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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생명의 재산

山東省 王君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전해 받은 후, 저희 부부는 몇 년 동안 계속 큰 붉은 용의 핍박 속에서 체험해 왔습니다. 비록 그동안 저에게도 연약과 고통과 눈물이 있었지만, 큰 붉은 용의 핍박을 통해 참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고난의 체험은 저에게 큰 붉은 용의 반동적이고 사악한 본질과 추악한 몰골을 똑똑히 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자신의 패괴 실질도 인식하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또 저에게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인식하게 하였고,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을 부각물로 이용하는 실제적인 의의를 참으로 체험하고 인식하게 하여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는 신념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후, 하나님의 배려와 은혜로 저와 아내는 계속 섬기는 본분을 하였습니다. 그때, 형제자매들이 매일 저희 집에서 거주하였기 때문에 집에는 늘 오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 두 사람은 현지에서 신앙으로 꽤 소문이 났습니다. 2003년 겨울, 큰 붉은 용의 핍박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하루는 인솔자가 저희에게 “공안이 계속 당신들을 노리고 있어요. 더 이상 여기는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짐을 싸서 이곳을 떠나 본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갑작스러운 안배에 저는 잠시 어리둥절해졌습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제가 고생해 가며 지은 새 기와집에서 일 년도 살아 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떠나라고 하니 정말 달갑지 않습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다만 몇 년이라도 더 살고 가라고 하면 좋을 텐데요. 분명 집을 떠나면 제집처럼 편리하고 편안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큰 붉은 용의 핍박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새 집을 팔아 버리고 집을 떠나 본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로 지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집을 둘러보는 저의 마음은 너무나 쓰리고 괴로웠으며, 내려놓기가 너무 싫었으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바로 팔아 버리면 정말로 너무 아쉬워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육체의 득실을 따지며 결정하기 힘들어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귓전에 울렸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는데, 너희는 무엇을 바쳤느냐? 욥이 모든 것을 바쳤는데, 너희는 무엇을 바쳤느냐? 많은 사람들이 참 도를 찾기 위해 헌신하며 피 흘리고 목숨까지 바쳤는데, 너희는 그런 대가를 치렀느냐? 너희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이렇게 큰 은혜를 누릴 자격이 전혀 없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모압 후손을 구원하는 의의)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 선 검같이 저의 마음을 찔러 저를 너무나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요구를 만족게 하기 위해 아픔을 참으며 사랑하는 것을 버릴 수 있었는데, 자신의 독생자를 번제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욥은 사탄과 하나님이 내기를 할 때, 비록 거액의 재산을 잃고 열 명의 아들딸을 잃었지만, 여전히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고 칭송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그는 친구에게 버림당하였고 질병의 시달림을 받았지만, 자신의 생일을 저주할지언정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을 위해 굳세고 드높은 간증을 하였고, 사탄을 철저하게 수치당하게 하고 실패하게 했습니다. 또 역대의 많은 성도와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어떤 이는 청춘을 바치고 혼인을 포기하였으며, 어떤 이는 가정과 가족 그리고 세상의 부귀영화를 버렸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생명을 바치고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보면, 역대의 성도가 누려 본 적이 없는 천재일우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이 베풀어 준 풍부한 생명의 말씀을 누리고 있지만, 오늘날 저는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버린 적이 없고 아무것도 바친 적이 없습니다. 큰 붉은 용의 핍박과 체포로 인해 교회에서는 저희가 큰 붉은 용의 손아귀에 떨어져 잔혹한 박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집을 떠나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저희에 대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좋고 나쁨을 가릴 줄 몰랐고, 하나님의 고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으며, 더욱이 자신의 생명과 안위를 소중히 여기지 않은 채, 새로 지은 기와집과 육체의 즐거움만 생각하며 하나님의 안배에 순복하기를 원치 않았는데, 저는 정말 재산에 눈이 어두워 돈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격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개인의 신변 안전을 위하여 집을 떠나는 것조차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만약 저에게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위해 봉헌하라고 한다거나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생명을 바치라고 한다면, 저같이 이렇게 재물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소인배가 또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달갑게 봉헌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일찍 도망가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평소에 저는 말끝마다 베드로를 본받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봉이 되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화비하며, 개인의 이익과 득실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만족게 하기를 원한다고 외쳤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사실 앞에서 보니 하나님을 위하는 성분은 조금도 없었고,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은 모두 자신과 연관되는 이익일 뿐이고, 개인의 육체적 즐거움을 위해 하나님과 흥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설마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보답하려는 사랑이란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에게 사랑이 있으면 달갑게 봉헌하고 고난받을 것이고 나와 합할 것이며, 나를 위해 너의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기만이고 배반이다! 너에게는 어떤 사랑이 있는가? 그것은 참 사랑인가, 거짓 사랑인가? 너는 얼마나 포기하였는가? 너는 얼마나 바쳤는가? 내가 너에게서 얻은 사랑은 얼마나 되는가? 너는 알고 있는가? 너희 마음속에는 악이 가득하고 배반과 기만이 가득하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맹세를 굳게 하고는 실천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까? 거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저도 모르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전에 저는 아무리 많은 형제자매들을 섬겨도 모두 달갑게 진심으로 하고, 전혀 고생스럽다거나 힘들다고 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실 앞에서, 저의 소위 ‘사랑’은 조건이 있고 선택이 있었으며, 모두가 저의 뜻에 맞는 상황과 안일한 환경에서만 있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저의 육체가 고통을 받고 제 이익에 손해을 보게 될 때, 저의 ‘사랑’은 바로 사라졌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제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분이 전혀 없고, 본분을 하는 것은 진리에 빚지지 않기 위한 것이 아니고 더욱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작은 대가를 치러 큰 축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완전한 투기꾼이고, 이기적이고 비열한 소인배이며, 정말 하나님 앞에 살 자격이 없고 더욱이 하나님에게서 온 모든 생명의 공급을 누릴 자격도 없습니다! 하나님, 저는 더 이상 하나님을 기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하나님을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자신의 맹세를 실천하고, 사적인 이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배치와 안배에 순복하기 원합니다.’

곧 저는 서둘러 새 집을 팔아 버리고 낯선 곳에 가서 방 두칸 짜리 집을 샀습니다. 거기는 고향 집보다는 못하지만 전화도 있고, 스팀도 있고, 교통도 매우 편리해 저는 마음속으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거기서 다시 섬김 본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2004년 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도 공안이 또 저희를 의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점쟁이로 위장한 정탐꾼 두 명을 파견해 상황을 파악하러 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깨우쳐 주고 인솔하여 그들의 궤계를 간파하게 하셨고, 동시에 하나님께 의지하여 지혜로 그들을 내쫓게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그 상황을 알고는 잠시 저희의 본분을 중지시키며 먼저 일거리를 찾아 일하면서 상황을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형제자매들과 거의 접촉하지 못했습니다. 6개월 후, 현지의 상황은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하루는 갑자기 교회의 통지를 받았는데, 유다가 된 형제자매를 통해 저희의 정보가 노출되었으니 큰 붉은 용의 수중에 떨어지지 않도록 빨리 집을 옮기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집의 안배에 맞닥뜨린 저는 그때는 순복을 선택하였는데, 속에는 저도 모르게 큰 붉은 용에 대한 증오의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큰 붉은 용이 말끝마다 “공민은 신앙의 자유가 있고, 공민의 합법적인 권리를 수호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곳곳에 교회 건물을 짓는 것을 보고는 마음속으로 그를 우러러보고 추대하기까지 하면서 그것이 민심을 크게 얻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실 앞에서 저는 비로소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참으로 보았고, 그것의 음모와 궤계를 간파하였으며, 그것이 입으로 외치는 것과 겉으로 하는 모든 것은 모두 거짓말이고 기만이고 허위로 위장하는 것이며, 모두 사람을 미혹하는 것이고 사람을 속이는 비열한 수단과 수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음험하고 악랄하고, 교활하고 간사하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며, 반동이 극에 달했는데, 사실은 사람을 삼키고 사람을 참혹하게 해치는 악마입니다!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땅에 와서 자신이 만든 사람을 구원하려고 하시는 것은 본래 당연한 이치이고 엄청난 좋은 일이지만,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시는 것을 허락하려 하지 않고, 사람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인생의 바른길을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천방백계로 미친 듯이 그리스도를 추적하고, 하나님의 선민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극력 방해하고 무너뜨리려고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을 국외로 추방하려 시도하고, 하나님의 선민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파괴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는 참으로 반동이 극에 달한 것이고, 하늘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때, 저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무슨 종교 신앙의 자유요, 무슨 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이요, 다 죄악을 덮어 감추는 수작이다! …왜 하나님의 사역을 철통같이 가로막는가? 왜 각종 수작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가? 진정한 자유와 합법적인 권익이 어디에 있는가? 공평이 어디에 있는가? 위로가 어디에 있는가? 따스함이 어디에 있는가? 왜 궤계로 하나님의 백성을 기만하는가? 왜 하나님의 오심을 강제로 가로막는가? 왜 하나님을 자신이 창조한 땅에서 마음대로 누비지 못하게 하는가? 왜 하나님을 죽이려고 쫓아 머리 둘 곳도 없게 하는가?』(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역사와 진입 (8))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큰 붉은 용의 추악한 몰골을 더욱 똑똑히 보았고,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핍박하고, 사람을 잔혹하게 해하고, 사람을 속박하는 사실의 진상을 분명하게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것의 핍박과 추적에 얼마나 많은 형제자매들이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해 정처 없이 떠도는 도피 생활을 해야 했고, 얼마나 많은 형제자매들이 그것의 잔인무도하고 혹독한 박해를 겪어야 했으며, 얼마나 많은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한다는 이유로 없는 죄를 뒤집어 쓴 채 감옥살이하고 암흑세계에서 짐승보다 못한 생활을 하였던가! 또 얼마나 많은 형제자매들이 그것의 감시를 받아 신변의 자유가 전혀 없고, 도무지 본분을 할 수가 없으며,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할 수 없었던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섬김의 본분을 하는 것은 피조물로서 본분을 할 따름이고, 자신의 직책을 이행하는 것이며, 큰 붉은 용의 법률과 법규를 전혀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유 없이 그것의 제한과 박해를 받아야 했고, 하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떠돌며 본분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악독한 공안은 여전히 저희에 대한 추적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뜻밖에도 그들은 점쟁이로 변장하여 염탐하면서 꼬투리를 잡아 저희를 모함하고 핍박하려고 하였습니다. 큰 붉은 용은 정말 음험하고 교활하고 비열하고 악독한 것이 극에 이르렀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을 하게 되자, 저는 분노에 치를 떨었고, 큰 붉은 용에 대한 사무치는 증오가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실제 역사와 말씀은 큰 붉은 용의 가면을 철저하게 벗겨 버렸고, 그것의 위엄 있고 엄숙한 위선자의 추태를 철저히 빛 가운데 폭로하였습니다. 그제야 속임수에 어두웠던 제가 두 눈을 뜰 수 있게 되었고, 심령이 소생할 수 있게 되어 큰 붉은 용이 세상 사람들을 속이고, 명예를 훔치고, 사람을 우롱하고, 사람을 잔혹하게 해하는 사실의 진상을 분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단호히 배반하고, 그것을 버릴 확신과 결심이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큰 붉은 용의 비열하고 사악하고 암담하고 불결한 것에 하나님의 공의롭고, 성결하고, 광명하고 아름답고 선량한 성품이 두드러져 보인다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또한 패괴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구원과 염려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든 큰 붉은 용이 어떻게 대적하고 박해하든, 하나님은 저희에 대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고, 여전히 모든 고통을 참으면서 해야 할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 불결하고 사악한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저희가 유일하게 의지할 분이고, 가장 큰 사랑과 구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마음속에는 한평생 진리를 추구하며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심지와 갈망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잔치를 베풀어 제게 맛보게 하심으로 고난 속에서 분별이 생기고 견식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큰 붉은 용과 철저히 결별할 것이고, 그것과 한 하늘 아래에 살지 않겠습니다. 큰 붉은 용이 어떻게 핍박하고 추적하여도 그것의 세력에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짝 따르고, 하나님의 인솔에 의지하여 모든 흑암 세력의 압제를 뚫고 본분을 잘하여 하나님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기 원합니다.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저희는 오래 머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숨 돌릴 새도 없이 또 다른 낯선 곳으로 이사하였습니다. 거기에 간 후, 하나님 집의 자매가 그 지방은 소수 민족 지역이고, 큰 붉은 용의 감시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 환경이 괜찮은 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지금은 큰 붉은 용이 권력을 잡고 있고 검은 구름이 뒤덮혀 있는 때라 그것이 우리가 평온하게 하나님을 믿도록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희가 그곳에 도착한 지 불과 20일도 안 돼 큰 붉은 용의 정탐꾼이 위생비를 거둔다는 구실로 저희 집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방 안팎을 구석구석 살피며 제 아내에게 어디서 왔는지, 호적지는 어디인지, 그곳에 와서 무엇을 하는지를 엄하게 문책하였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이집 아저씨의 용모가 이러이러하지 않는가?’라고 물을 때 아내(우리 집 자매)가 맞다고 대답하자 그들은 서로 눈짓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야 자매는 그들이 저의 얼굴을 본 적이 없는데도 저의 용모를 아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유다가 팔아먹을 때 저의 용모를 그들에게 묘사하였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나가서 바로 집 뒤의 이웃집에 갔는데, 그제서야 그들이 한 무리라는 것과 그들이 벌써 저희를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급히 교회에 그 일을 알렸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교회의 한 자매가 저희에게 편지를 보내 왔는데, “현지의 공안국과 당신들 고향의 공안국이 이미 연합했습니다. 그들은 유다가 팔아 먹은 당신들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은 공개적으로 조사도 하고 몰래 알아보기도 하며 당신들을 안심시킨 다음에 시기가 무르익으면 일망타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들의 처지는 매우 위험합니다. 먼저 산동의 고향에 가서 피신하는 것이 좋겠으니 빨리 떠나세요. 빠를수록 좋고, 늦으면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보고 저희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임을 알고 이튿날에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그날 밤에 저는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 마음속에는 큰 붉은 용의 미친 듯한 핍박에 격분하지 않을 수 없었고, 동시에 또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아득하게 느껴져 마음이 쓸쓸하였습니다. 아, 저는 처음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주 간단하여 다만 자신이 입으로 인정하고, 마음으로 믿고, 또 힘이 닿는 데까지 본분을 하면 하나님께 칭찬받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꿈에도 생각지 못한 것은 이 길은 갈수록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하나님을 믿는 노정에 대해 근심하며 슬퍼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일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일이 사람에게 너무나 낯설고 너무나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와 매우 큰 차이가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받을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가장 간단한 개념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단순한 신앙으로서, 짙은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다.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함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라고 믿는 기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패괴 성정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고, 아울러 하나님을 아는 데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이런 노정을 비로소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한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앞에 쓴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묵묵히 상고하면서 저의 마음은 점점 환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원래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시는 것을 믿는 기초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모든 배치와 안배에 순복하며 진리를 추구해 패괴 성정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이런 노정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단지 입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를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고, 본분을 하면 된다.’라는 이렇게 간단한 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저의 이런 믿음은 막연한 종교 신앙일 뿐, 하나님을 믿는 실질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설령 끝까지 따른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칭찬도 받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를 생각하면 그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것을 중요시하였고, 어떤 일에서든 모두 하나님의 마음과 요구를 만족게 하기 위해 찾고 구하였으며, 형벌과 심판, 시련과 연단, 고통과 환난, 질책과 징계를 다 받아들이고 순복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베드로는 그 속에서 진리를 찾고 구하고, 자신을 인식하고 하나님 알기를 추구하였으며, 여러 해 동안의 추구로 인해 성정에 변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이래 하나님에 대해 가장 인식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베드로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가장 잘 맞는 것이고, 또 합격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 믿는 것을 너무 간단하게 보았습니다. 오직 예배를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본분을 하면,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불신파나 종교 인사의 관점과 무슨 다른 점이 있습니까? 최종에는 헛수고가 될 것이고 얻는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때에야 저는 자신이 하나님을 여러 해 믿었어도 흐리멍덩하게 믿었고, 무엇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도 몰랐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실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치고 인도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여전히 자신의 관념과 상상으로 하나님을 따를 것이고, 자신이 바로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전형적인 종교 신도라는 것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마음에 두려움을 느꼈는데, 만약 하나님의 사역 체험하기를 중요시하지 않고, 진리 추구와 성정 변화를 중요시하지 않은 채 계속 이렇게 흐리멍덩하게 따른다면, 최종에는 틀림없이 하나님께 도태되는 대상이 될 것입니다. 위험에 처한 자신을 보고, 저는 바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드러내심과 깨우치심으로 저는 진리를 인식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그릇된 점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베드로의 실행법을 배우고, 베드로의 길 가기를 추구하겠습니다. 오늘날 제가 이 길을 선택한 이상, 믿음에 의지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앞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평탄치 않고, 얼마나 많은 위험과 환난이 잠복되어 있더라도, 저는 고통받을 심지를 갖추고 하나님의 배치와 안배에 순복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요구대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실제적으로 체험하여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피조물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를 드리고 나자 저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할 믿음도 생겼습니다.

이튿날, 저희는 바로 산동행 열차에 올라 고향에서 얼마 동안 피신을 하게 되었는데,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마침내 교회와 연락이 되어 다시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큰 붉은 용이 저희에 대한 핍박을 늦추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모두 그것의 제한과 단속을 받았습니다. 공안이 늘 호구 조사를 하러 왔었는데, 어떤 때는 하루에도 두 번씩이나 조사하였고, 또 반드시 임시 거주증을 발급받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떠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이사는 저희에게 너무 평범한 일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희는 한 나이 드신 형제님의 아들이 임대한 집으로 이사했는데, 그 형제가 그곳에서 저희를 돌봐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임시 거주증은 물론 또 대문을 출입하는 증명서도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출입이 일체 금지되어 있어 입주는 어림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직 집 안에 숨어 있어야 했고 바깥 출입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안은 여전히 단념하지 않고 계속 집집마다 다니며 조사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런 독재 통치를 하고 신앙의 자유가 없는 무신론 정당이 권력을 잡은 국가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어디를 가든, 가는 곳마다 압제받고, 박해받고, 화가 나도 두려워서 말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2008년의 올림픽 기간에는 더욱 긴장되고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큰 붉은 용은 물샐틈없는 수사망을 펼쳤는데, 가는 곳마다 삼삼오오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는 오히려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 기묘한 행사를 보았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배하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대에서 검사하러 올 때마다, 하나님은 대문을 지키는 반장을 배치하여 나이 드신 형제에게 대비하라고 알려 주면 저희는 미리 숨곤 했습니다. 한번은 공안이 갑자기 들이닥쳤는데, 저희가 한참 예배를 드리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당시 마당에서 개가 사납게 짖어 대는 소리가 들렸는데, 알고 보니 조사원들이 마당에 뛰어든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전기 계량기를 검사하러 왔다는 명목을 내세워 구석구석 살피며 수색하였고, 또 동시에 따지고 물으면서 나이 드신 형제를 협박하였는데, 형제는 지혜롭게 그들에게 대응했습니다. 그들이 간 후,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제때에 피하였으니 망정이지, 만일 그들이 저희나 하나님 말씀 책자를 찾아냈다면 결과는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아직 공포에 떨고 있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귓전에 울렸습니다.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의 통제를 조금이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 나의 뜻에 맞기만 하면 나의 말에 따라 행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나의 손이 너를 받치고 있고 내가 꼭 너를 보호하여 모든 악한 자를 떠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리스도의 최초의 발표와 증거) 『담대하게 하여라! 주저하지 말고 머리를 들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나, 너희의 아버지가 너희를 위해 책임지고 결정하기에 너희는 절대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내 앞에서 많이 간구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내가 모든 믿음을 너희에게 베풀어 줄 것이다. 그 집권자들이 겉보기에는 흉악한 몰골이지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의 믿음이 작아서이다. 너희의 믿음이 커지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 마음껏 환호하며 도약하여라! 모든 것이 다 너희의 발 아래에 밟히고, 모든 것이 다 나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다. 성취되든 아니면 훼멸되든 다 나의 한마디 말에 달려 있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최초의 발표와 증거) 하나님의 말씀은 저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인ㆍ사ㆍ물은 모두 하나님의 배치와 안배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갱신되고, 변화되며 소실되는 것이 아닙니까? 큰 붉은 용도 하나님 수중의 피조물이니 그것이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하나님의 장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이 그것을 훼멸하려면 말씀 한 마디면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하나님이 그것을 멸하지 않고 그것이 얼마 동안 미쳐 날뛰게 두는 것은 믿음과 담력을 우리 안에 더해 주고, 또 우리로 하여금 체험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 기묘한 행사를 인식하게 하고, 큰 붉은 용의 핍박 속에서 그것의 사악하고 반동적인 본성 실질과 추악한 몰골을 더욱 인식하게 함으로 마음속으로 그것을 증오하고, 그것을 버리고, 그것을 배반하고, 그것을 저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인도로 저는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감동되어 순복하기를 원하였고, 그런 환경에서 큰 붉은 용과 공방전을 벌이며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훈련과 온전케 함을 받아들여 더 많은 진리를 인식하고 얻기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몇 개월 동안 현지의 공안은 달마다 2~3번씩 기습적인 조사를 하였는데,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번번이 그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고, 가까스로 위험한 상태에서 벗어나곤 하였습니다. 저는 체험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감사와 찬미가 나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은 참으로 우주를 주재하고 만유를 장악하는 그분이시고,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는 없는 곳이 없습니다. 실제로 체험하면서 저는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은 저의 견고한 방패이고 저의 피난처임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큰 붉은 용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한데, 겉으로 보기에는 그것이 흉포하게 날뛰고 안하무인인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게 약하고 무능하여 일격에도 견디지 못하고, 다만 고분고분 하나님의 파견과 배치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믿음만 있다면 모든 흑암 세력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날 제가 비록 악마가 권력을 잡은 이 국가에 있지만, 저는 어떤 인ㆍ사ㆍ물의 통제도 받지 않고, 흑암과 압박 속에서 분발하며, 이 더러운 땅에서 굳게 서서 하나님이 이기신 증거가 되기 원합니다.’

큰 붉은 용이 미친 듯이 날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하여 난관을 하나하나 넘고 사탄의 시험을 한차례 한차례 이겨 내게 했다는 것을 깊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오늘날이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와 보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걸어 온 길을 생각하면, 비록 제가 큰 붉은 용의 핍박과 추적으로 인해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여 몸 둘 곳이 없고, 온종일 도처를 떠돌며 정처 없는 도피 생활을 하고, 세상 사람들과 같은 자신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없고, 세상 사람들처럼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었어도, 또한 큰 붉은 용의 핍박 때문에 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고통도 받았지만, 그런 고난스러운 환경을 겪으면서 저는 역대 이래 아무도 얻지 못했던 생명의 재산을 얻었습니다. 큰 붉은 용의 핍박을 체험함으로, 저는 자신의 이기적이고 비열한 본성 실질을 인식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실제가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붉은 용의 핍박을 체험함으로, 저는 큰 붉은 용의 음험하고 교활하고 비열하고 악독한 본성 실질을 보았고, 그것이 부정적으로 부각시킨 것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롭고, 신실하고, 광명하고, 아름답고, 선량한 실질을 더욱더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큰 붉은 용의 핍박을 체험함으로, 저는 자신의 신앙이 막연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진정한 의의와 가치도 알게 되었습니다. 큰 붉은 용의 핍박을 체험함으로, 저는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 기묘한 행사를 더욱 느끼게 되었고, 큰 붉은 용의 흉악하고 사악하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천명을 거스르는 반동 실질을 꿰뚫어 보았으며, 그것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키고, 사람을 기만하고, 사람을 참혹하게 해치는지를 분명하게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에 대해 이를 갈며 증오하는 마음이 생겼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사탄의 성정을 벗어 버리고 철저히 큰 붉은 용을 배반함으로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회복해 하나님을 만족게 하겠다는 심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실제 사역은 저에게 이런 풍성한 생명 잔치를 맛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큰 붉은 용에게 오랜 세월 동안 속임을 당한 저의 심령을 불러일으켜 주었고, 또한 저로 하여금 많은 소중한 생명의 재산을 얻게 하였고, 저도 모르게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들어서게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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