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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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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행사

1 하늘 가운데서의 당신 존귀를 보며, 두려움 안고서 당신 앞에 나아가네. 당신 뜻 누가 알며, 당신 진노 누가 느끼리? 당신 위엄 언제 나타날지 구하는 자 누구인가? 당신 팔에 안겨서 어머니 같은 사랑 누리지만, 당신의 진노를 두려워하네. 오, 우리가 사모하는 어머니, 존경하는 아버지. 당신 피하면서도 멀리 떠나지는 못하네. 오, 가깝게 느껴지네. 당신은 측량할 수 없는 분, 우리도 모르게 느끼네. 오, 멀리서 공경할 뿐. 오, 멀리서 공경할 뿐.

2 당신을 사랑하면서도 두려워하네. 무슨 말 필요하리. 사람의 감정으로 어찌 이 느낌 표현하리.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당신 앞에 빈손으로 나아가 어린 아이처럼 두려워하며 당신께 구하는 것 뿐. 우리의 모든 필요 당신이 채워 주시네. 마음에서 영원한 찬양 솟아 나오네. 오, 조건, 불평, 사심도 없이 모든 걸 주셨네. 당신을 자주 못 보지만, 당신의 모든 걸 얻었네. 오, 불순물로 가득 찬 우리, 오래전에 온전히 얻으셨네. 오, 태고부터 이루신 사실, 육안으로 어찌 볼 수 있으리.

3 예로부터 땅끝까지의 모든 게 당신 눈앞에 드러나네. 누가 당신과 비교할 수 있으리. 우린 할 말이 없네. 예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하신 말씀, 당신이 얼마나 풍부한지 누구도 가늠할 수 없네. 누가 당신의 아름다움 쉽게 칭송하리. 누가 당신의 온유함을 쉽게 노래하리. 오, 당신은 멀리 계실 때도, 우리 가운데 계실 때도 있네. 멀리 계셨다 가까워지시네. 오, 당신의 발자취, 당신의 그림자를 본 이는 아무도 없네. 사람에게 남기신 건 아름다운 기억 뿐. 달고 달다, 끊임없이 머무는 이 느낌.

4 당신은 하늘땅과 오래도록 함께하셨네. 당신 행사의 범위 누가 알 수 있으리? 우린 모래밭의 모래 한 알만 보았을 뿐, 아무 말 없이 당신 계획 따르리. 개미보다 못한 사람이 어찌 지고하신 당신과 비교하리. 연단 속에는 당신의 긍휼 가득하고 당신의 자비와 위엄, 사랑과 행사 뒤에 숨겨진 공의를 보네. 오, 당신 행사 너무도 많아 측량할 수 없네. 오, 누가 측량할 수 있으리. 오, 너무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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