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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종과 악한 종은 어떻게 다른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자격을 갖춘 일꾼이 하는 사역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리에 깊이 진입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그가 하는 사역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게다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일을 할 수도 있고, 규례의 제약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해방과 자유를 줄 수 있다. 또, 생명이 점차 성장하고 진리에 더 깊이 진입하게 한다. 그러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일꾼이 하는 사역은 이와 크게 다르다. 그는 사역을 미련하게 하므로 사람을 규례 속으로 인도할 뿐이다. 그는 사람에 따라 요구를 달리 하지도 않고, 사람의 실제 필요에 맞춰 사역하지도 않는다. 그런 사역에는 규례와 이론이 너무 많아 사람을 실제적인 체험 속으로 이끌어 갈 수 없으며, 생명이 성장하는 정상적인 실행 속으로 이끌 수도 없다. 그는 그저 사람들에게 가치 없는 규례를 지키게 할 뿐이다. 이러한 인도는 사람을 치우치게 만든다.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너를 어떻게 인도할지가 결정된다. 그는 너를 그의 소유와 어떠함 안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 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마땅히 하나님의 지기(知己)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이고, 하나님께 일편단심 충성하는 자여야 한다. 사람 뒤에서 한 일이든 사람 앞에서 한 일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더 굳건하게 설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너에게 어떻게 하든 너는 항상 네가 가야 할 길을 가면서 하나님의 부담을 생각해야 비로소 하나님의 지기인 것이다. 하나님의 지기가 직접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은 그에게 하나님이 맡겨 준 중책과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간직하고, 하나님의 부담을 자기의 부담으로 생각하며, 앞날을 고려하지 않는다. 설사 아무런 미래도 없고 앞날에 그 무엇도 얻지 못할지라도, 그는 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므로 이런 자가 바로 하나님의 지기인 것이다. 하나님의 지기는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이다. 하나님의 지기만이 하나님이 급해하는 것을 급해하고,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한다. 비록 육체가 고통스럽고 연약할지라도 그 고통을 인내하며 하나님을 흡족하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더 많은 사명을 주며, 하고자 하는 것을 이런 사람을 통해 나타낸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기는 자이다. 이러한 자만이 하나님과 함께 왕권을 잡을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중에서

『섬기는 자마다 개인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범사에 교회의 이익을 지켜야 하며 혼자 마음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서로를 무너뜨리는 자는 하나님을 섬길 자격이 없다! 이러한 자는 성품이 악하여 인간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탄이자 짐승이다! 너희 가운데 지금도 다음과 같은 일이 있다. 심지어 교제 중에 서로를 공격하며 고의적으로 변명 거리를 찾는다. 사소한 일로 얼굴을 붉히며 싸우고 누구도 자신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으며 서로 앙심을 품은 채 상대방을 관찰하고 경계한다. 이러한 성품으로 어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겠느냐? 이러한 사역으로 어찌 형제자매들이 공급을 받을 수 있겠느냐? 너는 사람을 생명의 바른길로 이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패괴 성품을 형제자매들에게 주입시키는 것이니 네가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냐? 너는 양심이 썩은 자로, 정말로 패악하다! 너는 실제에 진입하지 않고 진리도 실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다른 사람 앞에서 너의 마귀 같은 본성을 드러내다니 참으로 낯짝도 두껍구나! 형제자매들을 네게 맡기면 모두 너에 의해 지옥으로 끌려갈 테니 이 어찌 양심 없는 자가 아니겠느냐? 참으로 파렴치하구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이스라엘인의 섬김을 본받아야 한다> 중에서

『많은 자들이 내 뒤에서 지위의 복을 탐하고, 먹는 것과 자는 것을 탐하며, 늘 육체가 편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기에 급급하다. 교회에서는 자신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서도 공밥을 먹거나 나의 말로 형제자매를 훈계하고, 높은 곳에 서서 사람들을 누르려 한다. 이러한 자들은 말끝마다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떠들어 댄다. 또한 자신을 하나님의 지기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그릇된 논리가 아니냐? 만약 네가 마음 자세는 바르지만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기지 못한다면, 이것은 네가 어리석은 것이다. 그러나 네 마음 자세가 바르지 못함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니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 공짜로 밥을 먹고 항상 육체의 안일만을 탐하며, 자신의 이익만 도모하지 하나님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의 행위는 다 하나님 영의 감찰을 받지 않은 것이고, 그들은 늘 간교하게 형제자매들을 기만하며, 사람들 앞과 뒤에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는 여우가 포도원에 들어가 포도를 훔쳐 먹고 포도원을 짓밟는 것과 같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지기가 될 수 있겠느냐? 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 자신의 생명과 교회에 대해 책임감이 전혀 없는 네가 하나님이 준 사명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 이러한 자들을 누가 과연 신뢰할 수 있겠느냐? 너처럼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더 큰 임무를 맡길 수 있겠느냐? 그렇게 한다면 일을 그르치지 않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단순하지 않다. 패괴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섬기기란 불가능하다. 너의 성품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성품은 여전히 사탄을 대변한다. 그러므로 너의 섬김은 선의에서 나온 것임을 증명한다. 이는 사탄의 본성으로 섬기는 것이다. 너는 타고난 개성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자신의 취향대로 하나님을 섬긴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는 하나님도 기뻐할 것이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는 하나님도 싫어할 것이라 여기며 완전히 자기 취향대로 사역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냐? 계속 그렇게 한다면, 너의 성품은 조금도 변화되지 않은 채 도리어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더욱 고집스러워져 패괴 성품이 더 깊이 뿌리박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의 내면에는 자신의 개성을 위주로 한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들과 자신의 성품대로 섬기면서 정리된 경험이 형성될 텐데, 이는 사람이 경험으로 얻게 되는 교훈이자 처세술이다. 이런 사람들은 모두 바리새인과 종교 관원에 속한다. 이런 사람들이 각성하지도, 회개하지도 않는다면, 결국에는 말세에 나타나는 거짓 그리스도가 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가 될 것이다. 이른바 거짓 그리스도와 사람을 미혹하는 자들은 바로 이런 부류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개성에 따라 자의로 행한다면 언제라도 도태될 위험성이 있다. 여러 해 동안 종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람을 구슬리고 사람을 훈계하고 통제하고 높은 위치에 서며, 회개하거나 죄를 자백한 적이 없고 지위의 복을 포기한 적도 없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쓰러지고야 말 것이다. 이런 자들은 바울과 같은 자들로, 어른 행세를 하고 고참 티를 내는데, 하나님은 이런 자를 온전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섬김은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늘 낡은 것과 고루한 고정 관념, 그리고 이전의 모든 것들을 고수하는데, 이는 섬김에 크나큰 걸림돌이 된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의 일생은 이로 말미암아 망가질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뛰어다니고, 허리가 끊어질 만큼 고생하며, 심지어 순교마저 마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칭찬은커녕 도리어 네가 악을 행한 자라고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반드시 없애야 할 종교적 섬김> 중에서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알면서도 하나님을 만족게 하지 않는 사람은 더더욱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대예배당에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성경을 외우지만,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깨닫거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인배이고, 높은 곳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들이며, 하나님을 내세우면서도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하에 사람의 살을 먹고 사람의 피를 마시는 자들이다. 이들은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이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마왕이자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의 걸림돌이다. 이들이 비록 ‘건장하고 튼튼할’지라도, 이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이들이 사람들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이끌어 가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느냐? 어찌 이들이 전문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참고 설교:

『교회의 각급 리더와 일꾼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세 부류는 각각 충성된 종, 간사한 종, 악한 종으로 정의하면 적절할 것입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에 진실로 순종하고, 본분 이행 과정에서도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의 역사를 수호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을 높이 받들고 증거하지요. 이런 자들은 참되게 진리를 추구하고 온전케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충성된 종에 속합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은 진리의 실제를 전혀 지니고 있지 않으며, 본분 이행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수호하지 못합니다. 사역 지침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며, 육체의 기호에 따라 일을 하고, 감정에 의거해 사람을 대하지요. 이런 사람은 진리의 원칙을 지키지 않을뿐더러 진리를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수시로 하나님께 장삿속을 들이밉니다. 이들은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자들로서 간사한 종에 속합니다. 세 번째 부류의 사람은 교만하고 거들먹거리며 지위에 대한 욕심과 야망이 커서 하나님의 선민을 다스리는 왕 노릇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 자들을 억압하고 배척하며, 하나님의 선민을 통제하고 억누르고 해하지요. 또한, 권세를 잡고 하나님의 선민을 압제하여 독립 왕국을 세우려 합니다. 이런 자는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에 속하는 악인으로, 악한 종에 해당합니다. …

… 인성이 좋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있지만, 인성이 나쁘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없습니다. 인성이 간사하고 악독하며 음험한 사람은 악인이니, 당연히 악한 종에 속합니다. 악한 종은 곧 하나님의 원수이자 하나님께 저주받고 형벌 받을 대상입니다. 충성된 종(이방인들이 말하는 충신 같은 자), 간사한 종(이방인들이 말하는 간신 같은 자), 악한 종(이방인들이 말하는 매국노 같은 인간 말종)으로 세 부류의 리더와 일꾼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고 합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성된 종에 속하는 사람은 모두 비교적 정직하고 양심과 이성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본분을 이행함에 있어 늘 하나님의 역사를 수호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합니다. 이런 리더와 일꾼은 모두 하나님께서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 대상입니다. 반면, 간사한 종에 속하는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지도, 추구하지도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진실로 순종하지 않으며, 본분 이행을 할 때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감정에 의거해 사람들을 대하기에 공평함이나 합리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들은 원칙이 없이 육을 좇아 일을 처리하며 심지어는 하나님께 장삿속을 들이밀기도 하고, 진리와 하나님을 배반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역을 수호하기는커녕 배은망덕하게도 하나님을 배신합니다. 이런 자들은 바로 간사한 종으로, 이방인들이 말하는 간신 같은 사람들입니다. … 간사한 종은 당연히 거짓 리더, 거짓 일꾼에 속하지만, 일부 인성이 좋은 거짓 리더나 일꾼의 경우, 충분히 회개하고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랑으로 대해 주며, 훈련받을 기회를 다시 제공해야 합니다. 한편 악한 종은 악마의 본성을 지닌 거짓 리더와 적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악한 종은 당연히 악인에 속하며, 악마의 본성과 본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악인들은 온갖 못된 짓을 일삼으며 하나님의 선민을 잔인하게 압제하고 박해하는 한편, 기를 쓰고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거나 교란하면서 어디서나 하나님께 반기를 듭니다. 이들은 지각이 없는 사람처럼 마음이 몹시 강퍅합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원수 아니겠습니까? 악한 종들은 모두 구제 불능의 사람들이니, 하나님 집에서는 타협의 여지를 두지 말고 악마의 본성을 지닌 거짓 리더, 적그리스도를 출교시켜야 할 것입니다.』

―<핵심 선집ㆍ진실로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해야 진리의 실제에 들어갈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진실로 능력이 있으면, 위쪽의 움직임에 따라 아래에서도 움직이고, 긴장을 놓지 않으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이루어 생기로 가득해집니다. 교회 생활도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뒷걸음치는 일 없이 날로 발전하고 날로 새롭겠지요. 좋은 기운이 솟아나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테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높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최고의 성과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늘 침울하고 많은 사람이 소극적인 상태에 있다면, 이는 리더에게 길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교회 생활은 마차를 모는 것과 같습니다. 앞에서 마차를 끄는 ‘말’이 제대로 역할을 한다면 마차를 끌고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고, 달려야 할 때 달릴 수 있으니, 그 무엇도 가로막지 못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진실로 그 소임을 다한다면 가는 곳마다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을 만나면 무엇이든 확실히 대답해 주고 벗어날 길을 짚어 주어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키고 홀가분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겠지요. 아무리 힘든 곳에 가더라도 며칠 지내면서 예배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불이 켜진 듯 환해지고 진리를 깨달아 힘이 솟아오를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소극적인 상태를 해결하고 육에 속한 다툼을 멈추고 교회 생활 또한 정상 궤도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이의 부족한 점을 꿰뚫어 볼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공급을 해 줘야 하는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갓 믿었든 오래 믿은 사람이든, 나이가 많은 자든 적은 자든, 리더든 따르는 자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줄 수 있고, 그들의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사람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진실로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은 진리를 교제함에 있어 규례가 없습니다. 즉, 실제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한 가지 방법을 답습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양한 각도와 관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제 상황을 종합해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계층의 사람이든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으며,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사람에게는 모두가 다가가며, 마음을 열고 교제하고 싶어 합니다. 모두 그를 존중하며, 그와 벗이 되어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기를 원하지요. 만약 모두가 두려워하고 숨으려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법이니,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사람은 늘 교회에 있으며, 사역 대상들 속에서 함께 먹고 자고 합니다. 밤새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을 맡길 때는 상대방이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거듭 당부하지요. 그런 사람은 절대로 다른 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는 사역 장소를 떠나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고, 사역 대상을 떠나면 공짜로 밥만 얻어먹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일반 교회 리더들과 협력자들을 만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교회들을 다니며 교회 생활을 체험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마음을 활짝 열고 교제하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있겠습니까? 목이 쉬도록 사역하지도 않았는데 그만두면 되겠습니까? 마음에 초조함이 없는데도 부담을 느낀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몸이 수척해지지 않았는데도 성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먹고 입는 것을 따지는 사람이 사역 성과를 중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자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마음에 드는 몇몇 사람만을 만나고 다른 사람들은 멀리하면 제대로 사역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안일과 누림을 탐하는 기생충 같은 행동 아니겠습니까?

진실로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있기에 수시로 그것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에게 진리를 나누어 주고, 나아가 자신의 진입에 신경 쓰고 스스로를 더 깊이 아는 데에 집중하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절제하여 교만하거나 독선적으로 변하지도, 뽐내지도 않으며 이와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그의 진리 교제는 거짓되고 작위적인 면 없이 솔직하고 진실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됨됨이를 더욱 믿고 인정하며, 그를 존중하고 그가 교제하는 진리에 순종하게 됩니다. 진실로 섬길 줄 아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대해 알며, 어떤 것이 자신의 체험인지, 어떤 것이 성령의 깨우침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자만하거나 과시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성령의 역사가 있다고 해서 거들먹거리며 다른 이를 무시하는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이를 더욱 헤아리고 관심과 도움을 주며, 자신이 고생을 겪을지라도 다른 이를 만족게 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며, 진리가 없어 어둠에 빠진 사람의 고통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깨우침을 얻는 기쁨도 알고 있어 그 깨우침을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자 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있는 약간의 성령 역사를 밑천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는 성령의 역사를 누리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른 이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주며, 자신이 누리는 성령의 역사를 다른 이와 나눔으로써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그는 성령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기 위해 자신의 누림을 포기하고, 지위의 복을 거절하며, 특별 대우를 바라지 않고, 경건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충심으로 본분을 이행합니다. 이렇게 섬기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섬기려면 반드시 생명 성품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상적인 섬김이 가능합니다. 이는 수년의 체험이 필요한 일로, 진리가 없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섬김’의 참뜻을 이해한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본분을 이행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본분 이행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서 얻은 진리와 길, 생명을 다른 이에게 공급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한 채 남에게 글귀상의 도리를 가르침으로써 자신의 뛰어남을 보여 주지 않지요. 그는 모든 사람이 생명 성품의 변화를 이루어 하나님에 대해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하며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기 위해 자신의 체험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 그리고 성령의 깨우침으로 얻은 빛을 교회에 공급하여 다른 이들과 함께 누립니다. 본분 이행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며, 다른 이를 헤아리고 돌보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보다 다른 이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시시각각 다른 이를 위해 생각하며, 모든 일에서 교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고통을 겪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하며, 모든 대가를 치를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을 만족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본분 이행입니다. 지위를 이용해 육적인 누림을 꾀하고, 형제자매들이 어떤 고통을 겪든 신경 쓰지 않으며, 자신이 먹고 마시고 누리는 것만 충족시키고, 형제자매들의 이익은 내팽개쳐서는 안 됩니다. 나아가 개인의 기호나 감정에 따라 사역하면서 자신에게 잘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사역하고 교제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거절하는 것은 본분 이행이 아닙니다. 사역으로 거래를 하려는 사람은 가장 비열한 소인배입니다. 본분 이행은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여기며 하나님이 급해하는 것을 급해하고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며, 언제 어느 때나 하나님 집의 이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침식을 금하고 피땀 흘리는 것입니다. 절대 사역을 좀 했다고 보수를 바라고, 고난을 좀 겪었다고 누리려고 들며, 성과를 좀 얻었다고 득의양양해져서 지위를 누리거나 위세를 부리는 게 아니라 주인 의식을 갖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충심으로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하는 사람이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 자는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만을 바라며, 자신의 일생을 바쳐 하나님께 충성하고자 합니다. 그는 자신이 티끌만도 못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불평 한마디 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에 따릅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며, 복을 얻으려는 속셈과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려는 욕심, 나아가 남들 위에 서려는 욕망을 품고 있는 비열하고 후안무치한 위선자가 아닙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부담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형제자매들을 자신의 부모를 대하듯 하며, 모든 이의 종이 되길 바라는 것이며, 형제자매의 생명을 걱정하고, 용감히 책임을 지며, 누구에게도 죄스러운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은 자신이 얻은 것은 다른 사람들도 얻게 하고, 매우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모든 사람의 감독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는 입으로만 번지르르한 말을 할 뿐, 실질적인 사역은 하지 않습니다. 형제자매들의 대접을 받아 누리면서도 형제자매들을 억누르고, 남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을 챙겨 주기를 원하지요. 또 툭하면 다른 이를 가르치려 들고 책망하며 훈계합니다. 병이 나면 다른 사람을 수종 들게 하고 툭하면 곁에 머물게 하면서 자기 몸종처럼 부립니다. 그런 사람이 어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겠습니까? 자기 스스로를 받들고 증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자신을 높이 치켜세우며, 남들이 자신을 하나님처럼 대해 주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명망이 떨어지거나 남들이 불복하는 것을 몹시 두려워하여 온 힘을 다해 공세를 퍼붓기도 하지요. 심지어는 사람들을 순종시키고 자신을 우러르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온종일 남을 훈계하는 노고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의 안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세력 범위를 확장하며, 자신의 사업을 경영할 뿐이지요. 그것을 통해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그의 말과 배치를 따르고, 하나님은 한쪽에 내팽개친 채 자신을 경배하게 만듭니다. 그는 몇 년 동안이나 사역을 했지만, 그가 이끈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기는커녕 오히려 그 사람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순종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것이지요. 이것이 사람들을 자기 앞으로 인도한 게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강도이자 집 안에 든 도둑이며 적그리스도입니다.』

―상부의 교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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