급해주었을 뿐, 자신은 계속 하나님의 행사를 경멸하고 성령의 깨우침과 빛비춤을 어겼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으면서 또 핑계를 대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자신의 추태를 감추었는데, 정말 너무나 패역하고 너무나 궤사합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자신에게 하나님과 합하는 요소가 조금도 없을 뿐만 아니라 조금도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더욱이 진리를 실행하기도 싫어하고 나태성도 너무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