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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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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7) 성경은 기독교의 경전입니다. 2천 년 동안 사람들은 모두 성경에 근거해 주님을 믿었으며, 교계의 많은 사람들 역시 성경은 주님을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믿는 것이 성경을 믿는 것이고, 성경을 믿는 것이 주님을 믿는 것이므로 성경을 떠나서는 주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믿음이 주님의 뜻에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님을 믿는 많은 사람이 성경은 주님을 대변하고 하나님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성경을 믿는 것이고, 성경을 믿는 것은 주님을 믿는 것이라고요. 그들은 모두 성경과 하나님을 동일 선상에 두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경만을 인정할 뿐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지고하게 여기며 성경으로 하나님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성경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는 인정하지 않으며, 주님이 돌아오셨다고 전하는 자들은 모두 이단이라고 떠들어 댑니다. 이것은 대체 무슨 문제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교계가 성경만을 인정하고 주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구제 불능의 지경까지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계가 이미 하나님을 대적하고 적대시하는 적그리스도의 단체가 되었음을 뜻합니다. 많은 교계 지도자가 외식하는 바리새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자들은 모두 이단이다’라고 떠들고 다니는 자들은 전형적인 적그리스도이자 불신파입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한 하나님을 믿는 것을 순수한 신앙으로 여기고, 성경을 믿는 것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을 대체합니다. 그러고는 말세에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정죄하며,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모든 진리를 못 본 척하고, 신경조차 쓰지 않지요. 이것은 어떤 문제겠습니까? 그야말로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날,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 온 유대교가 보여 준 모습이 바로 이러했습니다. 그리스도가 현현하여 사역하시기 전까지 그들은 모두 성경에 근거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누구의 믿음이 진실하고 누구의 믿음이 거짓된지 아무도 간파하지 못했고, 누가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누가 하나님께 대적하는지 간파한 사람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어째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현현하여 사역하시자 각 부류의 사람들이 모두 드러난 것일까요? 여기에서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현현하여 사역하실 때, 슬기로운 처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발걸음을 바짝 좇아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 받았습니다. 그럼 미련한 처녀들은 어땠을까요? 성경을 고수하고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임을 부정하여 그대로 드러나 버림받았지요. 지금도 그들은 목을 곧게 세워 자신들의 그 소위 신앙이라는 것을 지키고 있지만, 대재난이 임하면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경만을 고수하면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 믿으면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불신파에 속하며, 반드시 하나님께 도태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이 생긴 후, 사람이 주를 믿는 것은 바로 성경을 믿는 것이 되어 버렸다. 그런 탓에 사람이 주를 믿는다기보다는 성경을 믿는다는 것이 낫고, 성경을 보기 시작했다고 하기보다는 성경을 믿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이 낫고, 주 앞에 돌아왔다고 하기보다는 성경 앞에 돌아왔다고 하는 것이 더 낫게 되어 버렸다. 이처럼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처럼 여겨 숭배하고 자신의 목숨으로 여기게 되었다. 성경이 없어진다면, 이는 생명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과 똑같이 보며, 심지어 하나님보다 더 우러러보기도 한다. 성령의 역사가 없거나 하나님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성경책이 없거나 성경의 유명한 장절이나 문구 없이 살아야 한다면 생명이라도 잃는 줄 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그들은 성경의 범위 안에서 내 존재를 믿고, ‘나’와 ‘성경’을 동일시하며, ‘성경’이 없으면 ‘나’도 없고 ‘내’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고 여긴다. 그들은 내 존재와 내 행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성경 구절 하나하나에 대한 관심은 매우 각별하다. 심지어 적지 않은 이들은 성경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하고 싶은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의 구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글귀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성경 구절로 내가 말한 모든 내용을 가늠하고, 심지어 나를 정죄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찾는 것은 성경 글귀에 부합되는 길이지, 내 마음에 합하는 길이나 진리와 하나 되는 길이 아니다. 성경과 맞지 않는 것은 다 나의 사역이 아니라 여기니, 이런 자들은 바리새인의 충실한 자손들이 아니냐? 유대의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예수를 정죄하였다. 그들은 당시의 예수의 마음에 어떻게 합할 것인지는 신경조차 쓰지 않으면서 율법 구절 하나하나는 진지하게 대했다. 그러다가 결국 예수가 구약 율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과 메시야가 아니라는 죄명을 씌워 죄 없는 그를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하였다. 그들의 본질은 대체 무엇이냐? 진리와 하나 되는 길을 찾지 않은 것이 아니냐? 그들은 그저 성경의 글귀에만 관심을 기울였을 뿐, 내 뜻과 내 사역의 절차와 방식에는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진리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글귀를 고집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은 모두 성경을 지키는 종들이었다. 그들은 성경의 이익과 존엄성, 그리고 성경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자비로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 이유는 단지 성경을 옹호하고, 또 성경의 글귀가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자신의 앞날을 망칠지라도, 속죄 제물을 얻을 수 없을지라도, 성경의 규정을 따르지 않는 예수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그런 그들을 성경 글귀의 앞잡이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떠하냐? 그들은 천국에 가거나 은혜를 받기 위해 이 땅에 와서 진리를 선포하는 그리스도를 인간 세상 밖으로 내몰려 하였다. 또한 성경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진리의 도래를 완전히 막으려 하였다. 심지어 성경이 영원히 존재하도록, 두 번째 육신으로 돌아온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또다시 못 박으려고 하였다. 사람들의 마음이 이토록 악랄하고, 그 본성이 나를 이토록 적대시하는데 어찌 나의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너는 마땅히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중에서)

주님을 믿는 것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성경을 믿는 것이란 또 어떤 것일까요? 성경과 주님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주님이 먼저 계셨을까요, 아니면 성경이 먼저 있었을까요? 대체 누가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할까요? 성경이 주님의 사역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성경이 정말 주님을 대변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성경을 고수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성경을 고수하는 것이 주의 도를 지키는 것을 의미할까요? 성경을 무엇보다도 높게 보는 것이 주님을 높이고 경외하고 주님께 순종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이러한 문제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수천 년 동안 인류는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해 왔으며, 성경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심지어는 성경으로 주님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대체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진실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고수하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것은 무슨 문제일까요?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의미할까요? 성경을 고수하는 것이 주의 도를 지키는 것을 의미할까요?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데 누구보다 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몰랐지요. 그들이 바로 진리를 선포하고 구속 사역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입니다. 이것이 사실 아닙니까?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진실로 하나님을 아는 것일까요? 그저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 지식을 이해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바리새인들은 왜 성경을 가르치면서도 미친 듯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했을까요? 인류가 진실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지의 관건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께 순종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대다수의 사람이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문제지요.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정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공의로우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 우리가 계속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하며 주님께 순종하지도 경배하지도 않는다면 절대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믿으면서 오직 성경을 충실히 지키는 데만 집중할 뿐, 마음속에 주님의 자리가 없고 주님을 높이거나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역과 인도를 받아들이고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은 외식하는 바리새인 아닐까요?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적그리스도 아닐까요? 그러므로 성경을 지키는 것만 중요시하는 것은 결코 진리와 생명을 얻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숭배하고 맹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므로 절대 주님께 인정받을 수 없지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진리를 선포하시는 이유는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여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하며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역하시는 목적이자 의의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를 추구하는 한편,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성령 역사를 얻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나며,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일 수 있고, 주님께 진실한 믿음과 순종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주님을 믿는 진실한 의의이며, 이런 믿음만이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경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성경은 하나님과 대체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40절을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증거이자 하나님의 지난 사역을 기록해 놓은 서적에 불과하며,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은 한정적인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정적인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어떻게 하나님의 전부를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만유로 가득하고 모든 것을 주재하는 창조주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무궁무진하지요. 하나님의 풍성함과 위대함을 인류는 영원히 측량하지 못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한정적인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하나님의 생명 중에서 바닷물 한 방울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성경을 하나님과 동일 선상에 놓고 논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역으로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언제든 사람에게 깨우침과 빛 비춤, 인도를 베풀어 주실 수 있습니다. 성경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결코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보며, 성경이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폄하하고 모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배반하는 것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성경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은 더더욱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그저 하나님 사역의 실제 기록에 불과합니다. 성경 속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하나님의 생명과 성품이 드러난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은 해당 시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와 뜻만을 대표할 뿐, 결코 하나님의 다른 시대의 말씀과 사역을 대표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확실히 아셨겠지요?

그럼 전능하신 하나님이 성경의 실상과 내용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사람은 성경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역사(歷史) 기록이고,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의 증거일 뿐이다. 너는 성경에서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알 수 없다. 성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행한 두 단계의 사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구약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창세부터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여호와가 어떻게 사역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신약 4복음서에는 예수가 땅에서 행했던 사역이 기록되어 있고, 바울이 행한 사역도 신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모두 역사 기록에 속하지 않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4> 중에서)

예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았던 것은 모두 구약이었다. 즉, 은혜시대가 막 시작되었을 때 그들이 보았던 것은 모두 구약 성경이었다. 신약 성경은 은혜시대가 되어서야 생긴 것으로, 예수가 사역할 때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예수가 부활하여 승천한 후에 후세 사람들이 그의 사역을 기록하고 나서야 4복음서가 생겼다. … 그들이 기록한 내용은 그들의 지식 수준과 자질에 근거해 기록한 사람의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마다 기록 방식이나 인식이 다르므로 기록한 내용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네가 성경을 하나님처럼 숭배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우매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왜 오늘날의 하나님의 사역을 찾지 않느냐?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역일 뿐, 성경이 아니다. 사람이 수천 년간 성경을 읽어 왔어도 변화가 전혀 없었다. 네가 성경을 숭배한다면 영원히 성령의 역사를 얻지 못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3> 중에서)

사람이 성경을 대하는 관점은 ‘탐닉’과 ‘믿음’밖에 없었고, 성경의 실상과 본질을 완전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성경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묘함을 느끼며, 성경에 더욱더 ‘탐닉’하고, 더욱더 ‘믿음’을 가진다. 오늘날 사람들은 성경에서 말세 사역의 예언을 찾고자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말세에 어떤 사역을 하고, 말세에 어떤 징조가 나타날지를 찾아내려 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성경을 숭상하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고, 말세가 될수록 성경의 예언, 특히 말세에 관한 예언을 더욱 맹신하게 되었다. 사람이 성경을 이처럼 맹신하고 신뢰하게 되면, 성령의 역사를 찾으려는 마음은 사라지고 만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다음과 같은 관념이 존재한다. ‘오직 성경에서만 성령의 역사를 얻을 수 있고, 하나님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오직 성경에만 하나님 사역의 비밀이 감춰져 있고, 하나님의 모든 것과 모든 사역이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다. 다른 책이나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성경은 하늘의 사역을 땅에 가져올 수 있고, 시대를 시작할 수도 끝낼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이런 관념이 생기고 나서 성령의 역사를 찾는 일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이 지난날에 사람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든, 지금에 와서는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성경이 없었다면, 사람은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로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발걸음은 모두 성경에 ‘통제’되었고, 그로 인해 최신 사역을 확장하는 일이 훨씬 더 어려워져 조금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모두 성경의 유명한 장절과 문구, 그리고 수많은 예언으로 초래된 것이다. 성경은 사람들 마음속의 우상이 되었고, 사람들 머릿속의 ‘탐닉’이 되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성경 밖에서 별도로 사역할 수 있다는 사실과 사람이 성경을 떠나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믿을 수 없어 한다. 또한 하나님이 최종 사역에서 성경을 떠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더욱 믿을 수 없어 한다. 이런 사실은 사람이 생각하기도 어렵고, 믿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이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었고, 하나님이 더 새로운 사역을 확장하는 데에 난관이 되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성경이 크냐, 하나님이 크냐? 왜 하나님이 꼭 성경에 근거해 사역해야 하느냐? 설마 하나님 자신에게 성경을 벗어날 어떤 권리도 없단 말이냐? 하나님은 성경을 떠나 따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이냐? 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겠느냐? 예수가 구약의 계명과 안식일에 따라 실행했다고 한다면,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으나 발을 씻겨 주고 수건을 쓰며 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런 것은 모두 구약에 없는 계명이 아니냐? 예수가 구약대로 하고자 했다면, 왜 그런 규례들을 깨뜨렸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먼저였는지 성경이 먼저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는 안식일의 주인은 되고 성경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것이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성경이 정말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는지, 성경과 하나님은 어떤 관계인지, 이러한 측면의 진리를 탐구하고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유를 창조하고 주재하시며, 전능하고 지혜로운 ‘스스로 계신 자’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류를 구원하고 이끄실 수 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실 수 있지요. 이는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럼 성경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하나님이 사역을 마치신 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들이 자신의 체험과 간증을 글로 적었는데, 후세 사람들이 이것을 엮어 성경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지난 사역에 대한 기록으로, 하나님 사역의 증거에 속할 뿐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성경만 보고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지 않는다면 성령 역사를 얻어 구원받는 결실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역은 줄곧 앞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사역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반드시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이 철저히 끝나면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은혜를 얻고 인류의 아름다운 종착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경륜은 총 세 단계의 사역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로 율법시대, 은혜시대, 그리고 말세 하나님나라시대 사역이지요. 율법시대는 하나님이 율법으로 인류의 삶을 이끄신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은혜시대는 하나님이 구속 사역을 행하신 시대였지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인류를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속량하셨고, 인류의 죄를 사해 주셨으며,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시대의 심판 사역은 바로 사람을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며 온전케 하는 사역입니다. 인류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사역을 모두 체험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철저히 구원받고 하나님께 얻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행하신 것이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기도할 자격을 얻으며,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누리는 것뿐이지, 정결케 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내면에는 여전히 죄짓는 본성이 있어 늘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세에 인류를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보좌 앞으로 들림 받은 사람들을 정결케 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언을 보겠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는 말씀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며, 말세에 심판 사역을 행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온 모든 사람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슬기로운 처녀를 이기는 자로 온전케 하시고, 마지막에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세 단계 사역으로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은 언제나 사역으로 인류를 인도하고 구원하신다는 것을, 그분의 사역은 한 걸음 한 걸음 높아지고 깊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 꼭 읽어야 하는 서적에 불과하므로 인류를 인도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그저 하나님 사역의 실제 기록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끝난 후에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기록하여 성경으로 엮은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때 성경을 떠날 수 없지만, 반드시 성령 역사를 얻어야만 성경과 진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다면 어린양의 발자취를 바짝 따라가야 하며,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령 역사를 얻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성경만 읽을 뿐 하나님이 말세에 하신 말씀과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결케 되거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성경에 기록해 놓는다 하더라도 성령 역사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거나 깨달을 수 없습니다. 진리를 깨달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고 실천해야 하며, 성령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받아야 하지요. 그래야만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깨닫고 진리의 실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알 수 있듯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을 수 있는지의 관건은 성령 역사와 성령께 온전케 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누구입니까? 성령은 하나님 자신 아닙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지난 사역을 기록해 놓은 책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 자신을 대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으며, 성경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성경만을 고수하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면 하나님께 도태되고 버림받게 됩니다. 율법시대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아 도태된 바 있지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역시 하나님의 사역에 도태되고 버림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므로 재난 속에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를 선포하여 행하신 심판 사역은 바로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 경륜의 핵심 사역이자, 사람을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고 온전케 하는 마지막 단계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지난 두 단계 사역만을 고수하며 말세 그리스도가 행하시는,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구원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얼마나 오랜 세월 믿어 왔든 전부 헛수고가 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거부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며, 외식하는 바리새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할 때 성경을 근거로 삼았고, 말세에 교계 목사와 장로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거부할 때도 성경을 근거로 내밀었지만, 그들의 근거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의 글귀를 근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이유가 있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거부했다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그들은 모두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인정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으로 드러난 그 적그리스도, 불신파들은 재난 속에 떨어져 징벌받고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원히 도태되고 버림받는 존재이므로 더 이상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의 얼굴을 뵐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경은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사역을 대체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성경은 성경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고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하며, 하나님이 말세에 선포하신 말씀을 먹고 마시는 한편, 하나님이 선포하신 모든 진리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참뜻입니다. 하나님은 성육신으로 나타나 사역을 하실 때마다 성경만을 고수할 뿐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도태시키고 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반드시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 성경을 고수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성경은 하나님을 대표한다’는 말이 순전히 그릇된 논리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은 모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사람이 정말 성경을 모든 것 위에 둔 채 그것으로 하나님을 대체한다면, 이는 바리새인의 길을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고수하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써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사실 아닙니까!

―≪하나님나라 복음에 관한 대표적인 문답(선집)≫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생명을 얻었는지를 알아보려면 먼저 진리를 얻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진리를 얻었다면 진실로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생명을 얻은 사람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진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은 생명을 얻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진리를 얻는 것이란 어떤 것일까요? 진리를 얻으려면 반드시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인간 세상에 임한 진리의 선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비롯되며, 모두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됩니다. 그리스도의 본질이 바로 진리이자 길이자 생명이지요.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와 생명의 본질을 지니고 계시기에 사람은 그리스도를 알고 얻어야만 진정으로 진리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데 있어 오직 그리스도를 알고 얻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생명을 얻는 사람이요,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얻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라는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것이란 의심할 여지 없이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는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요, 길이요, 생명임을 알아야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구원받고 온전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지요.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대적하고 저버린다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구원받을 수도, 온전케 될 수도 없지요. 또한 하나님을 믿으면서 오직 성경만을 맹신하고 숭배하고 증거할 뿐 그리스도는 대적하고 증오한다면, 그런 사람은 이미 적그리스도의 길에 들어선, 하나님의 원수이자 진정한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징벌과 저주를 받아 침륜과 멸망에 빠지는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겠지요.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실패이자 슬픔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 하늘의 막연한 하나님만을 믿을 뿐 하나님이 육신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은 믿지 않으며, 그리스도가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자 패괴된 인류의 구세주, 인류를 구원하시는 실제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이자 길이자 생명임을 알 수 없고, 그리스도와 합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모두 진리를 증오하고 혐오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평생 하나님을 믿었으나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심지어는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징벌과 저주를 받았지요. 평생 하나님을 믿었음에도 하나님의 축복도, 약속도 얻지 못했으니 실로 가련하고 슬픈 일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공 여부는 그리스도를 알고 얻었는지, 그리스도가 선포하신 모든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체험하며 거기에 순종할 수 있는지, 그리스도를 높이고 증거하여 그분과 합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들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모든 것 위에 있다고 여기며, 심지어는 성경으로 마음속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역하실 때, 그들은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거부하고 적대시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사가 성경의 어떤 규례에 맞지 않으면 거기서 더 나아가 정죄하고 대적하고 저버리기까지 하지요. 그들이 믿는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정도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성경이 바로 그들의 주님이자 하나님입니다. 마치 주님과 하나님이 모두 성경 안에 계신 양, 성경은 주님과 하나님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리하여 그들은 완전히 성경에 합하는 것이야말로 진리이며, 그렇지 않은 것은 진리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오직 성경만이 진리, 모든 것 위에 있는 진리이므로 성경을 떠나면 진리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성경 안에서만 말씀하고 사역하시며, 성경 밖에서는 결코 말씀하실 리도, 사역하실 리도 없다고 말입니다. 그들은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성경만을 인정할 뿐 하나님은 조금도 알지 못하며, 나아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과 그리스도를 대립시키는 한편, 그리스도가 바로 진리요, 길이요, 생명임을 알지 못한 채 성경을 높이고 증거하면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극악무도한 죄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기는커녕 하나님의 원수, 적그리스도가 되어 징벌과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계에서 하나님을 믿으면서 대제사장과 서기관, 바리새인의 미혹과 통제에 빠져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것의 결과입니다. 또한, 이는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 15:14)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거나 온전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라는 예수님의 말씀이지요.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 것의 가장 큰 비밀을 한마디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알고 얻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그리스도가 되셔야만 인류를 철저히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스도야말로 양의 문이자 천국의 문이시며, 오직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만이 인류를 구원하는 실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따라야만 구원받고 온전케 되는 길을 갈 수 있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비로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요. 여기에서 알 수 있듯,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분께 순종해야 구원받고 온전케 되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고 얻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실로 중요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종착지, 결말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요.

예수님이 땅에 오셔서 은혜시대의 사역을 행하실 때를 돌이켜 보면, 교계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 그분을 알지 못했고,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교계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거부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성경을 근거로 예수님을 부정하고 판단하고 정죄했으며, 심지어는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는 극악무도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그 후 2천 년 동안,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여 징벌과 저주를 받은 전형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실 때부터 이미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계의 진상과 본질을 꿰뚫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8~40)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리새인의 근원과 본질을 단도직입적으로 드러내셨지요.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계의 진상과 본질을 예리하게 지적하는 동시에 성경과 그리스도의 관계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실로 크나큰 구원이었지요. 그러나 오늘날, 교계의 많은 사람이 여전히 그리스도를 높이고 증거하는 것보다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하고 증거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교계의 지도자와 목사들은 바리새인들처럼 성경을 근거로 말세에 성육신하여 진리를 선포하시는 그리스도를 판단하고 정죄하고 모독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는 비극을 연출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샀지요.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악인은 반드시 징벌받을 것이다> 중에서)라고 이미 경고하셨으니까요. 그러므로 성경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확실히 교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성경을 올바른 시선으로 대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며, 그리스도의 사역에 순종해 하나님께 인정받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성경에 대해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한 증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확히 짚고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성경은 하나님의 지난 두 단계 사역의 실제 기록이며, 하나님이 천지 만물과 인류를 창조한 후 인류를 이끌고 구속하신 두 단계 사역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율법시대에 하나님이 어떻게 인류를 이끄셨는지, 어떻게 인류를 가르쳐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어떻게 인류를 구속하고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해 평안과 기쁨과 각종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도 알 수 있지요. 이 밖에도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고 또 줄곧 인류를 이끄셨으며, 그 후에는 인류를 구속하시는 동시에 공급하고 보호해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통해 말세 하나님의 말씀은 화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불사르고 심판하고 정결케 한다는 것을, 그리하여 인류는 모든 죄악과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감으로써 결국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는 말씀의 참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열심히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있으며,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만유를 주재하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알아 가며, 하나님을 믿는 인생의 바른길을 가는 데에 매우 큰 의미를 지닙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성경에서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며 하나님께 기대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이 하나님을 증거하여 거둔 결실로, 어떤 사람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더 중요한 문제를 밝히셨습니다. 바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라는 것이지요. 이 말씀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며 진리와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성경의 증거에만 기대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그리스도께로 와서 진리와 생명을 얻어야 하지요.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를 선포하고 인류를 구속하며 구원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권능을 대체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대신해 사람에게 생명을 베풀 수도 없습니다. 성령 역사를 대신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지요. 그러므로 오직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께 순종해야만 성령 역사와 진리,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만 믿고 성육신하신 실제의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사역에 대한 증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다음과 같은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는 절차가 있습니다. 반드시 세 단계의 사역이 있어야만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며 진실로 하나님께 돌아와 얻어지게 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을 체험하는 것은 다 구원받는 한 과정인 것입니다. 성령 역사의 발걸음을 바짝 좇고 하나님의 말세 심판과 형벌의 사역을 체험해야만 비로소 풍성하고 완벽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을 때 율법시대 하나님의 약속만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아들이지 않아 죄 사함은 물론, 주님이 베풀어 주신 평안과 기쁨, 풍성한 은혜는 누리지 못했지요.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말세 사람들이 예수님의 구속과 죄 사함만을 받아들여 하나님이 주신 수많은 은혜를 누리기만 하고, 하나님의 말세 심판과 형벌의 사역은 받아들이지 않으면,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없으며 생명 성품의 변화 또한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자격도 얻지 못하겠지요.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에는 마땅히 이루어야 할 성과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한 걸음씩 높아지며 상호보완 작용을 하므로 하나라도 없어선 안 되고, 점차적으로 완벽해지지요. 만약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을 한 단계 빠뜨리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부분적인 구원만 얻을 수 있을 뿐, 완벽한 구원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 역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사람이 성경만을 믿으며 말세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마지막에 베푸시는 풍성하고 완벽한 구원의 은혜를 잃게 되겠지요. 다시 말해, 사람이 예수님만을 믿고, 돌아오신 예수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중도 포기되며, 여태까지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지요! 그러므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없고, 생명을 얻을 수 없으며, 영원히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증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만을 믿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성령 역사를 얻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구원받지 못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겠지요.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는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교계의 지도자, 목사들이 하나님을 믿는데도 하나님을 대적하여 믿음에 실패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상부의 교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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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질문(28) 성경은 하나님 사역에 대한 증거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경을 통해 비로소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행사의 기묘함과 위대함, 전능을 깨닫게 되었지요. 성경은 하나님의 많은 말씀과 사람의 체험 간증을 담고 있어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해 줄 수 있고,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성경을 읽음으로써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는 정말 영생의 도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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