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26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저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安徽省 薛東

과거를 회상하면 지금의 저는 정말 놀라운 변화인데, 이것을 생각하니 자기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서 감격이 차오릅니다. 저의 온 가족을 구해주시고 저를 고통스러운 절망 속에서 구하여 오늘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주시고 진정한 인생을 얻게 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각, 천 마디 만 마디 말로도 저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고, 더욱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묘사할 적합한 어휘도 없습니다!

저는 1990년에 결혼했습니다. 본래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는데, 뜻밖에도 아내는 성격이 거칠고 재물을 목숨처럼 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돈을 적게 번다고 투덜거렸습니다. 그래서 생활상의 자잘한 일로 늘 저와 다투면 한도 끝도 없었고 심지어 죽느니 사느니 난리를 쳤습니다. 저는 정말 아내가 ‘바보짓’을 할까봐 그저 울분을 참고 소란을 피워도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내를 기쁘게 하고 편한 삶을 살기 위해 저는 죽기살기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피땀 흘려 번 돈은 여전히 아내의 사치한 욕망을 만족시킬 수 없었고 아내의 환심을 살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집에 있을 때에도 제가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아내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감히 크게 말 한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숨 막힐 듯한 이런 환경에서 저는 하루 또 하루 견뎌 왔습니다. 원래는 성격이 쾌활하고 말하기 좋아하고 웃기 좋아하던 저였지만 6개월 후에는 오히려 과묵한 사람이 되어 온종일 우거지상을 하고 있으니,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는 바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마음속 고통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자기도 모르게 하늘을 향해 우러러보며 길게 탄식했습니다. “하늘이여, 저는 언제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후에, 우리 가정은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다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온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오니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뜻밖에도 아내는 솥에 있는 계란과 국수를 담아서 돼지 구유에 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화가 나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감히 끽소리도 못하고 그나마 조금 남아 있던 맹물국수만 먹었습니다. 저는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며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저는 늘 제가 남편이 아니라 노예이고 아내의 돈벌이 도구라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사람으로서의 존엄과 있어야 할 즐거움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이런 생활은 도저히 지낼 수 없다고 느껴져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또 남들이 비웃을까봐 그저 목표도 소망도 없이 그럭저럭 되는대로 살아갔습니다……

1997년, 새집을 짓게 되었는데, 제가 한가지 사소한 일을 잘 처리하지 못했다고 아내는 크게 화를 내면서 저를 꼬집어 순식간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밤에 저를 침대에서 자지 못하게 하여 저는 할 수 없이 아기의 포대기를 덮고 대나무 침대에서 잤습니다. 비록 밖에는 큰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저는 마비된 듯 추위를 느끼지 못했고 그저 마음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피곤하고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쓰린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 집에서 살기 싫었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기만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남들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모든 것이 하나님 손에 장악되어 있기에 사람 자신의 선택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었던 그때, 우리 마을에 어떤 사람이 와서 저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성질이 더러운 사람도 착하게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한 가닥의 희망을 본 것 같아 아내에게 권하여 예수님을 믿게 했습니다. 후에 아내의 강요 하에 저도 믿었는데, 편안한 날을 보낼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아내의 성질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고, 왁자지껄한 소리도 여전히 우리의 생활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이전보다 적게 다투었을 뿐입니다. 그때 저는 또 희망이 사그라졌고, 더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환상도 품지 않게 되었습니다. “후,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저는 자신도 모르게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막 음부에 떨어지려고 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저에게 임하여 저를 죽을 고비에서 건져주시고 다시 삶의 돛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때는 1998년 가을입니다. 형제자매들이 우리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그분이 오셔서 아직 완성하지 못한 사역을 하시고 이 시대를 심판하여 끝마치시며 고난이 혹심한 사람들을 고해에서 구출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공짜로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 책 두 권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저 가정에 다툼만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믿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데다가 할 일도 많아서 하나님 말씀을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흥미진진하게 열심히 보았습니다. 한동안 지나 저는 뜻밖에 아내가 저와 다투지 않고 말투도 온화해지고 무슨 일을 하든 제멋대로 혼자 결정하지 않고 저와 상의해서 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집도 아주 깨끗이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돈하였는데, 이전과 비하면 정말 딴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이 모든 것이 사실임을 감히 믿을 수가 없었고 마음속에 억제할 수 없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기쁘긴 기쁜데, 저는 그래도 이런 날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고 언제 또 아내의 나쁜 습관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늘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습니다. 아내는 점점 변화되고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었는데, 말도 거칠고 사나운 안색의 이전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흥얼거리며 새 노래를 하였는데, 저는 그 가운데서 한 구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버려라, 세속적 재물에 대한 미련을! ……깨어있으라, 시간이 매우 짧다! 마음속으로 앙망하고 앙망하며 하나님으로 하여금 권세 잡게 하라. 절대 롯의 아내가 되지 말라. 버림받으면 얼마나 가련한가! 깨어있으라!』 저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아내는 자기의 생명선─돈마저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하느라 바빠서 집회하러 가지 못하면 아내는 참을성 있게 저에게 권합니다. “돈 버는 데만 정신 팔지 말고 생명을 추구해요. 하나님 말씀을 많이 보고 진리를 많이 교통해야지 세상이나 돈에 대한 미련이 있어선 안 돼요…… 사탄이 바로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사람을 속이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하며, 사람을 희롱해 흐리멍덩하게 하고 모진 고초를 당하게 하다가 나중에는 사람의 생명을 끝내요. 이렇게 살면 너무나 무의미하고 무가치해요! 우리는 의의 있는 인생을 살아내야 하고, 성정 변화를 추구해 정상 인성을 살아내야 해요.” 아내는 또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그 진지한 모습을 보고 저는 한참을 실없이 웃었습니다. 변했습니다! 변했습니다! 정말 변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너무나 전능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이 이처럼 위력과 권세가 있어 뜻밖에도 저의 아내 같은 사람의 옛 성정도 변화시키고 정복하였는데, 참으로 저를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도 탄복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내가 돈 때문에 또 소란을 피울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 속으로 기뻐했는데, 꿀을 먹은 것보다 더 달콤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힘이 넘쳤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를 보고 꿀단지에 빠진 사람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에게 오늘이 있을 수 있어 정말 전능하시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무거운 쇠사슬에 묶여있던 저를 풀어주셨는데, 제가 어찌 감동되지 않고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듯한 이런 심정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와 우리 아내의 선도 하에, 저도 점차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정상적으로 집회하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진리를 추구하고, 성정 변화를 추구하는 데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가져야 할 관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단지 육체적 평안을 얻기 위한 것뿐이라면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과 같이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주든 주지 않든 자녀의 직책을 이행해야 마땅합니다. 더구나 피조물이 조물주를 경배하는 이것은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고 본래 당연한 일이니 하나님과 거래해서는 안 됩니다. 이전에는 하루도 편안한 날을 보내지 못해 저는 아내에게 모든 책임을 돌렸습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보고서야 저는 사람이 사탄에게 패괴된 후 하나님을 멀리하여 마음속에 하나님의 지위가 없어졌고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도 잃고 끝없는 고해에서 살게 되었으며 그런 고통은 다 사탄이 사람에게 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번에 말씀이 육신 되신 것은 바로 사탄에게 패괴되어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을 구원하여 양심과 이지를 회복시키고 사람에게 정상적인 인성 생활이 있게 하시며 최종에 사람을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들어가 사람에게 더욱 큰 축복을 베풀어주시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전례를 깨뜨려 높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로 하여금 운이 좋게 하나님의 이렇게 큰 구원을 얻고 여태껏 없었던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참으로 저를 매우 흡족케 하였습니다!

사람의 온몸이 물에 잠길 때, 나는 사람을 죽음의 물에서 구출하고 사람에게 재차 생명을 얻는 기회를 주었다. 사람이 삶의 신심을 잃었을 때, 나는 사람을 사망의 변두리에서 끌어올려 사람에게 삶의 용기를 주었고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생존의 근본으로 삼게 하였다…… 사람이 기근 속에 있을 때 마지막 숨이 붙어 있을지라도 나는 사람을 사망 가운데서 빼앗아 사탄의 간계에 빠지지 않게 하였다.』 매번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더욱더 전능하신 하나님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아름답고 선하십니다! 저같이 패악하고 비천한 사람이 뜻밖에 영광스럽고 존귀하신 임금─전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입었는데,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도 일찍 이 세상에서 소실되었을 것인데, 어찌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달콤함을 누리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당신께서 긍휼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저를 사망의 변두리에서 끌어올려 저에게 삶의 용기를 주셨으며 저로 하여금 오랫동안 고통스럽던 절망의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사탄의 우롱과 짓밟힘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이같이 곧 파탄될 가정을 지켜주셨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의 구세주이십니다. 당신의 도래가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인간 지옥에서 살며 마귀의 조롱과 괴롭힘을 받으면서 살고 싶은 용기도 없었을 것이며, 아무런 반항할 힘도 없이 그것에게 괴롭힘을 받으면서 죽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당신의 도래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제야 어둠 속에서 빛을 보고 인생의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서 저를 거름더미에서 끌어올리셨습니다. 저는 영원히 당신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당신을 높이고 간증할 것입니다!

그 시각, 저는 말세 복음을 금방 받아들였을 때 배웠던 시가 한 곡이 자연히 떠올랐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저의 오늘날의 생활을 진실하게 묘사한 것이었습니다. “도성육신은 만나기 어렵네. 친히 역사하고 인솔하여 우리의 생활 생기로 가득해 이전의 비참한 경지 아니네. 미래에 대해 신심 충만하고 진정한 인생이 날 손짓하네. 이미 아름다운 귀숙 있어 길은 걸을수록 더 넓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