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8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분별이 있게 하였습니다

安徽省 馮全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기 전에, 저는 줄곧 주님을 위해 많이 사역한, 많이 고생한, 겉모습이 경건한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상이라고 여겼습니다. 특히 인솔자들이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충성하기에 가령 주님께서 오신다면 그들이 받는 상이 틀림없이 가장 클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을 아주 부러워했습니다.

그 후, 우연한 기회에 저는 예수님이 이미 육신으로 돌아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새로운 사역을 하셨다는 이 특대 희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몹시 감격한 저는 처음으로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제가 가장 탄복하던 사람─우리의 큰 인솔자였습니다(형제자매들은 그를 언급하기만 하면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움). 저는 언제인가 한 신도가 귀신이 들려 다른 사람이 아무리 기도해도 안 되었는데 그가 다가가자 그 귀신이 “나는 누구도 무섭지 않지만 딱 네가 무서워.”라고 말하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니깐 “귀신”도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또 언변도 좋지, 그가 주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틀림없이 기뻐 날뛸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당장 한걸음에 그의 집에 달려가 그와 함께 주님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잠시도 늦출세라 말세 복음을 전하는 두 형제님을 데리고 신바람 나게 그의 집으로 가서 그와 함께 교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형제님이 먼저 교회의 상황을 얘기했는데 우리의 인솔자가 처음에는 교회가 황폐하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다가 후에는 마지못해 시인했습니다. 왜냐하면 형제님이 얘기한 것은 모두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차 인솔자의 행동에서 그가 형제님이 얘기하는 진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형제님이 말세 사역을 간증할 때 그는 화가 나서 “주님께서 오실 수 없어요! 당신들은 이단이야!”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제님이 웃으면서 “하나님의 역사는 기묘하고 난측합니다. 우리는 절대 자신의 관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자, 인솔자는 손을 내저으며 연속 “됐어요! 됐어요! 당신들이 교통하는 것은 괜찮다고 저도 인정해요. 하지만 주님께서 오실 수 없어요! 주님이 오시면 제가 모를 리 있겠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솔자의 이런 비정상적인 태도는 저를 의아하게 했습니다. 이때 그는 저를 다른 쪽으로 불러서 복음을 전하는 형제들을 거절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급히 그에게 권했습니다. “이렇게 일찍 결론 내리지 말고 좀 더 들어봐요. 뒤에 말하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그는 차갑게 웃으면서 “더 들을 필요 없어요. 이미 거짓이야……” 이렇게 되어 우리는 할 수 없이 그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은 오랫동안 안정되지 못했습니다. 인솔자가 오늘 하는 행동은 저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설마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싶지 않단 말인가? 막막한 가운데 저는 또 한 자매(동역자)가 생각났습니다. 저의 마음속에서 그는 아주 경건한 사람이고, 기도하기만 하면 눈물 흘리는 분이니 틀림없이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저는 또 자신감에 넘쳐 두 형제님을 데리고 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간증하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서 저는 아주 자신 있게 형제들과 말했습니다. “그분은 틀림없이 주님의 ‘양’일 거에요!” 형제님은 “주님의 양인지 아닌지, 겉으로 봐서는 몰라요. 주님의 양이면 주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속으로 그 자매는 틀림없이 참 도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일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전에 ‘경건’했던 자매가 오늘날 오히려 노기가 가득하여 저를 한바탕 꾸짖고는 문을 잠그고 어딘가로 가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저는 어깨가 축 처졌고, 하나님에 대한 관념도 절로 생겨났습니다. ‘설마 내가 잘못 믿는 것인가?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이 참 도라면 무엇 때문에 내가 경탄하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받아들이지 않을까? 그들이 주님을 위해 그렇게 많은 대가를 치렀고 그렇게 많은 열매를 맺지 않았는가? 정말 이해가 안 돼.’ 그 후에 하나님 말씀의 인도와 형제님들의 교통을 통해서야 저의 마음속의 의심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종교의 많은 사람들은 한평생 적지 않은 고통을 받았는데, 자기의 몸을 굴복시키거나 십자가를 졌고 심지어 죽기 전까지도 고통받고 인내하였다! 어떤 자는 죽는 그날 아침에도 금식하였고, 일생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좋은 옷을 입지 않았으며 고통받는 것에만 중요시하였다. 그들은 자기의 몸을 굴복시킬 수 있었고 육체를 배반할 수 있었다. 그들의 고생하는 정신은 칭찬할 만하지만, 그들의 사상, 그들의 관념, 그들의 정신 면모, 더 나아가 그들의 옛 성정까지 전혀 대처를 겪지 않아 자신에 대해서는 진실한 인식이 없었다. 그들 마음속의 하나님의 형상은 전통적인 막연한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고통받는 심지는 그들의 열심과 그들의 인성의 좋은 성격에서 얻어진 것이다. 그들은 비록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뜻도 몰랐으며, 다만 줄곧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였고 하나님을 위해 고통받았을 뿐, 분별하는 것에 전혀 중요시하지 않았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길 수 있겠는가에도 중요시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어떻게 하나님을 아는 데에 달할 수 있겠는가도 몰랐다. 그들이 섬긴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의 고유한 형상을 지닌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생각해 낸, 남에게서 듣거나 문자적으로 찾아낸 하나님의 전설이다. 그들은 자기의 그 풍부한 상상과 자기의 그 경건한 심리로써 하나님을 위해 고통받았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이 하려는 사역을 담당하였다. 그들이 섬긴 정확도는 너무 낮아서 진실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들이 어떻게 달갑게 고통을 받았든지, 그들의 그 원래의 섬기는 관점과 그들 마음속의 하나님의 형상은 언제나 변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 형벌과 연단과 온전케 함을 겪지 않았고 또한 아무도 그들을 진리로써 인솔하지 않았으며, 설사 그들이 믿는 분이 구주 예수라 할지라도 그들은 모두 지금까지 구주를 본 적이 없고 다만 전설과 풍문이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그들의 섬김은 모두 눈감고 되는대로 섬긴 것에 불과하다. 마치 소경이 자기 아버지를 섬기는 것과 같다. 이러한 섬김이 최종에 가서 또 무슨 성과가 있을 수 있겠는가? 누가 또 칭찬할 수 있겠는가? 그들의 섬김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변경도 없었다. 모두가 인위적인 교훈을 받아들였고 자기의 천연적인 것과 자기의 애호로 섬겼는데, 무슨 상을 받을 수 있겠는가?』 『개인의 성정대로 섬기면서 총결한 경험은 사람의 경험 교훈이고 사람의 처세 철학이다. 이러한 사람은 모두 바리새인과 종교 관원에 속한다. 이러한 사람이 더는 각성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때에 가서는 필연코 말세에 나오는 거짓 그리스도, 사람을 미혹하는 자로 될 것이다. 이른바 거짓 그리스도와 사람을 미혹하는 자는 바로 이 부류 사람들에게서 생긴다.』 『이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이 새로운 사역을 하였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 관념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논단하여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로 하여금 자신의 이전의 인식법이 너무나 터무니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였습니다. 제가 인솔자들이 주님을 위해 많은 길을 뛰어다니고 많은 사역을 하였으니 최종에는 반드시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 여긴 것은 완전히 자신의 관념이고 자신의 논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소위 화비(花費)를 칭찬하시기는커녕 그들의 섬김을 소경이 자기의 아버지를 섬기는 것과 같이 대충대충 섬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솔자는 구주 예수를 만난 적도 없고 그저 성경만 지킬 뿐 하나님의 심판, 형벌, 연단, 온전케 함을 거친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상과 개인의 천연적인 애호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세의 성령의 인솔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욱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길 수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저 무턱대고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고 하나님을 위해 고통받을 뿐입니다. 이번에야 저는 진정 깨닫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탄복하고 앙모했던 사람들이 참 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하시고 실제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의 관념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논단하여 하나님께 버림받는 대상이 되고 당대의 바리새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일 저의 생각대로라면 예수님이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라고 말씀하신 이 경문이 허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이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보시지 않고 다만 사람이 자신의 관념을 버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보십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 하실 것이며, 이전에 화비한 것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더욱 심한 것은 우리의 인솔자들이 만일 각성하지 않거나 회개하지 않는다면 필연코 적그리스도로 될 것입니다. 이것도 마침 경에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 10:36)고 한 말씀을 응하는 것입니다. 실로 너무나 두렵습니다! 이런 진리들을 깨달은 후, 저는 정말로 눈멀고 우매한 자신이 미웠습니다. 인솔자에 대한 앙망과 그릇된 인식으로 인하여 저는 하마터면 참 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실패할 뻔했습니다.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분별 능력을 주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들의 ‘편을 들었을’ 것입니다!

형제자매님, 하나님께서 매번 한 단계 새로운 사역을 전개하시면 수많은 ‘용사’들이 넘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애(寶愛)하시는 사람은 기꺼이 새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이지, 스스로 귀하다고 여기는, 자신을 높이는 그 ‘용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귀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모두 가장 비천한 사람이고, 스스로 천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오히려 가장 귀한 사람이다. 스스로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였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제멋대로 선전하는 사람은 모두 가장 무지한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증거가 없는 사람이고 모두 오만 자대(自大)한 사람이다.』 우리의 인솔자가 바로 하나님께서 게시하신 스스로 귀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아닙니까? 그는 뜻밖에 “주님이 오시면 제가 모를 리 있겠어요?”라고 큰소리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창세로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도 어렵게 하는 사역을 얼마나 많이 하였고 사람의 관념으로 하여금 아물기 어렵게 하는 말씀을 얼마나 많이 하였는가. 그러나 그는 사람의 애로가 너무 많은 것으로 인하여 그의 사역을 여태껏 정지하지 않았으며, 줄곧 역사하고 있고 줄곧 말씀하고 있다. 비록 다수의 ‘용사’들이 넘어졌어도, 그는 여전히 그 자신의 사역을 하고 있고 그의 새 사역에 순복하려는 한 무리 또 한 무리 사람들을 부단히 택하고 있다. 그는 넘어진 그 ‘영웅호걸’들을 애석해하지 않고, 그의 새 사역과 새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보애(寶愛)한다.』 경에도 여러 곳에 기록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가게 하실 때 고라와 다단 무리(250명 족장)들이 넘어졌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자와 아이들을 이끌고 가나안 아름다운 땅으로 들어갔지만, 사람들의 눈에 높고 큰 ‘용사’로 보이는 그 남자들과 사람들이 앙망하고 의지했던 자들은 오히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은혜시대의 사역을 전개하셨을 때 하나님의 구원을 얻은 사람은 그 어부나 소경이나 세리와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넘어진 자들은 뭇 백성 중에서 명망이 가장 높은 그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매 단계 사역은 모두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는 또 우리의 관념을 유력하게 반격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높고 큰’ 인물들이 오늘날 하나님의 새 사역에 대해 매우 믿기 어려워하는데, 예수님이 이전에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것도 당연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저로 하여금 어떤 사람이 외식하고 무엇이 사람의 관념과 상상인지를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의 실질을 분명히 밝힐 수 있고 사람의 그릇된 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야말로 진리ㆍ길ㆍ생명이심을 진실로 체험했습니다!

형제자매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공의로운 해의 나타나심입니다. 그분은 이미 크고 흰 보좌 앞의 심판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고, 눈은 불꽃 같아 하나님의 두 눈에서 벗어날 일인일물(一人一物)이 없습니다. 모든 외식하는 자들과 더럽고 불의한 자들은 다 그분의 말씀 속에서 드러나고 폭로됩니다. 우리가 앙모하던 ‘용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원형이 드러났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기를 높이는 자를 낮추시고 자기를 낮추는 자를 높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마음속의 ‘인솔자’들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여, 또 우리의 관념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문밖으로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하면 너무 안타까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하루빨리 개과천선(改過遷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원천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