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가장 복 있는 사람이다

목차

7 하나님 말씀의 인솔 하에 저는 사람의 속박에서 벗어났습니다

河南省 李晶

저는 원래 ‘찬미파’의 한 동역자였습니다. 1988년에 주님을 믿어서부터 저는 줄곧 인솔자들이 아는 것이 많고 성경 지식도 풍부하여 그들을 따르면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칭찬하실 것이고 장래에 틀림없이 천당으로 갈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상급의 인솔자들이 어떻게 지시하든 저는 고분고분 잘 듣고 지키고 순종하였으며 여태껏 감히 등한히 한 적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1996년, 인솔자가 말하기를, “지금 ‘번개파’가 나왔는데, 기세가 아주 대단해요. 접촉하기만 하면 미혹 당할 수 있어요. 지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쏠렸어요. 이후에 무릇 낯선 사람은 일절 접대해서는 안 돼요……” 그 후, 저는 아주 충성스럽게 인솔자의 ‘지시’를 전달하였고 게다가 교회에서 앞장서서 집행했습니다. 이전에 어떤 낯선 자매가 여러 차례 저에게 전했고 또 저를 도와 일도 해주었지만 저는 피하면서 만나지 않았고 또는 듣기 싫은 말로 그를 모욕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확고한 발걸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기억나건대 언젠가 그가 올 때 마침 우리는 집회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뭇 사람 앞에서 욕했습니다. “당장 꺼져! 이 마귀 사탄아, 주님의 이름으로 사탄을 묶어라!” 욕하면서 몇 명의 신도들과 함께 세게 밀치고 당기며 그를 문밖으로 쫓아냈고 또 그의 자전거를 길옆의 물웅덩이에 처넣었습니다. 후에 이방인의 도움 하에 그는 겨우 자전거를 건져 냈습니다. 이렇게 저는 인솔자의 가르침─“낯선 사람을 접대하지 말라”는 것을 명심하고 한번 또 한번씩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문밖으로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발생한 일은 오히려 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습니다.

언젠가 저와 인솔자가 협조하며 교회를 돌아다닐 때 한 접대하는 가정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열정적으로 저희를 접대하였고 또 고기를 사 왔습니다. 인솔자는 아주 기뻐하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그저 다리만 부지런하면 어딜 가나 잘 먹어요.” 저는 갑자기 멍해졌습니다. 자신이 앙망하던 인솔자가 뜻밖에 이런 말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설마 교회를 돌아다니는 것이 잘 먹기 위해서란 말입니까? 그 후에 우리는 또 다른 교회의 접대하는 집에 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인솔자가 저에게 하는 말이 “보세요! 이 교회에는 아무런 사랑도 없어요. 이후부터 여기에 집회하러 오지 않겠어요! 그래도 북쪽의 그 접대하는 집에서는 잘 접대해요……” 그 뒤로 인솔자는 정말로 그 몇 개 교회를 다시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인솔자의 모든 행위를 보고 저는 나약해져 예배도 참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또 그의 미움을 살까봐 억지로 참고 버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이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또 한번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셨습니다. 2000년 5월의 어느 날 오후, 이전에 저에게 복음을 전했던 그 자매가 또 왔습니다. 저는 화내면서 “당신, 정말 낯짝도 두껍네. 당장 꺼져! 우리의 인솔자가 낯선 사람을 접대하지 말라고 했어……”라고 말하자 그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자매님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아니면 인솔자를 믿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을 믿죠!” “하나님을 믿는 이상, 경에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고 하였는데, ‘손님’은 낯선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까? 경에 낯선 사람을 접대하라고 하였지만 당신네 인솔자는 접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면 당신은 누구의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글쎄 왜 이 장절을 주의하지 않았을까? 경에 낯선 사람을 접대하라고 한 이상, 제가 만약 접대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인솔자의 행위를 생각해봐도 주님의 가르침에 부합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끌려 그를 접대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결합하여 말세에 교회가 황폐해진 원인, 시대의 전이, 하나님 이름의 바뀜, 도성육신의 의의, 3단계 역사의 내막 등 각 방면의 진리를 자세히 교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 말씀 책을 내려놓고 교제할 때, 또 저에게 교통한 것이 맞는지 종종 물어봤습니다. 저는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내가 접촉했던 인솔자들은 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말할 때는 맞든 틀리든 남에게 물어본 적이 없었고 신도들도 모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였는데 그러나 그는 어떻게 되어 이렇게 좋은 살아냄이 있을까? 그리고 책에서 말한 것도 구절마다 진리이고 구절마다 사실인데 이는 확실히 참 하나님의 역사이고 참 하나님의 발표이다!’ 저는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면 인솔자가 저를 나무랄 거라고 생각되니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자매님은 저의 정형을 보아내고 계속하여 말했습니다. “인솔자가 지위가 아무리 높고 성경 지식이 아무리 풍부해도 우리와 똑같은 자그마한 피조물입니다. 그가 사람에게 생명과 진리를 가져다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경에 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 15:8-9)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질투의 하나님이시니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것을 가장 혐오하신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계속하여 자매님은 또 하나님 말씀을 두 단락 읽었습니다. 『그들은 다만 지위와 명망을 중요시하고 세력을 중요시하고 방대한 집단과 파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인솔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예 눈에 두지도 않는다. 그들은 본래부터 그리스도와 진리와 생명과 배치되는 배반자들이다.

너는 그리스도의 비미(卑微)를 앙모하지 않고 지위가 대단한 그 거짓 목자들을 숭상하며, 너는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움과 그리스도의 지혜로움을 좋아하지 않고 세상과 야합하는 그 음탕한 사람들을 좋아하며, 너는 그리스도의 머리 둘 곳 없는 고통을 비웃기만 하면서 제물을 약탈하고 주색에 빠져서 생활하는 그 시체들을 탄복하며, 너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겪기를 원하지 않고 제멋대로 날뛰는 그런 적그리스도의 품속에 안기기를 원한다. 비록 그들이 너에게 공급하는 것이 다만 육체이고 다만 글귀이고 다만 관제일지라도. 현재에도 너의 마음은 여전히 그들에게 향하고 있고, 그들의 명예에 향하고 있고, 사탄의 심중에 있는 그들의 모든 지위에 향하고 있고, 그들의 세력에 향하고 있고, 그들의 권세에 향하고 있다. 너는 그리스도의 역사에 대하여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래서 나는 너에게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믿음’이 없다고 한다. 네가 오늘까지 따를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부득이한 것이다. 너의 마음속에 하나 하나의 높고 큰 형상이 영원히 우뚝 솟아 있기에, 너는 그들의 일언일행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권세를 가지고 있는 그들의 그 언어와 그 두 손을 잊어버리지 못한다. 그들은 너희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고지상한 자이고 영원히 영웅인 것이다.』 『큰 교당에서 성경을 보는 그 사람들은 온종일 성경을 암송하지만 그들은 누구도 하나님 사역의 취지를 깨닫지 못하고 또한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더욱이 누구도 하나님 뜻에 맞을 수 없다. 그들은 모두 쓸모없는 소인들이고 모두 높은 곳에 서서 ‘하나님’을 교훈하는 사람들이며,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명의를 내걸지만 하나님을 고의로 대적하는 사람들이며,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는 간판을 내걸지만 사람의 살을 먹고 사람의 피를 마시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은 모두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들이고 모두 정도(正道)에 들어서는 사람을 고의로 방해하는 마귀 두목들이며 모두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사람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그들이 비록 ‘체백이 건장’하지만, 그들을 뒤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그들이 바로 사람을 인솔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는가? 어찌 그들이 바로 전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서 발췌)

저는 조용히 이 두 단락 말씀을 다 듣고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야 자신이 하나님을 여러 해 동안 믿었지만 원래는 인솔자를 믿고 우상을 섬긴 것이고 직접 하나님과 맞서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자신이 너무 눈멀고 우매했던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줄곧 인솔자의 지배를 따르고 사람의 짓밟음을 당하고 사람들과 휩쓸려 하나님의 새 사역을 대적하며 사탄의 졸개로 되었는데, 정말로 극악무도했습니다! 만일 오늘의 하나님 말씀의 게시가 없었다면 저는 어떻게 해도 인식할 수 없고 나중에 징벌을 받아도 어찌 된 일인지도 모를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서 정말로 저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무식한 저는 인솔자에게 순복해야만 천당에 갈 수 있다고 잘못 여기고 사람을 하나님으로 삼아 경배해 왔으며 인솔자의 말만 듣고 오히려 진리를 찾고 구한 적이 없었고 인솔자의 말을 황제의 명령으로 여기고 전달하고 집행했습니다. 제가 여러 번이나 당신의 구원을 두 손으로 밀어냈을 뿐만 아니라 무고한 많은 영혼들이 당신 앞으로 돌아오는 것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저의 악행을 기억하시지 않고 여전히 저를 애써 구원해오셨습니다. 저는 보답할 방법이 없으므로 오로지 당신을 굳게 따라 다시는 인솔자의 속박을 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동시에 더욱 많은 형제자매들을 당신 앞으로 이끌어 오기를 원합니다.”

받아들인 지 얼마 안 되어 제가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인솔자가 몇 명의 동역자들을 데리고 쳐들어와 노기등등하여 고함쳤습니다. “낯선 사람을 접대하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했는데 당신은 왜 내 말을 듣지 않아요? 그들이 당신에게 무슨 좋은 점을 줬나요? ‘동방번개’를 믿는 자들이 감히 내 양을 도둑질하다니, 나와 마주치는 날에는 ‘110’에 신고하여 반드시 붙잡고야 말 테다! ……” 고함치며 떠드는 바람에 많은 이방인들이 와서 구경했습니다. 그때 저는 제 앞에 서 있는 이분이 바로 제가 여러 해 동안 숭배하고 따랐던 인솔자라는 것을 전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뜻밖에 주님의 양을 자기 양이라고 했고 또 말끝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을 관아에 넘기겠다고 하였는데 이러면 유다가 아닙니까? 오늘 저의 눈앞에 보이는 사실이 비로소 저로 하여금 인솔자의 추한 몰골을 더욱더 분명히 보게 했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수호하기 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와 함께 지옥에 들어가게 할지언정 참 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데, 정말로 하나님 말씀에서 “이런 사람은 다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이다!”라고 게시한 것과 같습니다! 그때 인솔자는 또 저에게 손가락질하며 독살스럽게 말했습니다. “이후에는 내 허락 없이 다시는 모르는 사람들과 접촉하지 말아요!” 이런 상황을 보고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떳떳하게 반문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가르쳐주셨는데, 당신은 왜 감히 주님의 가르침을 벗어나 저더러 접대하지 말라고 합니까?” 그는 갑자기 노발대발하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며칠 안 봤더니 당신 담이 커졌네, 감히 나한테 말대꾸하다니. 오늘 분명히 말해요. 도대체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겠는지 아니면 나를 따르겠는지?” “내가 하마터면 당신 때문에 죽을 뻔했는데 계속 당신을 따르라구? 그 따위 수작 작작 부려요! 지금 나는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임을 확신하고 영원히 후회하지 않고 단호히 따를래요!” 인솔자는 화가 잔뜩 나서 “내 보건대 당신을 구하긴 이젠 글렀어.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출교시키고 말겠어요!”라고 말하고는 거들먹거리며 가 버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깨우쳐주셔서 저는 회당에서 바리새인들에게 쫓겨난 소경 바디매오를 예수님이 받아주신 그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속으로 대단히 기뻤습니다. 사람들이 거절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셨는데, 지극히 높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집에 받아주셨으니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이로부터 저는 완전히 인솔자의 통제에서 벗어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면서 날마다 하나님 말씀의 달콤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 교회에서 형제자매들이 전혀 지위의 차이가 없음을 보았는데, 집회할 때 인솔자가 그 자리에 있어도 다들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합니다. 제가 여러 해 동안 자나깨나 바라던 생활이 오늘 놀랍게도 현실로 되었는데 제가 어찌 환호하지 않고 기뻐 뛰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이런 생활을 그리워했습니까? 아직도 이전의 저처럼 인솔자의 부추김을 받고 인솔자의 ‘원격 조종’을 당하고 있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늘에야 철저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마땅히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고,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지위만 있어야지 어떤 사람의 지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인솔자는 우리의 운명을 장악할 수 없고 우리에게 진리를 가져다줄 수도 없으며 더욱이 실행할 길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야말로 진리ㆍ길ㆍ생명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끊임없이 솟아흐르는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오십시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 빨리 사람의 속박에서 나오고 사람의 통제에서 벗어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속으로 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