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36 저는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浙江省 小楊

저는 예수님을 믿은 후로 자신에게 이제는 패괴가 없다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줄곧 자신이 ‘인성이 좋아’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여겼고, 형제자매들도 저를 ‘착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후, 하나님의 드러내심을 통해서야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저와 다른 한 형제님을 안배하여 교회를 돌아보게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기간에 저는 그 형제님에 대해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저는 패괴라고 여기지 않고 별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후에 이런 선입견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 심지어 저로 하여금 성령의 역사를 잃고 고통 속에서 살면서 벗어날 수 없게 했습니다.

언젠가 춤을 배울 때였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들이 모두 그 형제님에게서 배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보고서 자신이 형제자매들 마음속에서 지위를 잃은 것 같아 한순간에 마음이 칼로 에이는 것처럼 쓰리기 시작했는데, 저도 모르게 그 형제님을 질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가 노래를 잘 불러도 마음이 괴로웠고, 말을 많이 해도 짜증이 났습니다. 심지어 접대하는 집에서 그가 밥을 많이 먹어도 저는 그에 대해 불만이 있었는데, 밥만 많이 먹고 부담이 없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러, 그를 보기만 하면 귀찮았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듣기만 해도 미웠습니다. 차츰차츰 우리는 서로 말하지도 않고 마음 터놓고 이야기하지도 않았으며, 누구도 서로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원수마냥 어떤 때는 집회에서 진리를 교통해도 암암리에 서로 공격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소극적에 빠져 성령의 역사를 잃었고 마음이 아주 괴로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봐도 깨우침을 얻지 못했고 형제자매들에게 성정 변화에 대해 교통해도 안에서 책망을 받았습니다. ‘외식하는 자! 자기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형제자매들에게 실행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정말 겉 다르고 속 다르게 형제자매들을 속이고 위선자 역을 맡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의 일거일동을 감찰하셨고, 그분의 공의로운 성품은 사람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반죽음이 되도록 연단을 받았었습니다.

고통속에서 저는 줄곧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에게 출로를 개척해주실 것을 바란 동시에 저도 자신을 반성하면서 과거의 매사를 회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깨우침으로 말미암아 저는 자신이 오만하고 독선적이고 인성이 없고 도량이 좁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하나님 말씀에서 실행의 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됨됨이는 너무 도량이 좁아 일에 대해서는 언제나 시시콜콜 따지고 자기의 명예ㆍ지위를 위해서는 다투고 심지어 지옥에 내려가려 하고 불 못에 들어가려 한다.』 『일마다 하나님을 위해 간증하고 입장을 세울 수 있다면, 이것은 네가 육체를 배반하였음을 증명한다. 네가 육체를 배반할 때 안에 싸움이 있음을 피하기 어렵다. 사탄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고 육체의 관념을 따르게 하고 육체의 이익을 수호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안에서 깨우쳐주고 비춰준다. 이때는 네가 하나님을 따르는가 아니면 사탄을 따르는가에 달렸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일마다 배후에 한차례 싸움이 있으며 매번 진리를 실행하고, 매번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실행할 때에 모두 한차례 큰 싸움이 있다고 한다. 사람의 육체는 평안 무사한 것 같지만, 사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한차례 판가름 싸움이 있다. 한차례 치열한 싸움을 거치고 앞뒤를 반복적으로 고려하고 나서야 나중에 승부가 나는데, 정말로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다.』 이 두 단락 말씀을 보고 저는 형제님과 마음 터놓고 교통하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형제님과 터놓고 얘기하려고 할 때 또 용기가 없었고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내가 믿는 분은 하나님이지 그가 아니야. 만일 내가 그와 터놓고 얘기하면 그가 나를 어떻게 볼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하셨는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더욱 자신을 증오하면서 하나님께 맹세했습니다. “하나님, 만약 제가 계속 자신을 양보하면 저를 저주하여 제 명에 죽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날 저녁에 저는 용기를 내어 형제님에게 “우리 함께 요즘 우리 각자의 생명 진입에 대해 얘기해볼까요?”라고 말하니 형제님도 동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자신이 매사에서 인정머리 없고 오만하고 질투심이 있는 등의 모든 패괴를 다 터놓았는데, 뜻밖에 그도 자신의 패괴를 전부 터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홀가분하여 성령 역사의 즐거움 속에서 사는 것 같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양약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즉시 해방을 얻게 하였고 자유를 얻게 하였습니다. 다시 우리 사이에 있던 일을 돌이켜 보니 언급할 가치도 없는 아주 작은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작은 일들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더러움과 패괴를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목놓아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또 함께 하나님을 찬미하는 방면의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영 안에 아주 깊은 누림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또 진리를 실행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무엇을 육체를 배반하는 것이라 하는지, 무엇을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이 사탄에게 너무 깊이 패괴되어 인성 이지를 잃고 사람의 모양을 잃었음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얻은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에게 이처럼 잊을 수 없는 밤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한 장면 한 장면을 반복적으로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역사는 너무나 좋았고, 하나님께서 주위의 인ㆍ사ㆍ물을 배치하신 것은 모두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 찬미드립니다! 당신은 너무나 사랑스러우십니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이런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맛보게 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눈멀고 우매함을 알게 하셨으며 더욱이 자신이 그지없이 더럽다는 것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형벌 심판이 저를 구원하였고, 당신의 드러내심이 저로 하여금 자신을 알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